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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한·중 반도체·전기차 투자하는 ETF 출시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과 전기차 시장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장일은 오는 22일이다. 상품명은 'KODEX 한중 반도체'와 'KODEX 한중 전기차'다. 한국거래소(KRX)와 중국 상해거래소(CSI)가 공동으로 개발한 'KRX CSI 한중 반도체 지수'와 'KRX CSI 한중 전기차 지수'를 각각 추종한다. 'KODEX 한중 반도체'는 글로벌 최대 반도체 생산국인 한국과 최대 반도체 소비 시장인 중국에 투자한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중국은 전체 반도체의 60%를 소비하고 최종 수요 기준 33%를 차지한다. 주요 구성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DB하이텍 △칭화유니그룹(Unigroup Guoxin Microelectronics) △SMIC △북창화창(NAURA Technology Group) 등이다. 환노출형 상품이며 총 보수는 연 0.45%다. 'KODEX 한중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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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경색 타격' 랩어카운트서 환매 러시..한달새 10조 이탈
레고랜드 사태로 자금 시장이 경색되면서 랩어카운트 상품에서 대규모 환매 러시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자금이탈 폭은 줄겠지만 당분간 환매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레고랜드 사태가 터진 10월 말 기준 랩어카운트 잔고는 133조1781억원으로 지난해 12월(132조6279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10월 한달간 랩어카운트에서 9조376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는 2003년 일임형 랩어카운트 판매 시작 이후 역대 최고 수준이다. 분기말(3, 6, 9월)에 기업들이 회계 처리를 위해 현금 확보 차원에서 랩어카운트에서 자금을 뺐다가 다음달에 다시 가입을 하는 현상을 감안하면 10월 자금 유출 규모가 너무 컸다는 분석이다. 레고랜드 사태가 일어나기 전인 9월에도 7조8456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두달 사이 랩어카운트 상품에서만 20조원 가까운 자금이 유출됐다. 랩어카운트란 증권사에서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자산구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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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존속기한형 채권 ETF 2종' 5000억 유입
존속기한형 채권 ETF(상장지수펀드)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달 22일 존속기한형 채권 ETF 8종이 상장된 이후 3주만에 순자산이 1조1050억원에 달했다. 변동성 높은 장세에서 만기까지 보유하기만 하면 예상 기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만기 매칭형' 컨셉이 투자자 수요에 제대로 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이 중에서도 삼성자산운용이 내놓은 국고채 ETF와 은행채 ETF로 절반 수준의 자금이 유입돼 눈길을 끈다. 13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상장한 'KODEX 23-12 은행채(AA+)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3000억을 넘어서 현재 3410억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 존속기한형 채권 ETF들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결과로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같은 날 상장한 'KODEX 23-12 국고채 액티브 ETF' 역시 동기간 순자산 1508억원이 몰리면서 KODEX의 존속기한형 채권 ETF 2종은 약 5000억원에 육박하는 순자산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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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정기 임원인사…임태혁·조성섭 상무 승진
삼성자산운용은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임태혁 ETF(상장지수펀드)운용본부장과 조성섭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장이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직급연차와 무관하게 회사 주요 사업에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인재를 승진시켰다"고 설명했다. 임태혁 상무는 1982년생으로 2013년 6월 삼성자산운용 ETF운용팀에 입사해 2019년 ETF운용1팀장, 2021년 ETF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1971년생인 조성섭 상무는 2010년 SA운용팀장, 2015년 산재기금운용팀장, 2020년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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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초장기채 ETF, 한 달 수익률 10% 초과…"경기침체 수혜"
삼성자산운용은 30년물 초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의 한 달 수익률이 10%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기준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와 'KODEX 국고채 30년 액티브'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각각 12.9%, 13.1%를 기록했다. 이 기간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의 개인 순매수는 215억원으로 채권형 중 가장 많은 개인 자금이 유입됐다. '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 선물(H)'은 미국채 30년물에 투자한다. 듀레이션(잔존만기)은 17년이다. 환율 변동을 고정시킨 환헤지형이라 원/달러 환율 하락(달러 약세)에 따른 환차손 위험을 방어할 수 있다. 'KODEX 국고채30년 액티브'는 30년 만기로 발행된 국고채 중 잔존만기가 20년을 초과하는 국고채를 편입한다. 채권은 잔존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폭이 크다. 최근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 경기침체 우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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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미국 대표지수 환헤지형 ETF 2종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2일 미국 S&P500 지수와 나스닥(NASDAQ)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미국 S&P500(H) ETF(상장지수펀드)'와 'KODEX 나스닥100(H) ETF' 등 환헤지형 ETF 2종을 상장한다고 1일 밝혔다. KODEX 미국S&P500(H) ETF는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우량 기업에 투자하고, KODEX 미국 나스닥100(H) ETF는 미국 대표 기술주 10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번에 상장하는 미국 대표지수 ETF 2종은 모두 환헤지형으로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 변동 위험을 제거했다. 총 보수는 연 0.05%수준이다. 현물투자 상품으로 퇴직연금계좌(DC/IRP)에서도 투자가 가능하다 이로써 삼성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미국 대표지수 2종의 '선물-환헤지형', '현물-환노출형', '현물-환헤지형' 상품 라인업을 확충하게 됐다. 삼성자산운용은 기존에 미국 S&P500 관련 'KODEX 미국S&P500 선물(H)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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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 상장 5일만에 순자산 2500억
