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전문기업 감성코퍼레이션(3,735원 ▼15 -0.4%)이 전개하는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중국 본토 프리미엄 핵심 상권에 대형 매장을 연이어 출점하며 글로벌 오프라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감성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 산산 아울렛에 약 504㎡(약 152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열었다. 화북 지역 첫 출점 거점인 타이위안 산산점은 최신 의류 컬렉션과 캠핑 기어, 시즌 오프 상품군을 망라해 현지 소비자의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이어 이달 5일에는 산둥성 지난시 핵심 쇼핑몰인 헝롱광장에 약 350㎡(약 106평) 규모의 매장을 추가로 선보였다. '내추럴 럭셔리(Natural Luxury)'를 공간 콘셉트로 설정해 절제된 도시적 감성과 미니멀리즘을 조화롭게 구현했다. 특히 중국 내 반려동물 동반 라이프스타일 확산 트렌드에 발맞춰 반려견 전용 용품 라인업을 새롭게 배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내 프리미엄 상권 공략도 병행하고 있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최근 서울 한남동의 랜드마크인 '나인원 한남'에 신규 매장을 열고 하이엔드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혔다. 고급스럽고 절제된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동선을 통해, 고객들이 쾌적한 쇼핑 환경 속에서 브랜드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노우피크 어패럴 관계자는 "중국 시장 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타이구리, 완샹청 등 중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럭셔리 쇼핑몰에 대형 규모로 진출하여 브랜드 인지도와 존재감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사인 비인러펀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주요 거점 도시 중심의 유통망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베이징, 상하이, 우한 등 중국 주요 1선 및 신 1선 도시에도 추가 매장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며 "아웃도어 최대 성수기인 FW(가을·겨울)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과 시장 영향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모바일 보조배터리 등 IT 주변기기 브랜드 '엑티몬(ACTIMON)'과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전개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국내외 주요 상권 및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출점을 지속하여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