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대동, 독일 도이치파 고마력 트랙터 출시

[더벨]대동, 독일 도이치파 고마력 트랙터 출시

김지원 기자
2026.10.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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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은 이탈리아 SDF그룹의 독일 농기계 브랜드 도이치파의 고마력 트랙터 4종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180마력부터 240마력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규모 경작과 농작업 대행을 수행하는 대형 농가를 겨냥했다. 대동은 해당 트랙터에 정밀농업 기술을 연계하여 대형 영농 고객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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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7,590원 ▲150 +2.02%)은 이탈리아 SDF그룹의 독일 농기계 브랜드 도이치파(Deutz-Fahr)의 고마력 트랙터 4종을 국내에 출시하고 대형 영농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대동은 20~140마력 트랙터를 직접 개발·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그 이상의 고마력 모델의 경우 글로벌 농기계 기업의 제품을 도입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180마력 △210마력 △230마력 △240마력 등 총 4종이다. 대동은 대규모 경작과 농작업 대행을 수행하는 농업법인·대형 농가를 겨냥해 고마력 제품군을 확대하고 정밀농업 서비스와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이치파 트랙터는 전방에 작업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전방 히치’와 전방 PTO’를 갖춰 작업기 조합에 따라 한 번의 주행으로 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같은 농지를 오가는 횟수를 줄여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무거운 장비가 반복해서 지나가며 토양을 다지는 부담도 낮출 수 있다.

운전자 조작 부담을 낮추는 기능도 적용했다. ‘TTV 무단변속’ 시스템은 기어 단수가 바뀔 때 발생하는 변속 충격 없이 주행 속도를 부드럽게 조절하고 설정한 작업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돕는다.

대동은 ISOBUS가 적용된 도이치파 트랙터를 활용해 정밀농업 고도화도 추진한다. ISOBUS는 트랙터와 작업기가 작업 지시와 결과 정보를 주고받도록 하는 국제 표준 통신 규격이다. 관련 기능을 갖춘 작업기·제어장치와 연계하면 구역별로 비료·종자 투입량을 조절하고 어디에 얼마나 투입했는지 기록할 수 있다.

대동은 전북 새만금 간척지에서 변량 살포기·파종기를 연계한 정밀 시비·파종 작업을 실증하고 작업 데이터를 자사 정밀농업 플랫폼과 연동할 계획이다. 축적한 데이터를 토양·생육 정보와 함께 분석해 구역별 투입 계획을 개선한다.

최형우 대동 국내사업본부장은 “대규모 경작과 농작업 대행 현장에서는 짧은 농번기에 많은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비가 중요하다”며 “고마력 제품군에 정밀농업 기술을 연계해 대형 영농 고객을 위한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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