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디폴트옵션 3년 수익률 '90%'

NH투자증권, 디폴트옵션 3년 수익률 '90%'

방윤영 기자
2026.08.21 17:08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26,100원 ▼400 -1.51%)은 21일 올해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방법) 비교공시에서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2'가 3년 누적수익률 90%를 기록하며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2의 1년 수익률도 45%를 기록하며 단기와 장기 구간 모두 높은 운용 성과를 나타냈다. 퇴직연금이 장기간에 걸쳐 운용되는 노후자산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3년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의 장기적인 상품 선별과 포트폴리오 운용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분석이다.

적극투자형 포트폴리오2는 '한화LIFEPLUS 적격 TDF2050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과 'KB온국민적격TDF2055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을 각각 50%씩 편입해 구성했다. 서로 다른 운용사의 TDF를 동일 비중으로 담아 특정 상품에 대한 집중도를 낮추고 장기적인 자산 성장과 분산투자를 동시에 추구했다.

NH투자증권은 장기 퇴직연금 운용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원리금비보장 상품의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5년 수익률은 각각 연 12%, 연 11%를 기록하며 적립금 1조원 이상 사업자 중 증권업 1위를 차지했다. 특히 IRP의 10년 수익률은 연 10%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 같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NH투자증권의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을 합산한 연금자산은 지난 6월 기준 20조원을 돌파했다.

정환 NH투자증권 연금자산관리본부장은 "고객의 노후를 준비하는 장기자산인 만큼 단기적인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지속 가능한 수익률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체계적인 자산배분과 선제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디폴트옵션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