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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배 대박' 돈 벌 기회 놓쳤다..."그때 주식 살걸" 탄식 나오는 이유
10년 전 100만원을 어떤 금융 상품에 넣었느냐도 돈의 가치를 갈랐다. 2016년 1월은 정기예금 금리가 연 1%대에 머물던 시기다. SK하이닉스 주가는 5만원 아래였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30일 주당 90만원을 넘기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1일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월 정기예금(5년 이상) 금리는 연 1. 88% 수준이었다. 당시 100만원을 예치했다면 현재 약 120만원을 손에 쥘 수 있다. 이자 수익이 20만원 남짓 발생했다. 같은 기간(2016년 1월 4일부터 올해 1월30일까지) 코스피 지수는 2026. 46에서 5224. 36으로 상승했다. 약 2. 58배 올랐다. 그 사이 SK하이닉스 주가는 4만4700원에서 90만9000원으로 올랐다. 20. 34배 증가했다. 단순하게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한 연평균 수익률로 환산했을 때 10년전 100만원이었던 SK하이닉스 주식은 2034만원이 된 것. 최근 국내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주식투자 참여가 급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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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2025 순익 956억…전년比 31%↑
유안타증권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4613억원, 영업이익 994억원, 당기순이익 9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전날 정규장 종료 후 이같이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7. 6%, 영업이익은 4. 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0. 9% 늘었다. 유안타증권은 매출액·손익구조 변동 요인을 '금융시장 안정 및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운용수익·수수료수익 증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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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종목 신고하는 공직자들…"지우고 싶어도 못 지워"
한때 주식시장에서 촉망받다가 상장 폐지 수순을 밟은 기업들이 10년 넘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고위 공직자 재산 명단에 등장해 배경이 주목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1월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명단에 따르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박혁수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상장폐지 종목을 보유 중이라고 신고했다. 이찬진 원장은 2012년 4월 상장폐지된 평안물산 주식 153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 원장은 비상장주식 가액란에 비상장주식 지엔에스티 1200주(취임후 매각)와 평안물산 보유분을 합쳐 3370만4000원이라고 기재했다. 박혁수 검사장은 넥솔론(2017년4월 상폐) 778주를 가액 0원으로 기재하면서 법인등기는 폐쇄된 종목이라고 신고했다. 홍석기 본부장은 코아에스엔아이(2012년4월 상폐) 9500주를 가액 455만원에 기재했다. 이 중 평안물산은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5위권에 올랐던 종목이지만 2011년 말 회계보고서에 대한 외부 감사 과정에서 감사의견 거절을 통보받은 이후 상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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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자금 기대감...2월 MSCI 탑승 예상 종목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업종 간 수급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 순환매 국면이 전개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MSCI(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한국지수 편출입을 둘러싼 수급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 정기 변경에서 편입 후보군으로는 현대건설·삼성에피스홀딩스가, 편출 후보군으로는 LG생활건강·코웨이가 거론된다. 다음달 11일 MSCI 한국지수 구성 종목 정기 변경이 이뤄지고 같은달 27일 장 마감 후 리밸런싱(재조정)이 진행된다. 변경된 지수는 3월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MSCI 한국지수 편출입은 시가총액, 유동시가총액(대주주지분 제외분),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 등이 기준으로 활용된다. MSCI 지수는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가지수 중 하나로 편입 시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기관투자자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증시는 기대감이 선반영된다. 증권가에서 편입 후보군이 가시화되는 단계부터 투자자들이 관련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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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경제연구소, '거버넌스 인사이트 포럼' 개최
대신경제연구소는 법무법인 광장, 비사이드코리아와 지난 29일 공동 개최한 '2026 거버넌스 인사이트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은 변화하는 주주총회와 기업 거버넌스 환경 속에서 상장기업이 준비해야 할 주요 이슈와 전략적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상장기업 CFO(최고재무담당자)와 IR(기업설명)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재욱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는 "급변하는 거버넌스 환경 속에서 기업이 직면한 현실적인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 실무에 도움이 되는 거버넌스 관련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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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연금저축 고객 최대 100만원 모바일상품권 이벤트
삼성증권은 오는 3월31일까지 연금저축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연금저축 스타트-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는 연금저축 신규 고객과 계좌 복귀 고객, 기존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는 △Welcome 이벤트 △Re-start 이벤트 △연금저축 Level-UP 이벤트 총 3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이벤트 순입금액 조건은 신규 입금·타사연금 이전금액·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한 금액 모두를 합산해 산정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연금저축 계좌는 노후 자산 형성에 있어 중요한 수단인 만큼, 고객들이 부담없이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연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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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으로 돌아오세요" NH증권, RIA 사전 알림 서비스
