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제이에스링크, 독일 BEC와 영구자석 공급 계약 체결

[더벨]제이에스링크, 독일 BEC와 영구자석 공급 계약 체결

양귀남 기자
2026.09.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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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링크는 독일의 영구자석 전문기업 BEC와 5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7년부터 적용되며 연간 약 50톤씩 총 250톤 규모의 소결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제이에스링크는 이미 국내 생산 설비를 확보하고 호주 라이나스로부터 희토류 소재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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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링크(32,200원 ▲400 +1.26%)는 28일 독일의 영구자석 전문기업 BEC와 소결 네오디뮴 영구자석에 관한 5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은 오는 2027년 1월 1일부터 5년간 적용된다. BEC의 조달 계획은 연간 약 50톤, 총 250톤이다. 양사는 이를 기준으로 최소 구매·공급 의무를 약정했다. 개별 제품의 수량과 사양은 기술 검토 및 고객 승인 후 발주서(PO)를 통해 확정되며 제이에스링크는 이에 따라 납품할 예정이다.

제이에스링크 관계자는 "향후 개별 발주에 따라 공급 수량과 계약금액이 구체화되면, 관련 공시 규정에 따라 확정 내용을 추가로 공시하겠다"고 말했다.

고객사 설계사항에 따라 형태를 가공한 완제품 자석뿐 아니라 원소재 블록과 스트립 캐스팅 플레이크까지 공급 대상에 포함된다. 제이에스링크는 BEC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맞춰 제품별 기술 검토와 승인을 진행하고 이를 개별 발주와 양산 공급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양사는 비중국산 자석에 대한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급 물량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BEC는 독일에 본사를 둔 영구자석 및 자석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로봇, 의료기기, 항공우주, 센서 등 여러 산업 분야에 맞춤형 제품을 공급한다. 특히 시제품 평가부터 양산 품질 관리까지 엄격한 검증 체계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이에스링크는 영구자석 신규 사업자가 설비 발주부터 생산능력 검증, 장기 고객 계약에 이르기까지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이에스링크는 이미 국내 자석 생산에 필요한 설비를 확보하고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원료 측면에서는 이미 호주 라이나스로부터 희토류 소재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에스링크 관계자는 "비중국 자석 시장에서는 원료 확보와 양산능력 입증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당사는 이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이번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신규 진입 기업보다 사업화에서 2~3년 앞서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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