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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발발하나…정유주 장 초반 강세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장 초반 정유주가 강세를 보인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거래소에서 S-Oil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4. 96%) 오른 11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2. 95%), GS(2. 60%) 등도 동반 강세다. WSJ(월스트리트저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군사 시설 또는 정부 관련 시설을 표적으로 하는 소규모 공격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함을 비롯해 F-35와 F-22 스텔스 전투기, 공중급유기 등 공군 자산도 중동에 배치하고 있다. 통상 정유주는 전쟁 가능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원유 공급 차질 등에 따른 우려로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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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올해부터 증익 추세 전망…목표가 상향-흥국증권
흥국이 20일 GS에 대해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기존 대비 2만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026~2027년 수익예상 상향과 자회사 지분가치 상승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주력 자회사인 GS에너지의 실적 개선으로 그동안의 지난한 감익 추세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증익 추세로 반전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배당 증대를 통한 주주환원확대에 전향적인 자세로의 변화를 통한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도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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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반도체 소부장 슈퍼사이클의 핵심…올해 매출 5000억원 기대
독립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20일 테스에 대해 반도체 소부장 슈퍼사이클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주가 12만2000원을 제시했다. 최성원 연구원은 "테스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를 기반으로 후공정 HBM(고대역폭메모리) 하이브리드 본딩과 전력반도체 장비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AI(인공지능), HBM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로 리레이팅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스는 반도제 전공정 공정 중 박막형성에 사용되는 증착장비(PECVD)와 건식식각장비를 생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하고 있다. 또 디스플레이용 박막봉지장비와 자외선 LED(발광다이오드)용 유기금속화학기상 증착(MOCVD) 장비를 개발해 삼성디스플레이, 티안마(Tianma), CSOT(차이나스타) 등에 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과 함께 실적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46. 3% 증가한 3511억원, 영업이익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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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하반기 실적 점진 개선 전망…목표가↑-현대차
현대차증권이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하반기 실적 점진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27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4만5000원. 전일 장마감 기준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23만4500원으로 목표가까지는 16. 8% 상승여력이 있다. 포스코퓨처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양극재 판매가 부진했다. 실적에는 에너지 소재 사업 내 인조흑연 음극재에서 평가손실 350억원, 양극재 재고 손실 100억원 등이 반영됐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양극재 판매는 GM이 얼티엄셀즈 가동을 중단하면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하반기에는 가동시장에 따른 리드타임 감안 시 2분기부터 일부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판매량 측면에서 1분기가 저점이라는 입장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오는 3월 중 ITC 최종 판정 시 기존 관세에 더해 약 200% 이상의 실질적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회 수출 루트로 여겨지는 지역 관세는 없었으나 공급망 불확실성 등을 감안하면 비중국산 천연흑연 음극소재 수요 증가와 판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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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실적 모멘텀+주주환원 확대 기대…목표가↑"-흥국
흥국증권은 20일 지분법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LG의 실적 모멘텀이 양호하다고 판단했다. 또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LG 주가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1만7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LG가 지난해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실적 개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42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액은 1조5000억원으로 14. 6% 감소했다. 박 연구원은 "별도 실적과 LG씨엔에스, 디앤오, 기타 부문의 견조한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지분법 자회사인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부진에 따른 대규모지분법손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올해 연결 영업실적 모멘텀은 견조한 추세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 4% 증가한 1조3000억원, 매출액은 11. 8% 증가한 8조100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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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안정적 출발…목표가 11%↑-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0일 엔씨소프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7% 상향한 31만원으로 제시했다. 신작 '리니지 클래식'이 안정적인 초기 성과를 거둬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7일 프리 오픈을 시작으로 리니지 클래식이 무난하게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출시 후 최대 동시접속자 25만명을 기록했고, 누적 매출액도 2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시 초기 자동사냥 도입 여부와 일부 소모성 재화 판매 등에 대한 유저 반발과 같은 노이즈가 존재했다"며 "결론적으론 과금 유도가 심하지 않고, 초반 난이도가 높은 리니지 클래식 특성상 재화 판매가 반발보다는 적당한 가격에 이뤄지고 초기 육성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큰 이슈 없이 자리를 잡았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동시접속 규모를 감안할 때 리니지 클래식의 월활성사용자(MAU)는 무난하게 당사 기존 추정치에 부합하는 40만~50만명 수준으로 전망하고, 월 이용자평균매출(ARPU) 또한 소모성 아이템 판매로 인해 월정액 2만9700원보다는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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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 방산向 통신장비 수출 확대…목표가 50% 상향-KB
