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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식형 펀드, 소리없이 강했다
일본 주식형 펀드가 소리 없이 강한 면모를 보였다. 중국과 인도 주식형 펀드처럼 단기적으로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꾸준한 수익률로 성과를 올렸다. 18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 중인 32개 일본 주식형 펀드의 최근 1년 평균 수익률은 24.19%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20.62%였다. 최근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중국(24.56%), 인도(24.22%)와 비교해도 차이가 없다. 기간을 늘리면 일본 펀드의 성과가 더 도드라진다. 일본 주식형 펀드는 최근 5년 기준 103.2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40.75% 보다 2배 이상 높았고, 2·3위를 기록한 인도(82.51%), 미국(76.92%)과도 큰 차이를 드러냈다. 운용규모 100억원 이상 펀드별로는 '삼성일본중소형FOCUS[자]H(주식)-A'와 '미래에셋다이와일본밸류중소형[자]1(H)(주식)C-A'의 1년 수익률이 각각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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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개선'에 방점…한차원 높은 배당주펀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기존 배당주 펀드의 장점에 기업 지배구조 개선 요소를 더해 장기수익을 추구하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펀드다." 신승훈 삼성액티브자산운용 그로쓰(Growth)본부 팀장은 21일 '삼성착한책임투자 펀드'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이 펀드는 지난 17일 선보인 새내기 펀드지만 최근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 지침) 도입과 새 정부의 기업지배구조 개선 의지 등 책임투자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고조되며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책임투자란 기업의 재무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비재무적 요소인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 지배구조(Governance) 등을 평가하는 투자 방식이다. 아무리 재무 건전성이 좋은 기업이라도 책임투자를 고려하지 않으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GSIA)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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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목표수익률 달성하면 채권펀드로 전환
삼성자산운용은 대한민국 핵심 주도주에 투자해 목표 수익률에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삼성 대한민국 정예기업 목표전환형 펀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1년 안에 누적수익률 7%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한다. 만약 7% 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1년 이후부터 목표수익률을 10%로 변경한다. 1년이 지난 후 10%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채권형 펀드로 전환하며 국공채, 우량채, 우량 어음 등을 편입해 안정적으로 운용한다. 시장을 주도하는 소수종목을 발굴해 집중투자한다. 업종별·유형별 대표 핵심 종목 30~50개를 선별해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한국시장을 주도할 초우량 종목으로 시장에 적극 대응하며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1팀장은 "올해 주식시장 주요 이슈는 인플레이션·금리상승·글로벌 재정확대가 될 것"이라며 "소재와 산업재·은행주 등의 비중을 확대해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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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한국형TDF 수탁고 700억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삼성한국형타겟데이트펀드(TDF) 수탁고가 지난해 4월 출시 후 7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TDF는 투자자 은퇴시점을 타깃데이트(Target Date)로 정해 생애주기에 맞춰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Glide Path)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전략으로 미국에서는 이미 1000조원 이상 판매됐다. 가입자 본인 판단으로 스스로 운용을 해야 하는 기존 연금상품과 달리 은퇴 시점을 정하면 자산배분 프로그램에 의해 펀드가 스스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운용된다. 삼성한국형TDF는 투자성향, 취업 평균 연령, 수입 등 한국인 생애주기에 맞게 자동 자산배분 프로그램을 적용해 투자 편의성 높였다. 대다수 연금자산 투자자가 자산배분에 대한 방법과 시기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은퇴시점만 정하면 신경 쓰지 않아도 펀드가 최적의 투자를 수행한다. 2015년부터 2045년까지 매 5년 단위로 은퇴시점을 정하고 2015, 202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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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 펀드의 외도…삼성電 비중 늘려
