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바닥 찍었나...중소형주 펀드에 자금 순유입
코스닥지수가 600선에 자리를 잡으면서 올해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출됐던 중소형주 펀드에도 자금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증시가 바닥을 쳤다는 인식과 내년에는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7021억원이 순유출됐지만 중소형주 펀드에서는 35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7일 코스닥지수가 570선까지 급락하면서 저가 매수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풀이된다. 펀드별로는 이달 들어 가장 자금이 많이 유입된 펀드는 메리츠코리아1A(196억원)다. 메리츠코리아는 지난 2월부터 자금이 순유출됐지만 지난 8월을 기점으로 자금 유출세가 진정되면서 이달에는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NH-Amundi Allset성장중소형주A1에도 101억원이 순유입됐고, 동부바이오헬스케어1A에는 59억원, 메리츠코리아스몰캡A에 47억원, 한국투자롱텀밸류자1C5에 29억원이 순유입됐다. 한 자산운용사 임원은 "코스닥 지
-
채권·중소형주 투자 시너지..고수익 성과
국내 증시 박스권 속에서도 NH-Amundi자산운용의 'NH-Amundi퇴직연금중소형주1 펀드'는 채권과 중소형주에 함께 투자하는 전략으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줬다. 최근 몇 년간의 채권 강세와 중소형주 강세장에서 이 펀드는 이미 최고의 성적을 냈고 올들어 급락장이 펼쳐지는 동안에는 높은 방어력을 나타내며 중소형주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퇴직연금 상품은 노후 대비를 위한 장기투자라는 특성상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 운용하는 게 중요하지만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수익성도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에 장기성과인 3년 수익률을 비롯한 샤프비율 등을 평가한 결과 NH-Amundi퇴직연금중소형주1 펀드는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11월1일(심사기준일) 기준 이 펀드의 3년 성과는 18.26%로 설정액 100억원 이상의 퇴직연금 가운데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위험 대비 수익률을 나타내는 샤프지수 역시 최고수준이었다. 이 펀드
-
외풍·내풍 바람잘날 없던 시장..그래서 더 빛난 운용능력
올 한해 자산운용업계는 쉽지 않은 한해를 보냈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확대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전반적으로 펀드의 성과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의 눈길을 잡아끈 스타펀드들도 눈에 띄지 않았고, 수익률을 올리려는 펀드매니저들의 악전고투도 지속됐다. 당연히 펀드시장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식형 펀드의 수탁고도 연초이후 4조원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업계 안팎으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를 의미한다. 금융투자협회 내부 자료에 따르면 고령화에 따른 연금자산 증가 등으로 자산운용시장은 매년 10%씩 성장이 가능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900조원 안팎인 운용자산은 2030년에 4300조원까지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갈수록 생존을 건 치열한 경쟁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한국펀드평가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펀드대상'은 이같은 자산운용업계의 흐름 속에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자들과 약속
-
주식형 펀드 투자자, 10개월만에 돌아와도…"방망이 짧게"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국내 주식형 펀드에 10개월만에 가장 큰 자금이 유입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당분간 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본격적인 자금이동으로 보기엔 섣부르다는 판단이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6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되며 모두 2072억원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말 이후 최장기간 순유입이다. 특히 트럼프가 당선된 다음날인 지난 10일에만 1138억원이 들어와 하루 순유입 금액으로 따져도 지난 1월21일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를 위한 대기성 자금으로 여겨지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이날 하루에만 2조2058억원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자금은 대부분 단기투자 성향이 짙은 레버리지 펀드로 몰렸다. 레버리지 펀드는 코스피200지수 일간 수익률의 1.5~2배를 추종하는 전략을 쓴다. 한 주간 자금이 가장 많이 유입된 펀드 10개 중 5개는
-
스타펀드 실종… "작년 1.3조-올해 500억, 돈 안 들어와요"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실망감이 늘어나면서 수익률이 좋은 펀드에도 자금이 좀처럼 모이지 않고 있다. 올해 가장 많은 자금을 모은 액티브 펀드조차 순유입 금액이 500억원에 그치는 등 공모펀드 자금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액티브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는 유경PSG액티브밸류 펀드가 연초 후 수익률이 10.32%로 가장 높다. 이 펀드는 '시장이 부진할 때는 차라리 주식을 팔아 현금으로 들고 있겠다'는 유연한 매매로 상반기부터 수익률이 두각을 나타내왔다. 그러나 이 펀드가 올해 모집한 자금은 183억원에 불과해 설정액은 225억원에 머무르고 있다. 신한BNPP코리아가치성장 펀드와 키움코리아에이스 펀드도 올해 수익률이 각각 7.30%, 6.29%로 순항하고 있지만 두 펀드 모두 자금 모집이 46억원에 그쳤고, △신영마라톤통일코리아 △프랭클린포커스자 △NH-Amundi장기성장대표기업 △한국투자중소밸류 펀드
-
자산운용사 평판도 미래에셋>KB>한국투자밸류順
국내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판도 조사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www.rekorea.net)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순자산 규모가 큰 국내 14개 자산운용사의 브랜드 빅데이터 2020만6659개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평판도를 지수화한 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KB자산운용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이 뒤를 이었다. 나머지 운용사 평판도는 메리츠자산운용과 신영자산운용 등도 상위권이었고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 등도 뒤를 이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근거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의 경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
-
증시하락 베팅에 '뭉칫돈'..리버스펀드에 돈 몰린다
