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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40% 수익낸 브라질 펀드, 금메달 이어갈까
2010년 이후 손실폭을 늘려왔던 브라질 주식형 펀드가 올들어 빛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올림픽 특수가 끝난 이후 기대감 소멸, 대통령의 탄핵 사태 등 브라질의 정세가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으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5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브라질주식형 펀드는 연초이후 평균 42.73%의 수익률로 국가별 해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 선두를 달렸다. 6개월 수익률은 무려 54.05%로 특히 브라질 올림픽을 앞둔 최근 한 달 간 기록한 수익률만 5.78%로 크게 올랐다. 펀드별로는 신한BNPP봉쥬르브라질[자](H)(주식)(C-A1)(46.97%)을 비롯해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자]1(주식)C-A)(45.51%), 프랭클린브라질[자](UH)(주식)A(44.75%), KB브라질[자](주식)A(38.99%) 등 대부분 펀드가 40% 내외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브라질 주식형 펀드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한해에만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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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절벽에 선 펀드매니저 10명중 8명 손실
올 상반기에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 중 80%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매니저 10명 중 2명만 수익을 내고 나머지 8명은 손실을 냈다는 얘기다. 액티브 펀드는 펀드매니저들이 초과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운용전략으로 종목을 발굴하는 펀드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가 담당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100억원 이상이고 운용공백이 발생하지 않은 액티브 펀드매니저 57명(수익률·운용규모가 동일한 펀드를 운용하는 경우는 대표매니저 1명으로 판단)의 올해 상반기(7월1일 기준)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플러스(+) 수익률을 낸 매니저는 11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46명은 벤치마크(BM)인 상반기 코스피지수(현금배당의 재투자수익 포함) 상승률(0.67%)에도 미치지 못하고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 액티브 펀드매니저들 평균 수익률도 -3.13%로 저조했다. 플러스(+) 수익률을 낸 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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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좋은 펀드매니저 "실적·가치주 살 때"
"예상은 했지만 역시 녹록치 않은 장이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 위로 올라왔지만 펀드 매니저들의 한숨이 끊이지 않는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에 갇힌 지 장장 64개월째. 1800~2000이라는 좁은 박스권 안에서 빠르게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는 통에 자칫 시장을 역행하는 매매를 하기 쉽기 때문이다. 코스피지수는 연초 이후 지난 13일까지 2.26%, 코스닥은 2.98%가 올랐지만 국내 일반주식형 펀드는 평균 -1.54%(제로인 기준), 중소형주식형은 -3.85%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주식시장에서 돈 벌 기회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올 상반기에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한 펀드 매니저들은 "불확실한 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실적이 뒷받침 되거나 밸류에이션이 낮은 주식을 사라"고 조언했다. ◇박스권 장세 탈출하기 어렵다...추종 매매 자제=강대권 유경PSG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최근 증시는 추가 양적완화 기대에 돈의 힘으로 오르고 있다"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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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증시 추가상승 여력 美보다 커…바닥인식 확산"
"조만간 박스권을 상향 돌파할 것입니다." 신영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허남권 부사장은 13일 미국 뉴욕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 증시가 코스피지수 2000선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내놓은 하반기 전망이다. 허 부사장은 "현 주가 수준은 충분히 매력적이고, 수급이나 투자심리가 좋지않은 상황에서도 코스피지수가 2000 수준에 있다는 것은 바닥권에 대한 확실한 지지선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의 CIO들도 미국보다 한국 증시의 추가 상승여력이 크다며 긍정론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삼성자산운용 CIO인 이승준 상무는 "글로벌 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충격을 극복하고 빠른 회복세를 시현 중이고 국내증시도 이런 흐름에 크게 뒤쳐질 이유가 없어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시즌을 맞아 선진국 기업이익은 정체 내지 소폭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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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상승' 베트남, 해외펀드 자금도 끌어들인다
올 들어 베트남 증시가 나홀로 강세를 보이면서 해외주식형 펀드로 들어오는 자금도 중국 중심에서 베트남 시장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9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전체 해외주식형 펀드 중 최근 가장 많은 자금이 들어온 것은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 펀드(환헤지형)'다. 올해 2월17일 설정된 이 펀드(설정액 608억원)는 최근 1개월간 169억원, 3개월간 497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자금유입액 1위를 차지했다. 수익률은 최근 1개월 2.63%, 최근 3개월 6.09%를 나타냈다.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 펀드의 경우 언헤지(UH)형(설정액 173억원)에도 최근 3개월간 135억원이 들어와 전체 펀드 중 10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말 설정된 '유리베트남알파 펀드'에도 자금이 몰리는 추세다. 이 펀드는 최근 1개월과 3개월 수익률이 3.80%, 11.32%로 설정액 10억원 이상 펀드 중 1위를 기록하면서 최근 한달간 자금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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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브렉시트 예상…유럽펀드 수익급락 불가피
예상을 뒤엎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으로 전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브리메인(잔류) 기대감이 반영됐던 이번 한 주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호조를 보였고 특히 유럽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큰 폭으로 급등했다. 하지만 급락한 유럽 각국 증시를 감안할때 수익률 급락은 불가피해 보인다는 예상이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6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한 주간(17~23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평균 1.40%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코스피 지수는 1.78% 올랐고 코스닥 지수는 0.11% 하락했다. 운용펀드 기준으로 순자산 100억원 이상인 펀드 가운데 삼성전자의 신고가 영향으로 삼성그룹주 펀드들이 선전했다. IBK삼성그룹[자](주식)A(2.79%), KB삼성&현대차그룹플러스[자](주식)A(2.90%), 신한BNPP코리아가치성장[자](주식)(C-A1)(2.51%),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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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 1위 신흥국은…전문가의견 반대로만 '수익'
