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선취수수료 없는 펀드 상품 출시

신한투자증권, 선취수수료 없는 펀드 상품 출시

김나경 기자
2026.07.12 12:40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고객 투자비용 절감하는 '신한 Light' 상품
온라인 전용 클래스 선취 판매수수료 없애

신한투자증권이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펀드 상품을 출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관점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상품 혁신 일환으로 '신한 Light' 상품을 첫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 부담은 '가볍게(Light)' 덜어내고, 고객의 더 '밝은(Light)' 투자 내일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상품을 설계했다"며 "비용 절감 혜택으로 고객의 자산 형성에 일조하겠다는 전사적 상품 혁신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신한 Light 상품은 크게 펀드, 채권, ELS의 3가지 상품군으로 구성된다. 펀드 상품군의 핵심은 선취판매수수료 '제로(0)'다. 온라인 전용 클래스(Ae)의 선취 판매수수료율을 완전히 없앴다. 가입과 동시에 선취 판매수수료가 차감되지 않아 초기 투자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신규 펀드인 △신한 SOL 코스닥150 인덱스 △하나 파이팅코리아 △다올 코리아AI테크 △타임폴리오 탑픽EMP △우리 반도체BIG2플러스의 선취 판매수수료를 없앴다. 앞으로 출시되는 온라인 전용 펀드는 선취 판매수수료를 폐지한다. 기존 판매되던 온라인 전용 펀드 상품의 선취 판매수수료 역시 순차적으로 없앨 방침이다.

주가연계증권(ELS)과 채권 상품군도 같은 방향으로 바꿨다. 판매에 드는 비용을 줄여 고객에게 돌아가는 쿠폰·금리 조건을 더 높인 온라인 전용 상품을 매주 2~3개씩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은 신한 SOL증권 앱의 'Home-연금/상품' 메뉴 하위에 있는 'Light 상품' 전용 페이지에서 상품들을 확인할 수 있다. 상품별 투자하기 메뉴에서 'Light 상품' 필터를 선택하면 부담을 낮춘 펀드, 채권 및 ELS 상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비교 선택할 수 있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이번 Light 상품 출시는 고객중심의 상품전략 혁신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라며 "앞으로도 상품 공급자의 관점이 아니라 상품을 선택하는 입장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나경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나경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