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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피에스, 한국형 층상배관 시스템으로 대만 진출
삼도피에스가 한국형 층상배관(동층배수) 기술을 대만에 처음으로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층상배관은 공동주택의 층간 배수소음을 줄이고 유지관리와 장수명주택 구현에 유리한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수출 물량은 원칙적으로 신규주택에 적용한다. 초도 물량은 150세대 시공분(20ft) 규모로 2645만7000원어치다. 삼도피에스는 현지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지 업계에 따르면 대만의 신축 공동주택 규모는 연평균 15만세대로 연간 시장규모는 약 2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삼도피에스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오는 3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한-대만 기술협력 세미나'를 통해 대만과의 기술 교류를 시작한다. 향후 대만 현지 법규와 시장 여건에 맞는 공급·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아시아 시장 내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도피에스 관계자는 "이번 대만 첫 수출은 단순한 공급 실적을 넘어 한국형 층상배관 시스템이 해외 제도 변화와 연결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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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금감원 특사경에 '인지수사권' 도입
15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에 인지수사권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금감원이 조사 중인 사건을 신속하게 수사로 전환할 수 있어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금감원 특사경의 수사개시 범위 확대 등을 위한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집무규칙'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의결 직후인 이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집무규칙 개정에 따라 금감원 특사경은 인지수사권에 따라 금감원이 조사한 사건을 수사로 전환할 수 있다. 금융위·금감원을 모두 포함해 모든 조사사건은 범죄혐의가 상당하고 증거인멸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수사가 필요한 경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를 거쳐 수사를 개시할 수 있다. 그동안 수사개시 사건 범위는 한국거래소 통보사건이나 금융위·금감원 공동조사 사건으로 한정돼 있었고 금융위 증선위의 검찰 고발·통보 절차를 거쳐야 했다. 수사전환 여부를 판단하는 수심위는 현행 5인 체제를 유지하되 금감원 인원 1명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수심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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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플랫폼 패스트레인, 흑자전환에 IPO 기대 '쑥'
내년 상반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K뷰티 플랫폼 패스트레인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출 성장이 재무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높은 배율의 기업가치를 책정받을 수 있단 기대감도 커지고 있단 평가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상장 계약을 따낸 패스트레인에 대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실사를 진행 중이다. 패스트레인은 피부 시술 정보·예약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K뷰티 플랫폼 기업이다. 업계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이 기업가치 산정을 서두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위한 피어(비교대상) 그룹도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다. 패스트레인의 매출은 매월 성장하고 있고, 종속기업 투자로 외형은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또 신한투자증권이 패스트레인의 기업가치 산정 시 멀티플(기업가치배수)을 15~20배까지 책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의료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랫폼의 미래가치를 크게 반영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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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신수도 개발 투자협력 논의
금융투자협회는 황성엽 회장이 15일 체쳅 헤라완(Cecep Herawan)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만나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사업 등 양국 간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사관 경제 담당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동향과 주요 개발사업, 투자환경 및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인도네시아 측은 투자 및 산업 정책,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 등을 설명하며 한국 금융투자업계와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도 긴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바탕으로 양국 금융·투자 분야의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금투협은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신수도(IKN, 누산타라) 건설을 포함한 주요 개발 사업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앞으로 실물자산 투자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황 회장은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의 핵심 성장시장으로, 신수도 개발 등 대규모 투자 기회가 열리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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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돌아와" 정부 진땀나는데…"수십조 탈출" 韓서 '스페이스X 공모' 제동?