중소형주 펀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중소형 가치주에 최대 90% 이상을 투자하는 중소형주 펀드도 외면하지 못할 만큼 증시에 삼성전자 열풍이 거세다는 지적이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포트폴리오 기준으로 중소형주 펀드 35개 가운데 29개가 삼성전자를 편입했다. 지난해 6월까지만 해도 삼성전자를 편입한 펀드가 10개 가량에 불과했지만 7~8월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 발표, 사상최고가 경신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지난해 9월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논란으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저가매수 기회라고 판단해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중소형주 펀드가 오히려 늘어났다. 대신성장중소형주 펀드는 순자산대비 삼성전자 비중이 13.87%로 가장 높다. 이 펀드는 지난해 7월 삼성전자 비중을 12.96%로 높게 담은 후 꾸준히 비중을 늘리고 있다. 하이중소형주플러스 펀드도 8월에 5.64%를 편입한 후 11월에는 9.2%로 비중이 크게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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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패시브' 장점에 분산투자까지..펀드수익률 12% 육박
"시장가격은 효율적이며 시장 가격엔 모든 정보가 반영돼있다." 노벨상 수상자인 유진 파마 미국 시카고 대학 교수의 이 금융이론을 기초로 나온 펀드가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미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디멘셔널(DFA·Dimensional Fund Advisors)'에 위탁운용을 맡긴 '삼성글로벌선진국 펀드' 얘기다. 이 펀드는 현재까지 알려진 모든 정보가 반영된 시장가격을 분석해 기대수익률이 높은 종목군을 찾는데 초점을 맞춘다. 그러면서 사이즈나 밸류, 수익성과 같이 주식시장에 존재하는 초과 수익의 원천을 분석해 장기성과를 추구하는 '뉴액티브' 전략을 쓴다. 특히 펀더멘탈 분석을 기초로 종목을 선정하는 전통적인 액티브 펀드(펀드매니저들이 특정 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펀드)와 차별화하면서 낮은 회전율로 패시브 펀드(시장 전체 움직임을 따라 투자하는 펀드) 장점인 저렴한 비용을 결합했다. 미국과 유럽, 일본, 영국 등 글로벌 선진국 23개국의 3200개 종목 중 1900개 종목에 분산투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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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이끄는 반도체…관련지수 추종 ETF 사상 최고가
반도체가 최근 국내 증시를 이끌고 있다. SK하이닉스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는 2006년 상장 이후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가 부담스러운 투자자에게는 새로운 투자 대안이 되고 있다. 4일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ODEX반도체 ETF'는 장 초반 2만850원까지 오르며 2006년 6월 상장 이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하락 반전하며 2만500원에 장 마감했지만 한 달 전과 비교해 11.5%나 올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TIGER반도체 ETF'도 최근 상승세다. 이날 1.51% 하락한 2만580만원에 마감했지만 전일 장중 2만9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두 ETF 모두 추종하는 KRX반도체 지수가 오른 게 최고가의 배경이다. KRX반도체 지수는 지난해 20.4%나 올랐는데 △SK하이닉스 △원익IPS △이오테크닉스△AP시스템 등 반도체 관련 종목 29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비중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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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조 글로벌운용 CEO "미래예측 투자가 되레 역효과"
"마켓 타이밍을 시도하거나 미래를 예측하는 투자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많은 증거가 있습니다." 미국의 대형 자산운용사 '디멘셔널'(DFA·Dimensional Fund Advisors)의 창업주이자 CEO(최고경영자)인 데이비드 부스 회장(사진)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시대를 맞은 올해 글로벌 주식·채권시장에 대한 전망을 묻자 돌아온 답이다. 디멘셔널은 유진 파마와 로버트 머튼, 머튼 밀러 등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금융경제학 관련 석학들이 경영진과 컨설턴트로 참여하면서 운용 철학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운용사다. 전세계적으로 굴리고 있는 고객들의 운용자산 규모가 530조원을 넘는다. 부스 회장은 새해를 맞아 머니투데이와 진행한 e메일 인터뷰에서 "더 나은 투자를 위해 시장을 예측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에 투자자들은 종종 놀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수많은 이벤트를 봐왔고 미래엔 분명 생각하지 못한 더 많은 일이 발생할 것"이라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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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액티브자산운용·헤지자산운용 2개사 신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일자로 액티브자산운용사와 헤지자산운용사를 자회사로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독자 운용철학을 기반으로 운용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전문자산운용사로 거듭나 고객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윤석 삼성자산운용 액티브총괄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자본금은 300억원, 운용자산 규모는 5조2000억원, 임직원수는 28명이다. 