RFHIC가 군용 레이더 등 방산 관련 수출을 확대하면서 방산주로서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창민·김연수 KB증권 연구원은 20일 리포트에서 "RFHIC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7만5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업황 호조세에 따른 통신·방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등을 반영해 2026년~2035년 예상 평균 자기자본이익률을 15. 3%에서 19. 2%로 상향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통신장비향 실적 흐름이 견조한 가운데, 방산 분야에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수익성이 매우 뛰어난 해외 방산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고 강조했다. RFHIC는 지난 19일 장중 공시를 통해 미국 방산 기업인 레이시온(Raytheon)향 506억원 수주 계약을 발표했다. 해당 수주 관련 매출은 향후 1년간 발생한다. 이 연구원은 "수주잔고가 누적됨에 따라 매출 성장 가시성 확보 및 실적 계절성 완화 효과가 전망된다"며 "해외 방산 매출 비중 증가는 전사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기업향 레퍼런스가 꾸준히 쌓임에 따라 향후 추가 수주 확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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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따른 멀티플 개선…목표가 ↑"-하나
하나증권은 삼성SDI가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에 따라 멀티플이 개선될 것으로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2만원에서 46만9000원으로 올렸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투자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등의 매각 추진을 공시했다"며 "지난해 3분기 기준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의 장부가치는 약 10조1000억원"이라고 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향후 2년간 연평균 영업이익 전망치를 토대로 중국 BOE의 PER(주가수익비율)을 적용하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적정 가치는 약 65조원에서 70조원 수준으로 도출된다"며 "여기에 삼성SDI 지분율인 15. 2%를 적용하면 현 장부가는 적정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삼성SDI 보유 지분은 장부가 대비 1. 1배 내외에서 현금화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보유 지분 전량을 현금화하면 최대 약 11조원 내외의 현금 유입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삼성SDI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부채 변동이 없다는 가정하에 11조원 내외 현금이 유입되면 삼성SDI 부채비율은 50%대 중반까지 하락하고 유동성 지표 역시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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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퓨리오사AI와 'AI 솔루션 사업화'에 맞손
더존비즈온이 19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AI 솔루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PU는 생성형 AI(인공지능) 개발 등에 활용되는 신경망처리장치로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전력 소모량이 적고 AI 추론과 연산에 강점이 있다. 퓨리오사AI는 AI 반도체 설계기업으로 2017년 설립 이후 1세대 컴퓨터 비전용 NPU의 상용화에 이어 최근 2세대 반도체 칩 RNGD(레니게이드)의 양산을 시작했다. 양사는 레니게이드를 기반으로 한 'AI 솔루션' 사업화에 나선다. 상호 기술 협력을 비롯해 공동 레퍼런스 창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퓨리오사AI는 NPU 환경에서 더존비즈온의 ONE AI(원 AI)를 구동·적용하는 데 주력한다. 시장 적용 가능성과 기술적 신뢰도도 단계적으로 확보해 나간다. 실제 서비스 운영 환경을 기준으로 국산 NPU 기반 AI 서비스의 성능과 전력 소모 대비 처리량 측면에서 객관적 검증을 추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삼자 검증 체계를 통해 그 결과를 확인·축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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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싸다, 비중 늘릴 기회"…트럼프가 닻 올려준 이 업종 반등
미국 백악관이 조선업 지원 정책을 구체화하자 국내 조선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 속에 모처럼 주가가 반등했다. 증권가에서는 한·미 조선 협력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며 비중 확대를 조언하고 있다. 19일 거래소에서 HD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3만1000원(5. 71%) 오른 57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화오션은 8% 상승했고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은 각각 6%, 4% 상승 마감했다. 지난해 상반기 국내 증시를 주도했던 조선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에 밀리며 투자자들 관심에서 멀어졌다. 지난 3개월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각각 9%, 4% 하락했다. 삼성중공업은 4% 상승하는데 그쳐 코스피 상승률(약 33%)에 미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3일(현지시각) 백악관이 미국 해양 행동 계획을 내놓자 투자자들 관심이 조선주로 집중됐다. 미국 해양 행동 계획은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마스가(MASGA)를 구체화한 것으로 조선업에서 한국 등 동맹,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고 비우호적인 공급망 의존도를 축소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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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퓨쳐스, 네오젠 미국 현지 생산 본격화…"북미 공략 가속"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는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네오젠(NEOGEN)이 미국 현지 생산을 본격화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9일 밝혔다. 네오젠은 미국 시장 내 공급 안정성과 유통 효율성 강화를 위해 미국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인 C사 와 협력해 일부 제품의 현지 생산을 진행 중이다. 아우딘퓨쳐스는 미국 현지 생상을 통해 리드타임 단축, 물류 비용 절감, 관세 및 규제(Regulatory)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완화하고 실질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네오젠은 미국 시장에서 10년 이상 축적해 온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번 현지 생산을 통해 제품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주요 리테일 채널인 울타, 코스트코, 소코 글램 등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미국 생산은 글로벌 확장의 다음 단계이며 북미 시장에서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제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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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엔피, PCB 사업 고부가 구조 전환 본격화 "로봇 액추에이터 시장 진출"
에이엔피는 주력인 자동차용 인쇄회로기판(PCB) 사업을 고사양·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성장 산업인 로봇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액추에이터용 PCB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회사의 주력 제품은 자동차용 범용 PCB로 저사양 중심의 구조를 갖고 있어 수익성이 제한적이다. 수익구조 개선과 산업 내 성장 흐름을 고려할 때 고사양·고적층 제품 매출 확대는 필수적이다. 특히 자동차 전동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고사양 PCB 수요는 높은 성장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에 회사는 고부가 제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신규 설비 투자에 나선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과 내부 유보금을 활용해 고사양 PCB 생산 설비를 신속히 구축할 계획이다. 고적층·고집적 제품에 대한 기술력을 확보한 만큼 설비가 완료되면 빠른 양산 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에이엔피는 자동차용 PCB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로봇 분야 진출도 본격화한다. 로봇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하며 공간과 무게 제약에 따른 소형·경량화 설계가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자동차 부품과 기술적 공통점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