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뷰, 피지컬 AI 대드론 체계 구축… 방사청 과제 최종 선정

센서뷰, 피지컬 AI 대드론 체계 구축… 방사청 과제 최종 선정

김건우 기자
2026.08.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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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주파수(RF) 연결 솔루션 전문기업 센서뷰(1,293원 0%)는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 지원사업에서 제안한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기반 재밍-프리 비행 유도 기술을 적용한 대드론 방어 시스템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전담 관리하며 2026년 9월부터 2031년 8월까지 60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국방 분야 신규 무기체계와 핵심 기술을 제안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센서뷰는 전자전 재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탐지·추적·비행 유도가 가능한 차세대 대드론 기술을 제안해 선정됐다. 회사는 과제 제안 당시 총 48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개발 계획을 제시했으며, 최종 지원 규모는 향후 협약 체결을 통해 확정된다.

최근 전장 환경에서는 소형 드론과 군집 드론을 활용한 위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단순 탐지를 넘어 탐지·추적·비행 유도·요격을 통합한 대드론 방어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GPS 교란과 전파방해 등 전자전 재밍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유도 기술은 차세대 대드론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센서뷰는 이번 과제로 AESA 레이다 기반 표적 탐지·추적 기술과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등 전파방해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비행 유도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대드론 방어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개별 RF 부품과 안테나 중심의 기술 역량을 대드론 방어 시스템 분야로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과제 수행 과정에서는 초고속 자율비행 드론 전문기업 니어스랩과 대드론 방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 단계에서는 인공지능(AI) 검증 전문기업 슈어소프트테크와의 협업을 통해 피지컬 AI 기반 대드론 방어 체계 구현을 추진한다.

센서뷰는 그동안 X-대역 AESA 레이다 안테나, 송수신(TR) 모듈용 RF 부품, 초고주파 연결 솔루션 등 고주파 RF 분야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회사는 이번 과제를 계기로 확보한 RF 및 AESA 기술을 시스템 수준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김병남 센서뷰 대표는 "이번 과제 선정은 센서뷰가 축적해 온 RF 및 AESA 레이다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대드론 방어 시스템 분야까지 기술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라며 "차세대 대드론 핵심 기술을 확보해 국내 방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서뷰는 초고주파 안테나, 케이블 어셈블리, AESA 레이다용 RF 부품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 방산·통신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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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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