#올들어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의 만류에도 러시아 펀드에 투자한 A씨는 20% 가까운 수익을 냈다. A씨는 "증권사에서 잘나가는 상품은 꼭지에서 사게 된다"며 "증권사 직원에게 정보는 얻고 투자는 알아서 한다"고 말했다. 증권사가 추천하는 상품 대신 역발상으로 투자한 투자자들이 올들어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과 연초 '선진국에 투자하라'는 대부분 증권사의 전망과 다르게 신흥국 증시가 급등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전문가 추천의 반대로 하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2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브라질 주식 펀드는 연초이후 평균 29.09%의 수익률로 해외 주식형 펀드 중에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신한BNPP봉쥬르브라질 펀드는 3개월 수익률이 53.82%로 저점에서 가입했다면 50% 넘는 수익을 낼 수 있었다. 이밖에 러시아 펀드는 연초이후 15.76%, 3개월 수익률은 23.86%로 브라질 주식 펀드의 뒤를 이었다. 원유와 금 등에 투자하는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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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들어온건 배당·중소형株펀드뿐…90%는 자금유출
올 들어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10개 펀드 중 9개 펀드에서 돈이 빠져나간 가운데 배당주와 중소형주 펀드로만 자금 쏠림현상이 나타났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4일 국내 펀드평가사인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올 1분기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펀드(설정액 10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 기준)는 신한BNPP좋은아침코리아 펀드다. 이 펀드는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간판펀드로 업종별 최선호주(Top-Pick)에 투자하는 성장형 상품이다. 연초 이후 수익률이 6.14%로 같은 기간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0.13%에 비해 월등했다. 하지만 설정액이 126억원 정도에 불과했고 연초 이후 자금도 5억원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수익률 10위권에 든 '신한BNPPTops장기주택마련(5.62%)', '신한BNPP좋은아침펀더멘탈인덱스(5.57%)', '흥국로우볼전략(5.56%)', '한국투자거꾸로(5.25%)', '한국투자롱텀밸류(4.84%)', '신영마라톤(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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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도 중위험·중수익…배당·가치주 투자장점 섞자
신규 펀드들이 채권, 배당, 공모주 등 인기 요소를 끌어모아 출시되고 있다. 연초 국내외 증시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국내 우량채권, 배당주, 공모주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인 '대신배당공모주알파30'를 출시했다. 주로 채권에 투자하면서 30% 이하의 비율로 배당주에 투자한다. 공모주 투자는 IPO(기업공개) 일정에 따라 추가 수익을 얻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와 대신자산운용 로보어드바이저 그룹이 협업해 공모주의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비전 등을 분석해 투자 대상을 고르게 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도 국내 우량채권과 가치주, 배당주, 공모주에 투자하는 '신한BNPP밴드트레이딩'을 내놨다. '대신배당공모주알파30'보다 주식 비중이 10% 가량 높고 가치주에도 투자한다는 점이 차별 요소다. 신한BNPP자산운용은 자체 선별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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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권 장세 속 국내 주식형 펀드, 소폭 상승
국내 주식형 펀드가 박스권 장세 속에서 소폭 플러스 성과를 냈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미국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며 수익률이 개선됐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3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한 주간(25~31일)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33%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코스피 지수는 0.5%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0.31% 상승했다. 운용펀드 기준으로 순자산 100억원 이상인 펀드 가운데 마이트리플스타(주식)-A가 2.93%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냈다. 그 뒤를 KB온국민자녀사랑(주식)C(1.73%), 마이애셋변액보험트리플스타(주식)(1.60%)가 이었다. 가치주 펀드들의 성과도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신영마라톤[자]F1(주식)C-A(1.53%), 신영마라톤소득공제[자](주식)C형(1.52%), 신영주니어경제박사(주식)(C-C1)(1.52%)를 비롯해 한국밸류10년투자장기주택마련1(주식)(A)(1.46%)도 주간 수익률 상위 10개 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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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 채권·공모주·배당 묶은 밴드트레이딩 펀드 출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국내채권 투자를 통해서 ‘안정성’과 공모주 투자와 우량 가치주 저점매수를 통해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신한BNPP밴드트레이딩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를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밴드트레이딩펀드는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용위험이 낮은 국공채 및 우량 신용채권 등에 60% 이상 투자하고, 우량 가치주, 배당주 및 공모주에 30% 이하로 투자한다. 자산의 60% 이상 투자하는 채권부분은 신용위험이 낮은 국공채 및 우량 신용채권 등에 주로 투자하며, 제한적인 듀레이션 운용 하에서 적극적인 상대가치매매를 통해 초과수익 달성을 추구한다. 금리전망에 따른 순간적인 듀레이션 확대 또는 축소를 지양하고, 채권의 내재수익률을 중장기적인 차원에서 측정하여, 점진적인 포지셔닝을 실행할 예정이다. 펀드는 저평가된 우량가치주 및 배당주에 투자하며, 저점 매수, 고점 매도 전략으로 운용된다. 우량가치주 및 배당주를 활용하여 밴드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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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 中 인덱스 펀드 가입 이벤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해외펀드비과세펀드를 신한은행을 통해 ‘신한BNPP 중국본토인덱스 RQFII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이번 이벤트는 4월말까지 진행되며 신한은행을 통해 10만원 이상 적립식으로 36개월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거치식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1000만원, 2000만원 이상 가입할 때 각각 1만원, 2만원 상당의 SPC 상품권을 제공한다. 윤일성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리테일영업본부장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RQFII 라이선스 취득, 상품 출시 등 RQFII 를 활용한 펀드운용에 있어서 가장 앞선 운용사"라며 "해외펀드 비과세 제도의 시행 이후 RQFII를 통해 중국본토에 투자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이 펀드는 중국본토의 CSI300지수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