최근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펀드로 몰리는 돈은 증시 하락에 베팅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달새 자금이 몰린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상위 1~3위를 주가가 떨어져야 수익을 내는 '리(인)버스형 펀드'가 싹쓸이 했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3일 펀드평가사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최근 한달새(19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자금이 가장 많이 몰린 펀드는 'NH-Amundi리버스인덱스'로 1379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2·3위는 'KB스타코리아리버스인덱스 펀드(646억원)'와 '삼성KOSPI200인버스인덱스 펀드(260억원)'가 차지했다. 이들 3개펀드엔 최근 1주일간 360억원이 넘는 뭉칫돈이 들어왔다. ETF까지 포함하면 7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된 '삼성KODEX인버스'가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 중 1위다. 모두 증시 하락 시 돈을 버는 '청개구리 펀드'다보니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전체 인버스 펀드(ETF 포함)엔
-
NH-Amundi, 스마트인베스터5.0 분할매수펀드 2차 목표수익 달성
NH-Amundi자산운용은 ‘NH-Amundi Allset 스마트인베스터 5.0 분할매수펀드’가 지난 22일 기준으로 2015년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목표수익률 4%를 달성해 리밸런싱을 실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일반적인 적립식 투자방식과 달리 가격, 즉 주가지수가 변할 때마다 주식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서서히 늘려가는 분할매수 펀드다. 펀드의 설정 초기에는 주식 투자비중을 20%에서 시작하는데 펀드가 4% 수익을 달성할 때마다 주식 투자비중을 20%로 조정하는 리밸런싱을 실행한 이후, 분할매수 전략을 반복한다. 한번 달성한 수익은 잘 지켜놓는 동시에 새로운 수익을 다시 쌓아나가는 장치를 만들어 둔 셈이다. 펀드가 출시된 2014년 9월 이후 코스피는 박스권에 머물며 1% 오르는데 그친 반면, 이 펀드는 2015년 4월에 4%의 수익을 한 차례 달성한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4%의 수익을 달성하는 등, 총 8.16%의 수익을 실현하며 분할매수 전략의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고
-
30조 넘보는 ETF..자산배분·연금투자로 확대 필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 올해도 유망 자산을 섣불리 예상할 수 없는 어려운 투자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각광받는 것이 단돈 1만원으로 전세계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ETF(상장지수펀드)다. ETF는 주식처럼 투자자가 직접 사고 싶을 때, 팔고 싶을 때 매매할 수 있으면서도 추종 지수에 따라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할 수 있다. 안정적인 분산투자의 바람을 타고 전세계 ETF 시장은 2조9960억달러로 10년 전 대비 5배가 급증했다. 국내 ETF 시장도 23조원 규모까지 성장했다. 여기에 ETF를 통한 연금 투자 시스템과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갖춰진다면 '국민재테크'로 퀀텀점프가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ETF 토탈 솔루션 등장..시장 성장의 마중물=글로벌 자본시장에서 ETF는 국가의 중요한 시스템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은 양적완화를 위한 수단으로 ETF를 매년 6조엔(약 66조원) 규모로 매입하기로 했고 중국
-
코스피 상승세에 웃는 레버리지 펀드 올라타볼까
최근 코스피 상승세에 수익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레버리지 펀드를 팔아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일주일새 750억원이 넘는 돈이 빠져나갔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1일 국내 펀드평가사인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레버리지 펀드 13개의 연초 이후 단순 평균 수익률은 지난 17일 기준으로 8.94%에 달했다. 올 들어 1%대 수익률을 보이고 있는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과 비교하면 탁월한 성과다. 최근 코스피 흐름이 좋아지면서 레버리지 펀드의 수익률도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최근 6개월과 3개월, 1개월 수익률이 각각 16.35%, 9.75%, 3.52%를 기록했다. 개별 상품별로 보면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 펀드가 연초 이후 11%가 넘는 수익을 내면서 성과가 가장 좋았다. 그 뒤를 미래에셋인덱스로코리아레버리지 펀드(10.42%), NH-Amundi코리아2배레버리지 펀드(10.22%), 한국투자두배로
-
NH-Amundi자산, ‘출발! 아이사랑 드림캠프’ 진행
NH-Amundi자산운용은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출발! 아이사랑 드림캠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글로벌 주요 도시의 문화유적을 방문하며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큰 꿈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이어지고 있다. 이 행사는 ‘NH-Amundi 아이사랑 적립식펀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초등학생 50명, 하반기에는 중학생 50명을 추첨으로 선발해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이날부터 3박 4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만리장성, 자금성, 이화원, 과학기술관, 올림픽공원, 해양수족관 등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명소들을 견학할 예정이다. NH-Amundi자산운용과 농협은행은 ‘NH-Amundi 아이사랑 적립주식펀드’에 공동으로 기금을 적립해 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펀드는 2005년 5월 출시되어 현재 20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운용 중이다.
-
수익률 절벽에 선 펀드매니저 10명중 8명 손실
올 상반기에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 중 80%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매니저 10명 중 2명만 수익을 내고 나머지 8명은 손실을 냈다는 얘기다. 액티브 펀드는 펀드매니저들이 초과수익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운용전략으로 종목을 발굴하는 펀드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24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가 담당펀드의 순자산 규모가 100억원 이상이고 운용공백이 발생하지 않은 액티브 펀드매니저 57명(수익률·운용규모가 동일한 펀드를 운용하는 경우는 대표매니저 1명으로 판단)의 올해 상반기(7월1일 기준)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플러스(+) 수익률을 낸 매니저는 11명에 불과했다. 나머지 46명은 벤치마크(BM)인 상반기 코스피지수(현금배당의 재투자수익 포함) 상승률(0.67%)에도 미치지 못하고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 액티브 펀드매니저들 평균 수익률도 -3.13%로 저조했다. 플러스(+) 수익률을 낸 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