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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식자, 코스닥 펄펄… 850선 넘었다
7월 추락했던 코스닥의 8월 반등세가 강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횡보 여파로 변동성이 둔화한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한 반면 바이오·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호재 속에 코스닥지수는 급등하며 850선 위로 올라섰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0.89포인트(0.65%) 오른 6299.66에 장을 마쳤다. 장중 고저차는 161.61포인트다. 한국거래소 현물 기준 개인이 8999억원어치, 기관이 5673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1조4937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기관 계정 중 ETF(상장지수펀드) 관련 물량을 처리하는 금융투자는 617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올들어 증시를 이끈 반도체 쌍두마차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메모리칩 도입을 검토 중이란 소식은 아직 불안정한 반도체 투자심리를 재차 위축시켰다"고 밝혔다. 반면 주도주 쏠림이 완화하며 시가총액 상위군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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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자금 조달해 '대출' 4년간 17조↑… '부실' 위험 잠가야
금융당국이 NCR(순자본비율)를 재적용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의 건전성 관리강화를 추진하는 건 최근 종투사의 대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발행어음·IMA(종합투자계좌)로 조달한 고객의 자금을 대출로 굴리는 종투사의 몸집이 커지면서 은행과 비슷한 수준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0대 종투사의 대출금은 올해 1분기말 기준 33조3459억원으로 최근 4년간 17조660억원(104.83%) 늘었다. 1년 전(25조6391억원)에 비해서는 7조7068억원(30.06%) 늘어 특히 최근 1년간 대출금액이 큰 폭 증가했다. 대출금이 늘면서 손실에 대비해 쌓는 대손충당금도 가파르게 불어났다. 10대 종투사의 대손충당금은 올 1분기말 1조8517억원으로 4년 전(5821억원)에 비해 218% 급증했다. 개별 종투사로 범위를 좁혀도 기업여신과 NPL(부실채권)이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기업여신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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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X그룹 회장의 장남' 구형모, LX홀딩스 최대주주 등극
구형모 LX MDI 사장이 LX홀딩스 최대주주에 올랐다. 구 사장의 부친인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본인 지분을 증여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X홀딩스는 최대주주가 구본준 회장에서 구형모 사장으로 변경됐다. 구형모 사장이 확보한 LX홀딩스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 20.15%에 이른다. 기존(12.15%) 대비 8.22% 상승했다. 주식을 증여한 구형모 회장의 지분율은 20.37%에서 12.38%로 하락했다. 지난달 10일 LX홀딩스는 구본준 회장이 구 사장에게 보유 주식 일부를 증여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날은 당시 공시에서 밝힌 증여일이다. 구형모 사장은 1987년생으로 구본준 회장의 아들(1남 1녀 중 장남)이다. 구형모 사장은 LG전자에 입사 후 2021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LX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구형모 사장은 2년 만에 경영기획담당 전무, 부사장 등으로 승진했다. 구형모 사장이 부담할 증여세에 대해 시장에서는 약 250억원으로 추산했다. 일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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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기금 운용수수료율 기존 절반 이하로…KB증권 역량 시험대
국토교통부가 주택도시기금(이하 주택기금) 4기 운용사로 선정된 KB증권에 제시한 운용 수수료율이 기존 대비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신 국토부는 기본금 20억원을 약속했지만 수수료율이 크게 줄어 KB증권이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5년간 기금 유치에 번번이 실패했던 KB증권이 주택기금 4기 전담 운용 증권사로 선정되기 위해 무리하게 운용수수료를 낮춘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달 NH투자증권이 관리했던 주택기금을 넘겨받아 향후 4년간 수탁증권사를 맡게 됐다. KB증권이 이관받은 주택기금 규모는 7조원대로 파악된다. 국토부가 제시한 주택기금 운용 보수는 기본금 20억원과 수탁고의 2.1bp(1bp=0.01%포인트)다. 앞서 3기 전담 운용사인 NH투자증권이 관리했을 때의 수수료율은 수탁고의 4.8bp였는데 이보다 2.7bp가 낮아졌다. 기본금이 있는 대신 수수료율이 반토막 났다. 이를 토대로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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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IMA 60조 굴리는 종투사…금융당국 "은행처럼 관리" 추진
금융당국이 순자본비율(NCR)을 재적용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건전성 관리 강화를 추진하는 건 최근 종투사의 대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발행어음·IMA(종합투자계좌)로 조달한 고객 자금을 대출로 굴리는 종투사의 몸집이 커지면서 은행과 비슷한 수준의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0대 종투사의 대출금은 올해 1분기말 기준 33조3459억원으로 최근 4년간 17조660억원(104.83%) 늘었다. 1년 전(25조6391억원)에 비해서는 7조7068억원(30.06%) 늘어 특히 최근 1년간 대출금액이 큰 폭 증가했다.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와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 따라 주요 은행들이 대출자산 증가율을 한 자릿수로 관리한 사이 증권업계 대출이 급격하게 불어난 것이다. 대출금이 늘면서 손실에 대비해 쌓는 대손충당금도 가파르게 불어났다. 10대 종투사의 대손충당금은 올 1분기말 1조8517억원으로 4년 전(5821억원)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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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금융당국, 종투사 건전성 규제 용역…'11년 전 NCR' 재적용할까
금융당국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는 11년 전의 순자본비율(NCR) 산정식을 적용키로 가닥을 잡고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종투사의 발행어음·IMA(종합투자계좌)를 통한 기업대출과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이 급증하자 건전성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다. 대형 증권사(종투사)일수록 그동안 누려온 '느슨한 자본 규제 하의 공격적 대출 확장'이 제약받는 쪽으로 방향이 잡히는 영향을 받게 된다. 지난해부터 건전성 강화방안을 검토해온 당국은 연내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1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최근 증권업계 건전성 규제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대형 증권사에는 개편 이전의 NCR을 재적용키로 가닥을 잡았다. 금융당국 관계사는 "종투에는 일반 증권사와 차별화된 NCR 산정식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른 주요국에서도 건전성 규제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발주한 건전성 규제 관련 연구용역에서도 종투사와 중소형 증권사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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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에 채권시장 위축… 국고채 금리↑채권 발행·거래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에 지난달 국고채 금리가 대부분의 구간에서 상승 마감했다. 