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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ISA 10주년 캠페인…설계·진단 제공
신영증권이 개인종합관리계좌(ISA) 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고객의 운용현황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베터 웨이(Better Way), 신영 ISA'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고객에게는 투자성향·자산관리 목적에 맞는 포트폴리오 설계를, 기존 고객에게는 포트폴리오 진단을 통한 맞춤형 리밸런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업점을 방문하면 프라이빗뱅커(PB) 상담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으로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추천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거나 전문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70년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계좌의 실질적인 운용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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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발 변동성 확대...투자사 주가 급락에 PEF 엑시트 전략 타격
이란전쟁이 불러일으킨 주가 변동성이 사모펀드(PEF)의 투자 회수 구조에 타격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인캐피탈, MBK파트너스 등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 케이뱅크는 IPO(기업공개) 변동성 장세에 휘말리면서 16일 주가가 공모가를 17% 밑돌았다. 한앤컴퍼니가 대주주인 한온시스템은 한앤컴퍼니의 풋옵션 행사 가격(5200원·행사 가능 기간 2027년 1월)을 웃돌며 주가가 반짝 반등했다가 이란 공습 직후 3000원대까지 밀렸다. 사모펀드들이 엑시트(자금회수) 타이밍에 고심하며 주가를 주목하는 이유다. 두 거래 모두 계약상 안전장치에 따라 손실이 FI나 운용사(GP)가 아닌 모회사 쪽에 전가되는 구조다. 흔들리는 주가가 투자자 뿐 아니라 모회사 재무까지 영향을 가하는 셈이다. ━상장이 상장 철회보다 손해…'이란 변동성 비용' 상장사 재무 덮쳤다━케이뱅크는 이란전쟁 여파로 증시가 사실상 공황에 빠진 상태에서 상장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5일 코스피에 상장한 케이뱅크는 공모가 8300원(희망밴드 하단) 대비 30원 높은 8330원에 첫날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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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KCC, 보유자산 매각 및 주주환원 결정 환영" 주주제안 철회
트러스톤자산운용은 KCC 이사회가 자사주 소각에 이어 보유중인 자산 유동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단을 내렸다며 이를 환영하며 주주제안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러스톤은 KCC가 삼성물산 등 투자 목적으로 보유 중인 자산을 적정한 시기에 매각하고, 매각 이익의 일부를 주주 환원하겠다는 뜻이 담긴 공식 공문을 이날 접수했다고 밝혔다. 트러스톤 측은 "회사 측이 공식적으로 투자 목적 자산에 대해 적정 시기에 매각하고 매각 이익의 일부를 주주 환원하겠다는 입장을 처음 표명한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KCC는 핵심 성장 동력인 모멘티브의 실적이 정상화될 경우, 주주들이 요구해 온 연결 재무제표 기준 주주환원을 검토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KCC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보유 자사주 153만 2,300주 중 임직원 보상 물량을 제외한 117만 4,300주(발행주식총수의 13. 2%)를 내년 9월까지 분할 소각하기로 했다. 트러스톤 관계자는 "KCC가 당사의 주주제안 안건을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평가돼 이사회와의 불필요한 대결 대신 건설적인 동행을 위해 주주제안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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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미국 장기채 투자 상품 확대…"수익률 연 7% 기대"
대신증권이 미국 장기국채 투자 상품군을 확대하며 고금리 채권 투자 수요 공략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미국 국채 투자상품을 환오픈형·환헤지형·타겟수익형 등 세가지 구조로 세분화해 공급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환오픈형은 달러 가치 상승에 따른 환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환헤지형은 환율 변동 위험을 줄이고 채권 금리 수익에 집중하도록 설계됐다. 타겟수익형은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자동 매도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는 구조다. 투자 대상은 미국 장기 국채다. 상품군에는 30년 만기 장기채와 2050년 5월 만기 미국 국채 등 초장기물을 포함했다. 