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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짧게 잡자"..MMF·레버리지펀드에 돈 몰린다
연초이후 중국증시 급락과 저유가가 이어지며 글로벌 증시가 불안이 계속되자 투자자들은 안전한 상품을 찾아 발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특히 예금금리보다 수익률이 높고 빠르게 자금을 뺄 수 있는 단기상품으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대기자금 성격의 머니마켓펀드(MMF)로는 연초이후에만 16조3380억원이 들어오며 22일 기준으로 설정액은 109조794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0월초 이후 3개월여만에 최고수준이다. MMF의 큰 장점은 언제든 필요할 때 꺼내쓸수 있고 예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다는 점이다. 1년 만기 예금의 경우 금리가 1~2%대 초반에 불과한데다 1년간 자금이 묶인다. 만약 1년 내에 투자할만한 고수익 상품이 나와 예금을 인출해 쓰면 그나마 1%대 금리도 못 받는다. 반면 MMF는 돈을 하루만 예치해도 연 2% 수준의 수익을 받을 수 있고 언제든 별다른 조건없이 인출이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시중은행 수시입출금식 통장의 금리는 연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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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수난시대..국·내외 주식형 펀드 수익률 '올킬'
국내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식형 펀드가 예금 이자만 못한 성적을 내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예금 플러스 알파(+α)의 수익을 기대하고 펀드에 가입했던 투자자들의 낙담도 커지고 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5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연초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6.04%, 해외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1.96%로 크게 하락했다. 액티브 펀드 492개(클래스별 대표펀드) 가운데 연초 이후 수익을 낸 펀드는 13개로 전체 펀드의 3%에 불과했다. 연초 바이오·헬스케어 관련주들이 선전하며 동부바이오헬스케어1(주식)A가 연초이후 5.57%의 수익으로 양호한 성적을 냈고 삼성클래식코리아롱숏연금[자](주식)-C(2.69%), IBK중소형주코리아[자](주식)Ce(2.08%) 등을 비롯해 나머지 12개 펀드는 2% 내외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장기 수익률도 마이너스를 면치 못하면서 금융투자업계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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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지킨 펀드' 돈 들어오네…메리츠·삼성포커스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일관된 운용철학을 지켜온 펀드에는 오히려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펀드매니저가 오랜기간 바뀌지 않고 장기투자와 대형주, 가치투자 등 투자전략을 유지한 점이 빛을 발하고 있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최근 일반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일부 주식형 펀드로는 자금이 대거 몰리고 있다. 실제 지난 15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 간 주식형 펀드인 메리츠코리아1(주식)C-A로는 1086억원의 가장 많은 자금이 순유입됐다. 한국투자네비게이터1(주식)(A)(601억원), 라자드코리아(주식)A(552억원) 등에도 500억~600억원의 자금이 흘러들어왔다. 메리츠코리아 펀드와 라자드코리아 펀드는 시장을 예측해 대응하는 전략보다는 성장주에 장기투자한다는 전략으로 지난해 연간으로 각각 21.96%와 27.29%의 높은 성적을 거뒀다. 중소형 성장주 투자 비중이 다소 높은 이들 펀드는 지난해 하반기 시장의 성격이 대형주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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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자산운용, ‘Allset 차세대리더 펀드’ 1000억 돌파
NH-CA 자산운용은 대표 주식형상품인 ‘NH-CA Allset 차세대리더 펀드’의 수탁고가 1000억원을 넘어 섰다고 14일 밝혔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NH-CA Allset 차세대리더펀드’는 절대적인 저성장 시대에 안정적 이익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잠재력 높은 기업에 투자한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상향식 리서치를 바탕으로 단기 1등 보다는 꾸준하게 상위권에 기록될 수 있는 안정적 운용성과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 코스피200지수가 1.5% 하락하는 동안 이 펀드는11.73%의 성과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최근 1년, 2년, 3년 성과는 각각 상위 25%, 7%, 10%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NH-CA자산운용은 이 펀드가 장기간 우수한 성과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명확한 시스템으로 운용하는 프로세스를 꼽았다. NH-CA는 운용역량 강화를 위해 주식리서치팀을 신설, 회사 내 전망에 따른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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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칼날 피하려면…'중위험·중수익 상품'
연초부터 국내외 증시가 출렁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올해도 쉽지 않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수요는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11일 주요 증권사 상품전략부에서는 채권혼합형 펀드, 자산배분전략 상품, 저(低) 배리어 ELS(주가연계증권) 등으로 위험을 줄이라고 조언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채권으로 방어하고 주식으로 수익 올리고=채권혼합형 펀드는 주식 투자 비중이 50% 미만으로 채권 비중이 높은 펀드를 말한다.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고 싶지만 예금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을 올리고 싶어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새해 개장 첫주인 지난 한주간 2.23%가 하락했지만 채권혼합형 펀드의 평균 연초 수익률은 -0.57%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채권혼합형 펀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부분의 간판 펀드들이 채권혼합형으로 재출시된 상태다. 지난해 출시된 KB가치배당20자A는 이미 덩치가 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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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주식형 펀드 중국발 쇼크에 '급락'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중국발 쇼크로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중국 급락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된데다 글로벌 지표 부진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 원자재 및 국제유가 약세 지속 등 부정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0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한 주간(4~7일) 국내 주식형 펀드(설정액 100억원 이상)의 평균 수익률은 -2.35%로 4주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같은기간 코스피 지수는 -2.91% 하락했고 코스닥은 -0.39% 후퇴했다. 대다수 국내 주식형 펀드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면치 못했다. 미래에셋5대그룹주 1[주식] A는 -4.06%로 가장 수익률이 저조했고 한국투자배당리더 자 1[주식] A(-4.02%), 한국투자패스파인더 1[주식] A(-3.75%), 한국투자네비게이터 1[주식] A(-3.5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알리안츠액티브SRI 자 [주식] A(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