NH투자증권이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제도 시행을 앞두고 사전 알림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이 RIA의 기본 구조와 활용 방향을 미리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RIA 계좌는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원화로 환전해 국내주식에 투자할 경우 한시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관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계좌다. 제도 시행을 위한 입법 절차가 예정돼 있다. NH투자증권은 RIA 계좌의 장점을 고객에게 알리고 국내 투자로의 환류 정책에 부응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RIA 제도의 주요 내용과 절세 구조를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도 시행 시점에 맞춰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때 받아볼 수 있도록 알림 신청 방식으로 운영한다. 다음달 6일까지 RIA 알림받기를 신청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금과 커피 기프티콘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NH투자증권(N2)'과 '나무(NAMU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RIA 계좌는 해외주식 투자 수익이 커진 상황에서 실질적인 절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해외주식 투자 고객이 절세 전략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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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신한금융, 전주 내 자산운용·자본시장 허브 구축 환영"
국민연금공단은 신한금융그룹의 전북혁신도시 전주 내 자본시장 비즈니스 밸류체인 조성을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신한금융그룹은 전북혁신도시에 자산운용·자본시장 허브를 구축한다. 국내 금융 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거점을 마련한 사례는 KB금융그룹의 금융타운 조성 이후 두 번째다. 신한금융그룹은 이곳을 3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자본시장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우선 전주에 사무소를 개설한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이달부터 전주에서 30여명을 근무시키고 있다. 고객상담센터를 비수도권 최초로 전주에 세울 계획이기도 하다. 신한펀드파트너스는 국민연금의 국내 자산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금융그룹의 연이은 결정으로 자산운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초석이 단단해지고 있다"며 "신한금융이 국민연금과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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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사랑' 개미였구나…'주식만 10억' 재산킹 금감원장 뭐 샀나 보니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전자를 비롯해 LG디스플레이, KB금융 등 주식 10억원어치를 거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상장주식이 많았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수시 재산 등록사항에 따르면 이 원장은 재산 중 주식에 10억5920만원어치를 투자했다. 주식 포트폴리오는 대부분 국내 주식이었다. 이 원장은 모두 30개 종목에 투자했는데 국내 주식 23개 종목을 담아 투자 비중은 76%가 넘는다. 해외 주식 7개 종목에 투자했다. 투자금액 기준도 국내 투자 비중이 더 높았다. 이 원장은 지난해 8월14일 취임 이후 국내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고 밝혔다. 취임 당일 모두 팔았다고 가정했을 때 당시 종가 기준으로 국내 주식 평가액은 9억2460만원으로 예상된다. 해외주식 평가액은 현재까지 팔지 않았다면 지난 29일 종가 기준으로 10만3086달러(약 1억4865만원)로 추산된다. 주식 포트폴리오는 금융, 반도체, 건설, 바이오 등 산업 분야를 골고루 담았다. 국내 주식은 삼성전자(300주)와 LG디스플레이(2만2248주), NAVER(50주), DB하이텍(200주), 동진쎄미켐(170주)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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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1665억…전년比 17%↑
하나증권은 30일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잠정치)이 매출액 14조9702억원, 영업이익 1665억원, 당기순이익 21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8%, 영업이익은 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178억원을 내면서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4조4545억원, 당기순이익은 2% 감소한 424억원이었다. 하나증권은 증시 호조에 힘입어 WM(자산관리)·IB(기업금융)부문 수수료 수익과 S&T(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 운용수익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4분기에는 투자자산에 대한 공정가치 변동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면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WM부문은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라 증권 중개, 금융상품, 신용공여 등 영업 전반에서 수익이 고르게 늘었다. IB부문은 인수금융 비즈니스 확대와 그룹 영업 시너지에 따른 우량 딜 참여로 신규 딜이 늘며 이익이 확대됐다. S&T 부문은 파생결합증권 발행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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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자본시장 10년 청사진 그리는 'K자본시장본부' 신설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아 국내 자본시장의 장기 성장전략과 대외협력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나선다. 금투협은 오는 2월9일자로 기존 6본부·교육원, 24부, 15팀 체제에서 7본부·교육원, 25부, 10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산업시장본부가 'K자본시장본부'로 전환한다. 해당 본부 산하에는 국내 자본시장의 장기 로드맵과 이에 맞춘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K자본시장추진'단이 별도로 설치된다. 신설 K자본시장본부장은 기존 금융투자교육원장이던 한재영 상무가 맡는다. K자본시장본부 산하에는 디지털전략팀도 신설됐다. 디지털전략팀은 토큰증권, 가상자산 관련 금융상품 등 회원사의 디지털자산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연금부를 연금·세제부로 전환하고 산업협력부 산하 세제팀을 편입했다. 이는 회원사의 연금 및 세제 지원 업무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함이다. 부동산신탁사를 전담하는 '부동산신탁본부'도 별도 신설돼 독립된 본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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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원, 2월중 52개사 3억2356만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예정
오는 2월 중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52개사, 3억2356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대한조선, 가온전선 등 유가증권시장 2개사에서 1696만주가 다음달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레이저옵텍, 노타, 에임드바이오, 코오롱티슈진, 아이에스티이, 지슨, 그린광학, 더핑크퐁컴퍼니, 서울리거, 삼양컴텍, 사피엔반도체, 한라캐스트, 리브스메드 등 50개사에서 총 3억660만주가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은 상장규정 또는 증권 발행 및 공시 규정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