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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1,866원 ▲89 +5.01%)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1185억원, 별도 기준 누적 매출액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1327억원 대비 10.7%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 감소가 일부 주요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하반기로 순연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손실은 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영업이익 4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 108억원에서 약 10%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하며 보안·인증 등 핵심 사업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총이익률도 13.5%에서 15.1%로 개선됐다. 다만 신규 사업 확대에 따른 판관비가 전년 대비 증가하면서 별도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8억원에서 11억원으로 확대됐다.
회사 측은 매출 성장과 수익성 지표(매출총이익률) 개선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보안·AI 보안·양자내성암호(PQC) 등 신규 사업 확대에 따른 선제적 비용 투입이 상반기 영업손익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순연된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과 사업별 수익성 관리를 통해 실적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이티센피엔에스는 모바일 보안·생체인증·전자서명·보안 컨설팅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보안, 인공지능(AI) 보안, 양자내성암호(PQC) 보안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존 솔루션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라이선스 갱신과 유지보수, 운영 서비스 등 반복형 매출 기반을 강화하고, 보안 진단부터 구축·운영까지 연결되는 통합 보안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보안 분야에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솔루션 공급을 넘어 AI 기반 취약점 분석, 보안 컨설팅, XDR·MDR 등 운영형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금융·공공·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진단부터 솔루션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반복형 매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PQC 보안 분야에서는 PQC 기반 통합 인증 관리 플랫폼 ‘엣지CS(EdgeCS)’를 중심으로 인증·암호체계 전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엣지CS를 통해 기업 내 분산된 인증서와 암호 자산을 통합 관리하고 발급·갱신·배포·폐기 과정을 자동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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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규 아이티센피엔에스 대표는 “하반기에는 이연된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과 수익성 관리에 집중하고 글로벌 보안과 AI 보안, 엣지CS를 중심으로 한 PQC 인증·암호 전환 사업에 나선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차세대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