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풍산홀딩스(44,650원 ▼9,550 -17.62%)가 10일 장 초반 급락 중이다. 풍산(98,600원 ▼4,200 -4.09%) 탄약사업 매각이 백지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6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풍산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9900원(18.27%) 내린 4만43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4만4100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05,000원 ▲54,000 +3.72%)는 전날 정규장 마감 후 "풍산의 탄약사업(방산)부문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풍산 방산부문에 대한 인수 검토는 중단됐다"고 공시했다.
풍산도 같은 시각 "탄약사업 매각과 관련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풍산은 지난달 탄약사업 매각설이 제기됐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의 장남이 미국 국적자여서 경영권 승계가 이뤄질 경우 방위사업법상 방산업체 경영참여가 제약된다는 분석이 이를 뒷받침했다.
풍산의 지분을 보유한 풍산홀딩스는 탄약사업 매각 이후 현금유입 수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최근 주가상승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