미래에셋증권이 미국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공모주 청약을 추진하면서 금융당국이 법률검토에 들어갔으나 부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외환시장 안정,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 등을 추진해온 정부의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부분이 있어 금융당국이 이를 허용하기 어렵다는 게 업계 안팎의 시각이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관련 당국은 미래에셋증권이 스페이스X의 IPO 공모주 청약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현행법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RIA(국내시장 복귀계좌) 제도를 마련하고, 국내 벤처·중견기업 등 모험자본 공급을 독려하는 등 국내 주식시장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스페이스X의 국내 공모가 현실화 될 경우 일시적으로라도 막대한 외화가 유출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금감원은 아직 미래에셋증권이 상세한 추진 방안을 밝히지 않은 만큼 구체적인 입장은 밝히고 있지 않지만 부정적인 영향에 주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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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35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선발 시작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35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선발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35기 선발은 소속 대학의 해외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가을학기 파견 예정인 국내 4년제 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재단이 정한 지원 자격을 갖춘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AI(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영상 면접을 거쳐 총 25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현지 학업과 글로벌 경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파견 국가에 따라 장학금이 지급된다. 온라인 지원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1일 오후 3시까지다.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방법을 비롯한 상세 일정 및 자격 요건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7년 1기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7900여 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며 해외교환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해외교환 학생 경험은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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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협상에 원자재 출렁…원유 ETF '뚝' 금속은↑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자재 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국내 상장된 원자재 ETF도 종전 기대감이 반영되며 움직이고 있다. 전쟁 이후 급등하며 금융시장에 영향을 줬던 국제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전쟁 상황에서 급등락했던 귀금속, 비철금속 등도 제자리를 찾는 모습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원유 ETF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TIGER 원유선물Enhanced(H)는 전일대비 3.99% 내린 6610원에 마감했다. KODEX WTI원유선물(H)도 4.48% 내린 2만2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이란전 종전 기대감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란전으로 100달러를 돌파했던 WTI(서부텍사스산중질유), 브렌트유 가격은 최근 양국의 협상 분위기에 90달러선으로 하락했다. ' 반면 종전 기대감으로 비철금속, 귀금속 등의 원자재 가격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금, 은 관련 ETF들은 모두 상승 마감했다. ACE KRX금현물이 0.81% 올라 3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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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들어 외화증권 결제 순매도세···서학개미가 드디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 수급이 이달 순매도세다. 중동발 리스크 완화 흐름으로 인한 국내시장 반등 흐름과 국내증시 복귀계좌(RIA) 등의 영향으로 이른바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투자자)들이 돌아오는 것으로 해석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 등에 따르면, 예탁원을 통한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미국주식 결제금액은 이달 아직까지 매도가 매수보다 많다. 구체적으로 지난 14일 기준 국내투자자들의 이달 미국주식 매도금액은 111억달러(약 16조4000억원)로 매수금액 96억달러(약 14조1500만원)보다 많았다. 미국주식을 산사람보다 판 사람이 더 많았다는 의미로 이 같은 흐름이 얼마나 지속될지 주목된다. 지난 2024년 하반기 국내 주식시장이 최악의 침체를 겪는 동안 미국 주식시장은 호황을 누렸다. 이는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됐고, 해외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개미'들이 가파르게 늘어났다. 지난해 말 원화 가치 하락 원인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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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147조···전년비 0.6%↑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 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 자금조달 규모가 전년 대비 0.6% 늘어난 146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12.8%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137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 CD 등록발행 규모는 9조7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40.5% 줄었다. 채권 등의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 3조6000억원, 지방채 1조6000억원, 금융회사채와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67조8000억원, 특수채 61조원, 지방공사채 3조1000억원, CD 9조7000억원이었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41.6%), 금융회사채(26.2%), 일반회사채(15.3%), CD(6.6%), SPC채(4.7%), 국민주택채(2.4%), 지방공사채(2.1%), 지방채(1.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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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손익차등형 펀드 흥행몰이...한국밸류기업가치포커스 1066억 설정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모집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밸류기업가치포커스3' 펀드가 약 1066억 원 규모로 설정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심화되며 전체 공모펀드 시장의 신규 자금 유입이 주춤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에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밸류기업가치포커스3'은 손익차등형 구조를 채택한 공모펀드다. 펀드 수익자를 선순위와 후순위로 구분하여 손익을 배분한다. 일반 고객을 선순위 투자자로, 한국투자증권 등 그룹 계열사를 후순위 투자자로 구성해 투자자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만약 펀드 운용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일정 비율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흡수해 선순위 투자자인 고객은 위험 완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선순위 투자자에게 우선적으로 수익을 배분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23년부터 이달까지 총 16개의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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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홍콩 디지털자산 리테일 사업 진출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홍콩 디지털자산 리테일 사업에 진출한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VA License Uplift)'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오는 6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오픈해 홍콩 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자산 거래서비스를 정식 출시해 전통자산인 주식, 채권과 디지털자산을 아우르는 통합 투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홍콩 고객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사업 진출이 단순 서비스 확장을 넘어 전통자산 중심의 MTS를 디지털자산까지 포괄하는 '원 스톱(One-stop) 리테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허브인 홍콩에서의 규제 승인 확보는 향후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홍콩 사업을 시작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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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비용 효율화로 이익 체질 개선-LS증권
LS증권이 롯데칠성에 대해 비용 효율화를 통한 이익 체질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16만원을 유지했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440억원, 338억원(영업이익률 3.6%)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 35.0% 늘어난 것이다. 박 연구원은 "지속적인 소비 침체 환경과 원재료 부담 확대 국면 속에서도 판매관리비 절감을 중심으로 한 비용 효율화가 이익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내 음료와 주류 시장의 저성장이 이어지면서 성장은 일부 카테고리에만 국한되고 있다"며 "음료 부문에서는 제로 탄산과 에너지 드링크, 주류는 새로 소주 및 바로 마실 수 있는 혼합주(RTD) 카테고리만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년도 낮은 기저와 함께 고정비, 물류비, 인건비 절감 효과가 반영돼 올해 1분기 가파른 증익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