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1Q 호실적 전망에 '급등'…목표가 줄상향

에이피알, 1Q 호실적 전망에 '급등'…목표가 줄상향

성시호 기자
2026.04.09 09:21

[특징주]

에이피알(368,000원 ▲32,500 +9.69%)이 9일 장 초반 급등세다. 국내 증권가에서 1분기 호실적을 점치며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 대비 3만1000원(9.24%) 오른 36만6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4만9500원(14.75%) 오른 38만5000원이다.

이달 에이피알에 대한 종목 리포트를 발간한 국내 증권사 7곳 중 6곳은 목표가를 상향했다. 이 보고서들의 목표가 범위는 45만~50만원이다.

삼성증권은 이날 목표가 50만원을 제시했다. 올 1분기 실적 추정치에 대해선 매출 5806억원, 영업이익 146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8%, 168% 뛸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또 컨센서스를 19% 상회할 것"이라며 "에이피알의 시장 감지능력과 빠른 제품구현 역량이 압도적으로 우수하다는 점은 증시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계에서 이미 너무나 잘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지역별 매출 추정치는 미국 2540억원(전년동기 258% 증가), 유럽·동남아 등 1741억원(166% 증가), 일본 577억원(97% 증가)으로 주요지역 모두 성장세가 고무적"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성시호 기자

증권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