해당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기준 연 7%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 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 상무는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수록 예측가능한 현금흐름 확보가 중요하다"며 "미국 장기 국채는 금리 하락 국면에서 대안 투자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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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1본부 1봉사활동 전개…"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코스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자 연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6일 코스콤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2026년 1본부 1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1본부 1봉사활동은 코스콤의 모든 본부가 각자 특성에 맞춰 연간 봉사 계획을 수립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직접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상생 가치를 실천하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금융사업본부의 설 명절 선물배달을 시작으로 다음달 정보보호본부의 한강정원 관리 프로그램과 경영지원본부의 경로 배식 본사 활동이 예정돼 있다. 하반기에는 자본시장본부가 추석 명절 나눔 활동을 AX·R&D 본부가 사랑의 김치페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 지역 근무자들은 오는 10월 중 친수공원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강 플로깅, 사랑의 희망박스 만들기 등의 활동도 계획돼 있다. 김명균 코스콤 상생협력팀장은 "1본부 1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진정성이 담긴 자발적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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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드디어 '금융검찰' 된다…'주가조작 패가망신' 속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인지수사권이 도입되면서 명실상부한 '금융검찰'이 탄생한다. 그동안 금감원 특사경은 검찰의 지휘를 받아 수사를 시작할 수 있었는데 인지수사권을 부여받으면서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특사경 집무규칙 개정안에 따라 다음달부터 금감원 특사경이 인지수사권이 갖게 되면서 '금융경찰'로 재탄생하게 된다. 금감원 특사경은 불공정거래 사건을 스스로 인지해 수사에 착수하고 강제수사까지 벌이는 등 모든 과정을 금감원이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다. 그동안 금감원 특사경은 인지수사가 불가능해 "절름발이 신세"라고 한탄했다. 현재 규정상 금감원 특사경은 자본시장법에 규정된 범죄(불공정거래) 중 검사의 수사지휘를 받은 사건에 대해서만 수사를 개시할 수 있다. 검찰 판단을 받으려면 그 이전에 금감원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등을 거쳐 수사 필요성을 검토받고 증선위에서 신속조치로 검찰에 고발·통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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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 전성시대...'주주제안' 표 대결 뜨거워지나
주총시즌에 돌입한 가운데 주주 권리를 확대하고 주주 환원을 강화하고 있는 흐름에 따라 소액주주, 행동주의 펀드 등의 적극적인 주주 제안이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지분 격차로 최대주주의 벽을 쉽게 넘지 못했던 주주들의 반란이 이번 주총에서는 달라질 지 주목된다. 16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코나아이의 소액주주 모임은 △70억원 자기주식 취득 △이사 보수한도 15억원 등의 주주제안을 안건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시장에 대한 주가부양 신호 및 주당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주주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주총 시즌을 맞아 주주환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 주주제안이 늘어나고 있다. 소액주주 모임이나 행동주의 펀드가 중심이 돼 주주제안에 나선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가비아, 덴티움, 솔루엠, 에이플러스에셋, DB손해보험, 코웨이 등의 주주총회에 주주제안을 했다. 가비아에는 현금배당 180원, 기타비상무이사 전병수 선임, 사외이서 최세영선임 대표이사 보수한도 10억원, 이사 및 주요 경영진 보상체계 공개 등의 안건을 제안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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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환율 리스크 vs 경기·정책 모멘텀···갈림길에 선 국장
중동발 전쟁 장기화가 우려되면서 유가와 환율 상승 리스크가 국내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동시에 경기 확장 신호와 정책 모멘텀(동력)이라는 긍정적인 요인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변동성이 커진 국내 증시가 어떤 재료에 더 크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16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5500대를 회복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장기화 가능성으로 국제유가와 환율이 상승해 변동성을 크게 자극할 것으로 우려됐지만 어느정도 버텨냈다. 실제로 지난 13일(현지시각) 뉴욕 증시 마감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석유 수출량의 90%가 거쳐 가는 핵심 원유 터미널인 하르그섬의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석유 공급에서도 하르그섬 역할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이날 국제유가도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 출발했다. 120~130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환율 급등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지난 3일과 12일에 이어 이날도 장중 1500원대를 찍으며 지정학적 리스크에 지속적인 영향을 받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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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너지, 인터배터리서 기술력 선보여…美 팩토리얼과 협업 강화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필에너지가 국내 최대 배터리 행사인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필에너지는 이번 행사에서 주력 기술인 스태킹(stacking)·노칭(notching)을 포함한 전고체 장비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와인더(winder) 등 포트폴리오를 전시했다. 