삼성자산운용의 존속기한형 은행채 ETF(상장지수펀드)가 5영업일만에 순자산이 2500억원에 육박하는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22일 상장한 존속기한형 KODEX23-12은행채(AA+)액티브 ETF가 지난 28일 기준으로 970만주를 추가 설정하면서 순자산이 2477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는 지난 22일 상장한 이후 5영업일 만에 장내에서 투신이 182억원, 개인이 55억원 순매수를 달성했다. 장외 설정까지 추가되며 총 주식수를 1500만주에서 2470만주로 970만주, 약 975억원 규모의 순자산을 증가시켰다. 이처럼 단기간에 순자산이 증가한 것은 글로벌 중앙은행 금리인상 기조 속에 채권 수익률이 매력적인 수준으로 높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개별 신용 경색의 위험은 낮고 유동성은 풍부한 최고 수준의 높은 신용등급 상품에 투자가 집중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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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만기매칭형 채권 ETF 2종 상장…국고채·은행채
삼성자산운용은 22일 '삼성 KODEX 23-12 국고채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삼성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ETF들은 만기 채권 ETF로, 개별 채권처럼 만기가 있다. 존속기한은 내년 12월까지다. 만기 채권 ETF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매수 시점에서 예상한 기대 수익률 수준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마치 정기예금과 유사하지만 가입금액의 제한이 있고 중도 해지 시 페널티가 큰 예금과 달리 중도 환매하더라도 그 시점까지 쌓인 수익을 얻어갈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투자자는 현재 매수 시점에서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의 기대 수익률을 홈페이지에서 간단히 확인하고 주식처럼 편리하게 ETF를 매수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최대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와 더불어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해당 ETF를 출시했다"며 "만기 기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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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감산' 오히려 좋아…반도체 ETF 슬슬 담아야
글로벌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감산을 결정하자 반도체에 또다시 겨울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마이크론의 감산이 업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지금이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를 담을 때라는 조언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의 1개월 수익률은 30.96%를 기록했다. 이외에 'KODEX 미국반도체MV ETF',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KBSTAR 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 ETF' 등도 각각 15.81%, 15.43%, 13.41%의 수익률을 올렸다. 양적 긴축 속도가 조절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도체 ETF들도 함께 뛰었다. 그러나 최근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생산 공정에 투입하는 웨이퍼(반도체 원판) 수량을 지난 6~8월보다 약 20% 줄이기로 결정하면서 반도체 ETF들의 뜀박질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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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미래, '해외·테마ETF'로 국민 투자 시대 열어
삼성자산운용의 독주 체제를 깬 경쟁자가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2~3년간 ETF 시장의 주도권을 쥐면서 1위 삼성자산운용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해외·테마 ETF로 틈새를 공략한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ETF 시장에 진출한건 2006년이다. 직원들의 우려 속에서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ETF가 투자대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판단해 이 시장에 뛰어 들었다. 판단은 적중했다. 특히 '해외'와 '테마' ETF로 삼성자산운용과 차별화를 꾀하면서 경쟁력을 키워나갔다. 그 결과 친환경·2차전지 등 '테마형 ETF'로 자금이 몰렸다. TIGER ETF의 성장을 이끄는 대표 주자는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ETF'다.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해당 ETF는 2020년 상장 이후 지난 6월 순자산 4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순자산 4조원 돌파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 중 최초 사례다. 해당 ETF는 국내 해외주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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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개척자' 삼성, '선도적인 라인업'으로 20년간 1위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개척한 곳은 삼성자산운용이다. 삼성자산운용은 ETF에 대한 개념조차 없던 2002년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 ETF'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20년째 국내 시장을 이끌어가며 선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16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내 ETF 전체 시장 약 77조원 중 삼성자산운용이 약 43.9%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20년동안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데는 선도적인 ETF 상품 개발 역량이 한 몫을 차지했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첫 ETF를 선보인 이후 섹터 ETF, 해외형 ETF, 채권 ETF, 파생형 ETF 등을 '국내 최초'로 연이어 상장했다. 2008년에는 국내 최초의 테마형 ETF인 삼성그룹 ETF를 상장하면서 시장지수가 아닌 테마나 전략 기반의 ETF가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증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2009년 이후 ETF시장에 또다른 역사를 썼다. 2009년과 2010년 아시아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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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 10년 만기매칭 ETF 출시…수익성+안정성 추구
NH-아문디자산운용은 10년 만기 채권으로 구성된 만기매칭형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HANARO 32-10 국고채액티브'는 만기가 없는 기존 ETF와는 달리 만기가 되면 자동으로 상장폐지된다. 만기때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만기 전이라도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을 노릴 수도 있다. ETF 자산은 모두 국고채로 구성한다. 2032년 11월 이후에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 중에서도 잔존 만기가 짧은 종목 순으로 편입한다. 장기 국고채를 만기까지 보유하는 전략을 이용해 안정성을 추구한다.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비례하기 때문에 금리가 내릴 경우 채권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잔존만기가 긴 채권은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커 금리 인하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만기가 있는 채권을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도 높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채권 투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