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20%대 급락…세빛 로켓 시험비행 고배

이노스페이스 20%대 급락…세빛 로켓 시험비행 고배

성시호 기자
2026.08.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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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노스페이스(6,280원 ▼1,800 -22.28%)가 20일 장 초반 주가 급락을 마주했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의 첫 시험비행이 조기 종료되자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0분 한국거래소에서 이노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60원(21.78%) 내린 632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5830원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4시30분(한국시간·브라질 현지시간 19일 오후 4시30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한 세빛이 비행을 조기 종료했다고 밝혔다.

세빛은 이날 자체 발사대에서 점화·이륙에 성공했지만, 이후 계획된 비행궤적을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 움직임이 감지됐다.

브라질 공군은 비행종단시스템(FTS)을 작동해 세빛의 비행을 종료했다. 세빛은 브라질 해상 안전구역에 낙하, 인명·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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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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