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넥사다이내믹스, 지난해 감사의견 '적정'

[더벨]넥사다이내믹스, 지난해 감사의견 '적정'

김한결 기자
2026.03.24 15:57
코스닥 상장사 넥사다이내믹스가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적정'을 받으며 올해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감사보고서를 통해 회계 신뢰성을 확인받고 법차손손실률 우려 및 계속기업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경영 정상화와 사업 추진의 기반을 확보했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K-콘텐츠 커머스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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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넥사다이내믹스(1,250원 ▼79 -5.94%)가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통해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적정을 받으며 올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감사보고서를 통해 회계 신뢰성을 확인 받았고 시장 일각에서 우려하던 법차손손실률 우려 등 핵심 재무지표와 계속기업 관련 불확실성을 완전하게 해소하며 경영 정상화와 사업 추진의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사의견 적정은 회사 재무제표가 회계기준에 따라 중요성 있는 사항에서 적정하게 작성됐다는 의미로, 상장사에 대한 시장 신뢰의 출발점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최근 시장에서는 실적 수치 자체 못지않게 회계 투명성과 감사 결과를 민감하게 바라보고 있는 만큼 이번 적정 의견은 넥사다이내믹스의 지난해 경영권 변동 이후에도 재무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대외 신인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주목되는 점은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률이 50% 이하로 관리됐다는 점이다. 회사는 감사보고서를 통해 해당 비율이 50%를 밑도는 수준으로 확인되면서 시장이 우려해 온 재무 및 관리종목 리스크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상장 유지와 관련해 민감하게 받아들여지는 핵심 지표가 안정 구간 안에 들어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재무 부담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았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더해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에도 해당하지 않은 점은 이번 감사보고서의 또 다른 핵심이다. 계속기업 관련 불확실성은 시장에서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요소 중 하나인데 이번 감사보고서에서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부감사인이 회사의 존속 가능성과 관련해 별도의 중대한 불확실성을 감사의견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회계와 재무 측면에서 제기돼 온 시장의 우려를 제거한 요인으로 해석된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향후 성장 전략과 신사업 추진에도 보다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이번 감사의견 적정 수령과 함께 재무구조 안정화에 속도를 내면서 기존 본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축인 K-콘텐츠 커머스 신사업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사업은 콘텐츠(IP), 테크 광고(MCN·AI 마케팅), 브랜드(커머스)를 하나의 실행 흐름으로 연결해 수익성과 자산가치를 함께 키워가는 선순환 구조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감사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회계 신뢰성과 재무 안정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다"며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K-콘텐츠 커머스 신사업의 추진 및 이를 위한 자금조달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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