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솔루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MOU… 차세대 해양 바이오 소재 공동개발

바이오솔루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MOU… 차세대 해양 바이오 소재 공동개발

김건우 기자
2026.08.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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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 우측부터)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박진영 관장이 업무협약 체결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바이오솔루션
(사진 중앙 우측부터)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박진영 관장이 업무협약 체결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바이오솔루션

첨단바이오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5,870원 ▼70 -1.18%)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지난 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섬·연안 특화 야생생물을 활용한 천연 생물자원 효능 연구 및 차세대 바이오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생 및 안티에이징 시장 확대에 대응해 독특한 생리활성 물질을 지닌 국내 섬·해양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바이오솔루션의 원료 플랫폼을 확장해 신규 바이오 원료의 신속한 사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섬·연안 생물자원 확보 및 활용 기술을 통한 산업화 추진 △생물자원 유용성 정보의 교환, 공유,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섬‧연안 생물 유래의 기능성 소재 및 기술정보 교류 △생물자원 관련 제품 제작, 공동 특허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연안 야생생물 추출물에 대한 효능 평가 연구와 고품질의 소재 관리를 통해 미래를 선도할 전문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물의 활용 가능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술정보 공유와 연구자 간 교류를 통해 양 기관 간의 협력 기반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섬·연안 야생생물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소재를 더 많이 발굴하고, 특화된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바이오솔루션은 해조류와 해양 미생물 등에서 유래한 해양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기능성 펩타이드, 효소, 다당류 등 신규 소재 후보를 대상으로 항산화·항염, 피부 재생, 피부 장벽 개선 및 상처 회복 등의 효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탈모·두피 관리와 항노화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소재도 함께 발굴해 화장품 원료와 재생 소재로의 개발 가능성을 검토한다.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생물자원 발굴·분리·정제 역량과 바이오솔루션의 세포·조직 기반 연구개발 및 제품화 역량을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시장성이 높은 해양·섬 유래 소재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검증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솔루션은 줄기세포 치료제, 세포기반 인체조직모형, 첨단 바이오 원료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 첨단바이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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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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