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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팜텍, 소액주주 제안 '감사선임·전자투표제' 안건상정…23일 논의
비상장 의약품 전문기업 라이트팜텍의 소액주주 주주제안이 가처분 소송에서 인용돼 오는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의 공식 안건으로 상정됐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이트팜택의 정기주주총회에서는 머스크14호투자조합을 포함한 소액주주들이 제안한 '정선영(거래소 상장심사부 출신) 상근감사 선임의 건'과 '전자투표제 도입 건' 등을 다룬다. 소송에 참여한 소액주주 지분율은 3. 58%로 주주제안을 할 수 있는 요건인 3%를 넘긴 수준이다. 라이트팜텍은 비상장사이지만 주주 수가 820명에 이른다. 제안된 안건은 앞서 회사 측에서 수용하지 않았다. 주주연대는 '의안상정 등 가처분신청' 소송(2026카합1089)에서 승리해 이번 안건을 상정할 수 있었다. 소액주주 측은 김철주 라이트팜택 대표이사와 아들인 김재헌 라이트팜택 이사 부자의 겸직으로 인한 내부통제 부실을 우려하고 있다. 라이트팜텍은 '메디커머스→㈜한국메딕스→라이트팜텍'으로 이뤄지는 지분구조를 갖고 있다. 라이트팜텍의 최대주주인 한국메딕스는 의약품 유통을 하고 있고, 차상위 기업인 메디커머스는 의약품 유통 등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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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등 후 숨 고르기…네 마녀의 날 경계감
주가지수, 개별주식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을 하루 앞두고 국내 증시가 상승폭을 줄인 채 마감했다. 11일 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 36포인트(1. 40%) 오른 5609. 9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가 782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5093억원, 253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7%대 상승했고 보험이 4% 상승했다. 섬유·의류, 금융이 3% 상승했고 유통, 비금속, 제약, 음식료 담배가 2% 올랐다. 화학, 일반서비스, 금속, 전기·전자, 제조, 오락문화가 1% 상승했고 운송창고, 운송장비, 전기·가스, 부동산, 통신, 종이·목재, 의료정밀이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IT서비스는 약보합에 기계장비는 1%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 상승했다. SK스퀘어, SK하이닉스, HD현대중공업, 삼성전자는 1% 상승했다.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기아는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고 두산에너빌리티는 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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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0.85포인트(0.07%) 내린 1136.83 마감
11일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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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피 77.36포인트(1.40%) 오른 5609.95 마감
11일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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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조로 불어난 빚투에 반대매매 공포…금감원 "투자자 안내 강화"
중동사태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반대매매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임원들을 불러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금감원은 11일 주요 11개 증권사 신용융자 담당 임원과 레버리지 투자 관련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 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로 불리는 신용융자 규모는 지난 6일 기준 33조원 규모로 불어났다. 이는 시가총액의 0. 6% 수준이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레버리지 투자(신용융자·증권담보대출·미수거래)의 일평균 반대매매 금액은 839억원으로 전체 거래대금 64조원의 0. 1% 수준으로 집계됐다. 반대매매는 신용거래융자의 담보 비율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 처분해 미수금을 회수하는 것을 뜻한다. 통상 거래 특성상 증시 급락 이후 2거래일이 되면 관련 반대매매 물량이 출회된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은 "현재 신용융자와 반대매매 규모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지만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 과정에서 레버리지 투자가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증권업계는 투자자 보호와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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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관광 성수기 성장기대···DS증권 목표가 3.3만원으로↑
DS투자증권은 11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렸다. 제주 관광 성수기와 맞물리며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도 관광의 상대적 비수기인 지난달에도 카지노 매출액은 전년 대비 성장하며 12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며 "월별 방문객도 4만3914명으로 1년전과 비교해 25. 2%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관광 성수기와 맞물리며 성장 기대감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특히, DS투자증권은 제주도 관광이 성수기인 3월에 진입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 지난달 말부터 제주드림타워로의 방문객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를 중심으로 카지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 연구원은 "격월로 진행되는 바카라 데이가 이달 있음을 감안하면 이달부터는 다시 400억원 이상의 순매출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며 "테이블은 현재 170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며 200개 초반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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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루이스, 고려아연 주총의장 변경 '찬성'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가 고려아연 주주총회 의장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에 찬성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영풍·MBK파트너스가 주주제안한 안건이다. 이사 선임안 등은 회사 측 안건에 대체로 동의했다. 영풍·MBK 파트너스는 8일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가 발표한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결권 권고 보고서와 관련해 "글로벌 양대 자문사 모두 주주총회 의장 변경의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거버넌스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ISS도 주주총회 의장 변경에 찬성한 바 있다. 글래스루이스는 대표이사가 주총 의장을 맡아온 기존 구조보다 이사회 의장이 의장을 맡는 방식이 절차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영풍·MBK 파트너스는 "글래스루이스가 주총 의장 중립성 필요성을 인정한 것은 최근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음을 반영한 것"이라며 "주주권 보호 차원에서 의미 있는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글래스루이스는 ISS와 달리 이사 선임안 등 회사 측 안건에 대해 대체로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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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주식 파생상품 추가 상장…코스피200 옵션 행사가 범위↑
