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부대표·전무·상무 체계로 개편 "고객중심 성장"

딜로이트, 부대표·전무·상무 체계로 개편 "고객중심 성장"

김경렬 기자
2026.11.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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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를 포함하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하 딜로이트)이 파트너 직급 체계를 부대표·전무·상무 체계로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 중심 성장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부대표, 전무, 상무 등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대표는 조직 차원의 전략 수립과 시장 개발, 주요 고객 관계 확대를 이끈다. 전무는 주요 서비스 라인과 산업 분야의 성장을 견인한다. 상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와 사업 개발을 주도한다.

딜로이트는 직급 체계 개편에 따라 총 24명의 신임 부대표와 전무를 선임했다. 부대표에는 △회계감사부문에 강승수, 나기영, 문형식, 정현, 황재호 △세무자문부문에 최승웅 △경영자문부문에 이동영 △성장전략부문에 신병오 등이 선임됐다. 전무는 △회계감사부문에 김경호, 오정훈, 이형남, 정희환, 최승두, 최지훈 △세무자문부문에 고대권, 권혁기, 박준용 △경영자문부문에 김희준, 박태호, 장호 △컨설팅부문에 강병표, 김용완, 김정민, 박지숙 등이 선임됐다.

딜로이트는 이번 개편이 고객과 시장 중심의 성장전략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리더십 체계 고도화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딜로이트는 총괄대표가 주요 고객과 전략적 사업 기회를 직접 주도하고 세일즈&마케팅 조직이 이를 지원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급 개편이 이런 체제에 힘을 실을 것이란 평가다.

길기완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이번 개편은 고객과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는 조직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가 있다"며 "각 리더가 고객 관계 확대와 사업 개발을 주도하고 이를 사업 부문 간 협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고객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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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경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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