특히 20년물 금리가 0.193%포인트 뛰는 등 초장기물 금리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채권 발행 규모는 전월 대비 13조4000억원 감소했고 거래량 역시 55조2000억원 급감했다.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는 채권 순매수 기조는 이어갔으나 규모가 11조7000억원 줄었다. 10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6년 7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월 대비 5.5bp(1bp=0.01%포인트) 오른 3.758을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17bp 상승한 4.261, 30년물 금리는 15.6bp 오른 4.507에 마감했다. 2년물을 제외하면 지난달 국고채 금리는 전월 대비 전 구간에서 상승 마감했다. 지난달 국고채 시장에서는 월초 중동지역 리스크 재확대, 원·달러 환율 상승,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국고채 금리가 상승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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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주주 납득이 핵심과제" 삼일PwC, 중복상장 세미나
삼일PwC가 최근 시행된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을 분석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10일 삼일PwC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본사 세종홀에서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대응 전략: 특례심사와 주주보호 실무 포인트'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왕건 삼일PwC 거버넌스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상법 개정을 통한 이사의 주주충실의무 명문화, 기업가치 제고 정책, 스튜어드십 코드 강화,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등 최근 제도 변화의 공통된 화두는 일반주주의 권익 보호"라고 말했다. 신 센터장은 "이제 시장은 단순히 자회사 상장 여부가 아니라, 왜 필요한지,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주주들이 납득하도록 설명이 가능한지를 살펴보기 시작했다"고 했다. 신 센터장은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활동 경험과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그룹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 중복상장 심사는 규제기관뿐 아니라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 설득 과정이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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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틴베스트, 솔루션본부장에 정승혜 전 모닝스타코리아 상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리서치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솔루션본부장(전무)에 정승혜 전 모닝스타코리아 상무를 선임했다. 정 전무는 서스틴베스트에서 ESG 리서치와 기관투자자 솔루션 사업을 총괄한다. 정 전무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시작해 모닝스타코리아, 우리은행 퇴직연금부, 타워스왓슨 투자컨설팅, 피델리티자산운용 등 금융투자 리서치와 자산운용·투자컨설팅 분야에서 25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특히 펀드와 책임투자 리서치, 연기금 성과평가와 컨설팅, 퇴직연금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다. CFA한국협회에서 금융리터러시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도 여러 연기금의 자산운용·성과평가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오승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와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흐름에 따라 기관투자자의 ESG 정보 활용 수요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정 전무 영입을 계기로 ESG 데이터와 리서치를 기관투자자의 투자 의사결정에 연결하는 솔루션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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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신임 인덱스사업본부장에 김태우 상무 선임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출신 김태우 상무를 신임 인덱스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임은 인덱스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신임 본부장은 금융 및 IT(정보통신) 분야에서 약 20년간 경력을 쌓은 금융·인덱스 전문가다. 에프앤가이드 측은 "김 신임 본부장이 시장 변화와 투자자 수요를 반영한 신규 지수 개발과 금융상품화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인덱스사업의 성장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UCLA 앤더슨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삼성화재 자산운용본부에 입사해 국내 주식 운용과 벤처캐피탈 출자, 자산 배분 등을 담당했다. 이후 약 10년간 MSCI에서 한국 인덱스사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후변화, 리스크 애널리틱스, 대체자산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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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MTS서 연금 잔고 실시간 확인 가능…서비스 시작
한국투자증권은 연금 계좌의 현금성 자산 실시간 잔고 변동을 알 수 있는 '총 연금자산 실시간 평가' 기능을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기능을 도입한 것은 업계에서 한국투자증권이 처음이다. 총 연금자산 실시간 평가는 연금 계좌 내 ETF(상장지수펀드), 리츠(REITs), 상장인프라펀드, 현금성 자산 등의 잔고 변동을 각 계좌와 총 자산 메뉴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ETF 투자에 따른 현금 잔고 변동이 실제 결제일(D+2일)이 돼야 화면에 반영되는 구조였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자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연금 계좌 내 ETF 투자 급증에 발맞춘 MTS 고도화의 일환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MTS를 통해 ETF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와 장내채권 매매 서비스 등 비대면 연금 투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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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대신밸류리츠 지분 추가 매수… 상장 후 12번째 취득
대신증권이 상장 오피스 리츠인 '대신밸류리츠' 지분을 추가 매수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매수는 대신밸류리츠가 지난해 7월1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이후 1년여 동안 진행된 12번째 지분 취득이다. 스폰서인 대신증권은 지속적으로 대신밸류리츠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대신밸류리츠는 대신파이낸셜그룹의 핵심 자산인 서울 명동 사옥 '대신343'을 기초자산으로 보유한 오피스 리츠다. 대신증권은 현재 대신밸류리츠의 주가가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지분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현재 대신밸류리츠 주가는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주주로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분을 확대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