한국거래소는 주식선물·옵션 ·ETF(상장지수펀드) 선물을 추가 상장하고 코스피200 옵션의 행사가격 범위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식 파생상품의 경우, 코스닥시장의 위험관리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기초주권 선정기준을 '코스닥글로벌'에서 '코스닥150'으로 바꾼다. 지난해 12월 시장 대표지수 리밸런싱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주식선물 24개와 주식옵션 2개를 추가 상장하고 주식선물 10개를 상장 제외한다. 그 결과, 주식선물이 기존 260개에서 274개, 주식옵션은 62개에서 64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ETF 선물인 'TIGER 반도체TOP10 ETF 선물'도 추가 상장한다. 이에 ETF 선물은 기존 8개에서 9개로 증가한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투자·위험관리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ETF 선물을 지속해서 공급해나갈 예정이다. 코스피200 지수 기반 옵션의 행사가격 설정범위는 등가격(ATM) 기준 상·하 120포인트로 확대한다. 이에 코스피200 월물옵션의 1~3근월물의 행사가격 추가설정 개수가 32개에서 48개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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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중개형 ISA에서 ETF 사고 상품권 받아 가세요"
삼성증권은 국내 자산운용사와 함께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 운용사 ETF(상장지수펀드) 순매수 이벤트'를 오는 5월29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총 5개 운용사가 참여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중개형 ISA 계좌 내에서 운용사별로 선정된 ETF 종목 5개를 순매수하면 된다. 혜택은 운용사별 ETF 순매수 합산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운용사별 순매수 금액이 1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일 경우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일 경우 커피 상품권 1만원권을 선착순 400명에게, 500만원 이상일 경우 커피 상품권 3만원권을 선착순 400명에게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운용사별로 혜택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5개 참여 운용사의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최대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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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공정거래 혐의 98건 적발…10건 중 6건 미공개정보이용
#경영권 안정을 위한 공개매수 과정에서 공개매수자의 계열사 A 임원은 사전에 얻은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다. A씨는 친지를 동원해 융자·미수 등으로 공개매수 정보공개 전 매수했다. 지난해 국내 증시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하거나 허위성 정보로 주가를 띄우는 등 불공정거래 혐의를 받는 사건이 98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불공정거래 혐의를 받는 총 98건의 사건을 금융위원회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미공개정보이용사건 58건(59. 2%) △부정거래 18건(18. 4%) △시세조종 16건(16. 3%)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정보이용 사건은 11건에 달한다. 공개매수자 임직원과 공개매수 대리인(증권사)이 공개매수 실시 정보를 차명으로 이용하거나 지인에게 정보를 전달해 이용하게 하는 사례가 적발됐다. 선거 등 정치테마 특성을 악용한 부정거래·시세조종 4건도 있었다. 특정 종목을 정치·정책 이슈와 연관지어 풍문을 유포하거나, 체결 의사가 없는 정치테마주를 사전에 매집하고 취소해 주가를 부양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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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조선주…LNG·탱커선 발주 기대속 줄줄이 강세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조선주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운송 경로가 길어지며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과 탱커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조선 업황 전망을 낙관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51분 현재 거래소에서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100원(10. 53%) 오른 13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HD한국조선해양(6. 31%), HJ중공업(5. 18%), 삼성중공업(5. 03%) 등도 강세를 보인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이란도 미국을 상대로 보복 가능성을 시사하며 중동 지역 내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미국 당국자가 전세계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 부설 징후가 포착됐다고 밝혔는데 증권가에서는 실제 기뢰가 설치되면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제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본다. 이에 조선주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카타르 중심이던 LNG 공급 구조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편돼 수입국들이 공급망을 다변화할 가능성이 커졌는데 카타르산 LNG 대신 미국산 LNG 수요가 늘어날 경우 운송 항로가 길어져 특수선을 생산하는 국내 조선주들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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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證, AI·투자 융합 '제1회 대학생 AI 시스템 트레이딩 챌린지' 마쳐
LS증권이 AI(인공지능) 기반 투자전략 경진대회인 '제1회 대학생 AI 시스템 트레이딩 챌린지'를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스템 트레이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LS증권과 숭실대·예스스탁·전자신문·이티에듀가 공동 주최해 총 상금 800만원 규모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LS증권의 자동매매 플랫폼 '트렌즈WTS(웹트레이딩시스템)'에 해외선물 관련 매매 아이디어를 입력하고, 이를 활용해 AI가 자동으로 매매전략을 구현하는 방식으로 대회에 나섰다. 전국 38개 대학에서 온 92명의 대학생이 경쟁했다. 이번 대회 대상(LS증권 대표이사상)은 신의준 숭실대학교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장수민 인하대학교 학생(숭실대 총장상), 김대성 백석문화대학교 학생(전자신문 대표이사상), 박대호 숭실대학교 학생(이티에듀 대표이사상), 설광석 전북대학교 학생(예스스탁 대표이사상)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우수상 10명, 장려상 30명 등 총 45명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신의준 숭실대 학생은 "매매 시나리오를 코드로 구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백테스팅(과거 데이터를 적용한 수익성 평가)을 반복하며 몰입하다 보니 이 분야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 금융데이터 분석이나 퀀트 분야에서 기업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