윤 대표는 미국 KPMG 회계 매니저, SG 워버그증권 애널리스트 크레딧스위스(한국) 리서치센터장을 거쳐 2011년부터 삼성증권에 몸을 담았다.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전무, 삼성증권 Wholesale본부 전무를 역임한 뒤 지난 2014년부터 삼성자산운용 액티브총괄 부사장이 됐다. 삼성헤지자산운용은 허윤호 삼성자산운용 헤지펀드 운용본부장이 수장이 된다. 자본금은 100억원, 운용자산 규모는 1조1000억원, 임직원수는 13명이다. 허 대표는 KIS채권평가 평가팀으로 시작해 동양자산운용 채권운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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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전쟁 2막? 미래에셋, 이번엔 코스닥ETF 비용낮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코스닥150 지수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내년 초 코스닥 시장 낙관론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보수를 선제적으로 인하해 관련 ETF 시장점유율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6일 'TIGER코스닥150 ETF'의 연 보수를 0.30%에서 0.19%로, 'TIGER코스닥150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는 연 0.59%에서 0.32%로 인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추적오차를 최소화해 신뢰도를 높이고 보수 절감을 통한 장기수익률 개선을 위해 보수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취지에 일부 공감하면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ETF 위주로 보수를 인하, 시장을 선점한 삼성자산운용 ETF의 점유율을 뺏기 위한 전략적 차원의 결정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코스닥150 지수 관련 ETF와 레버리지 ETF는 각각 3개로 모두 지난해 4분기 상장됐고 인버스 ETF는 2개로 올해 8월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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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이 추천한 내년 유망 ETF
삼성자산운용이 28일 다가오는 2017년 글로벌 시장 전망과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전략을 소개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017년 글로벌 경제를 관통하는 키워드로‘미국 주도의 글로벌 경제’를 꼽아, 미국의 차기 정부가 내세우는 재정 정책과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인한 글로벌 시장 변화에 주목했다. 이러한 변화의 특징을 크게 △초반 선진국 중심, △미국 산업정책 패러다임 변화, △산업용 원자재 수요 확대, △달러 강세 및 변동성 확대 △국내 대형주와 가치주 부상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분하면서 테마별 2017 유망 KODEX ETF 종목 6선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KODEX 미국 산업재 △KODEX 미국 에너지 △KODEX 미국달러선물 시리즈 △KODEX MSCI World △KODEX 200 가치저변동 △KODEX 구리선물이다. 문경석 삼성자산운용 패시브운용본부 상무는 "KODEX ETF는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올 한해도 국내 ETF 시장점유율 압도적 1위의 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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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연말 쇼핑목록 '고배당주-덜오른 2등주'
연말이 다가오며 펀드환매가 거세지고 있지만 펀드매니저들은 트럼프 수혜가 기대되는 경기민감주를 담으며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상장기업들의 배당액이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배당주도 쇼핑바구니의 단골 품목으로 자리했다. 트럼프 정부의 인플레이션 기대감과 각국의 재정지출 확대 전망에 힘입어 펀드매니저들은 소재, 산업재, 건설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들어 자산운용사 자금을 나타내는 투신권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LG화학(295억원)이었고 현대제철(210억원), 삼성SDI(158억원), 현대산업(145억원), 한화케미칼(141억원)이 뒤를 이었다.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부사장은 "국·내외 정치적 이슈에도 코스피지수가 2000선 위에서 잘 버텨주고 있고 내년 시장은 올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경기회복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관련주 투자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배당주 투자도 연말까지 유효한 전략으로 꼽히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