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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의 보안 전문기업 아이티센피엔에스(2,550원 ▼85 -3.23%)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사이버 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오펜시브 보안 전문기업 엔키화이트햇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3사는 아이티센피엔에스의 고객·파트너 네트워크,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사이버 보안 플랫폼, 엔키화이트햇의 모의해킹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다. 국내 고객에게 최적화된 프론티어 AI 위협 대응 솔루션과 공격형 보안 서비스를 연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차세대 방화벽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시큐리티(Network Security) 플랫폼부터 AI 환경 전주기를 보호하는 AI 시큐리티(AI Security) 플랫폼, 통합 보안 운영 자동화 플랫폼 코어텍스(Cortex)까지 폭넓은 보안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특히 프리즈마 AIRS(Prisma AIRS)를 통해 AI 모델,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AI 에이전트의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주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엔키화이트햇은 오펜시브 통합 보안 플랫폼 오펜(OFFen)과 AI 기반 침투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오펜 레드(OFFen RED)를 기반으로 실제 공격자의 관점에서 공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한다. 그동안 축적해 온 금융권 대상 보안 검증 경험과 화이트해커의 실전 공격 역량을 활용해 국내 고객의 IT시스템과 AI 서비스에 존재할 수 있는 잠재적인 공격 경로와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확인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양사의 플랫폼과 전문 역량을 국내 고객 환경에 맞게 결합하고 사업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AI 시큐리티 이노베이션 센터(AI Security Innovation Center)를 활용해 고객 PoC와 기술 검증 환경을 제공한다. 공격 검증부터 보안 컨설팅, 솔루션 구축 및 운영까지 이어지는 사업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3사는 우선 프론티어 AI 위협 대응 솔루션과 공격형 보안 서비스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비롯해 AI Red Teaming, AI 취약점 및 에이전트 보안 검증, 공격 시뮬레이션 기반 보안정책 검증, AI 기반 보안 운영 체계 구축 등을 국내 금융권 고객을 시작으로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확보한 사업 성과와 적용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 교류도 강화한다. 최신 사이버 위협과 공격 기법, AI 보안 및 대응 기술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각 사가 확보한 글로벌 위협 정보, 공격 검증 경험 및 고객 요구사항 등을 향후 공동 비즈니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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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인력과 파트너 역량 강화에도 협력한다. 공동 기술교육과 세미나, 워크숍,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AI시큐리티, 오펜시브 시큐리티, 보안 운영 분야의 전문인력을 육성할 방침이다.
박원규 아이티센피엔에스 대표는 “프론티어 AI의 발전은 국내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사이버 위협의 속도와 복잡성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글로벌 AI 보안 플랫폼, 엔키화이트햇의 공격 검증 역량, 아이티센피엔에스의 사업화 및 기술 지원 역량을 결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