피지컬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등 산업과 맞물리는 안정성 높은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았다. 필에너지 부스에는 전고체배터리 개발 및 양산화를 위해 관계를 맺은 미국의 전고체배터리 업체 '팩토리얼'의 시유 황(Siyu Huang) 최고경영책임자가(CEO)가 방문했다. 앞서 필에너지는 팩토리얼과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에 따라 지분 투자를 실시했다. 팩토리얼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소재 업체 등을 주주로 두고 있다. 최근 팩토리얼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설립한 투자법인 인큐텔(In-Q-Tel, IQT)로부터도 △드론 △무인항공기 △로봇 등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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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2026년 연수 로드맵 발표…"AI 역량 강화 사활"
코스콤이 AI(인공지능)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연간 연수계획을 수립했다. 16일 코스콤은 AI 대응 역량 강화, 직급·직책별 성과창출 고도화, 전사 영업력 강화를 골자로 한 '2026년 연수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스콤은 생성형 AI 시대에 발맞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리터러시(문해력) 교육을 12회로 확대하고 부서장과 팀장급을 대상으로 AI 경험 리더십 의무 교육을 신설한다. 또한 매출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전체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6주 과정의 세일즈 아카데미를 신설한다. 이외에도 사내 강사 제도를 확대해 내부 지식 공유 생태계를 구축하고 3년차 대리급을 대상으로 리부스팅 캠프와 신입사원 온보딩 교육을 통해 주니어급 인재의 조직 적응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40·50세대 직원을 위해서는 라이프사이클(생애주기) 교육과 퇴직예정자 리스킬링(다시 배우기) 교육을 통한 맞춤형 학습 환경도 조성한다. 코스콤 관계자는 "올해 연수계획은 실무에 즉각 도움이 되는 학습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며 "스스로 가능성을 넓혀가는 학습 문화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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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다 태워?" SK 결단에 '깜짝'…주총 앞 자사주 소각 2배 '껑충'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시행 후 첫 정기주주총회(이하 주총)를 앞두고 자사주 소각에 나섰다고 밝힌 상장사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증권가는 자사주를 많이 보유한 기업 중 아직 소각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기업들이 관련 공시에 나설 경우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6일 DART(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150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7개사)의 두배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기업이 늘어난 배경으로 자사주 의무 소각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이 지난 6일부터 시행된 점을 꼽는다. 2024년 시행된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업 자율성에 방점을 뒀다면 이번 개정안은 주주환원을 일정 부분 제도화해 기업들의 움직임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올해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SK를 비롯해 POSCO홀딩스, 미래에셋생명, SK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자사주 보유 비중이 높은 지주사와 금융주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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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첫 특판RP 출시…"28일물 연 3.5%"
한양증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을 지점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판RP는 28일 만기 약정으로 연 3. 5%의 세전 약정금리를 제공한다. 중도환매분은 연 1. 75% 금리를 적용한다. 투자한도는 개인 1억원, 법인 10억원이다. 판매는 약 1개월간 계속한다. 총 판매한도 500억원을 소진할 경우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기존·신규 고객 모두 전국 리테일 지점 4곳(여의도PWM센터·송파RM센터·안산프리미어센터·인천프리미어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리테일 강화 기조에 따라 향후 비대면으로도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양증권은 설명했다. 이정희 한양증권 멀티영업본부장은 "고객의 단기자금 운용수요에 맞춰 출시한 상품"이라며 "다양한 상품군을 통해 고객의 투자 선택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