특징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거의 끝나간다고 밝히면서 주도주인 반도체주로 투자심리가 돌아오고 있다.
9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189,800원 ▲16,300 +9.39%)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750원(7.93%) 오른 18만7250원에, SK하이닉스(939,000원 ▲103,000 +12.32%)는 7만7000원(9.21%) 오른 9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엘엔지니어링(2,795원 ▲220 +8.54%)은 13%대 파두(67,600원 ▲3,400 +5.3%), 주성엔지니어링(68,500원 ▲8,600 +14.36%)은 12%대, 한미반도체(326,750원 ▲21,750 +7.13%), 원익IPS는등 반도체 소·부·장 기업도 강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각)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해군도 통신 수단도 공군도 없다"며 "미국은 당초 예상했던 4~5주보다 전쟁 시간표에서 훨씬 앞서있다"고 밝히며 종전이 다가왔음을 시사했다.
이에 원유 가격이 급격히 안정되면서 국내 증시도 함께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삼성전자 가격 매력도가 높아져 있다는 리포트를 발표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패닉셀을 겪으며 삼성전자 주가는 단 5거래일 만에 19.9% 누적 하락을 기록했다"며 "견조한 실적 집계와 공시가 임박할수록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