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전닉스 뛰자 SK스퀘어·삼성물산도 상승…SK스퀘어 10% 급등
국내외 증시에서 반도체 랠리가 재개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지분을 보유한 지주사들도 함께 달리고 있다. 15일 오전 9시8분 현재 SK스퀘어는 전날 대비 12만5000원(10.5%) 오른 13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은 각각 3.81%와 5.68% 뛰고 있다. 해당 종목들은 각각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5.8%, SK하이닉스는 8.99% 강세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 이상 상승했다. SK하이닉스 ADR(주식예탁증서)는 27.3% 급등했다. 미국 경기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약화된 덕분이다. 미국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3.5%로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
"HL만도,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이 진전 모멘텀…'매수' 유지"-하나
하나증권이 HL만도의 로봇 액추에이터(로봇 관절 움직임을 만드는 구동 모듈)가 주가 진전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투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15일 리포트에서 "HL만도가 하반기 로봇 액추에이터 마스터 모델 완성을 완성하고 수주를 가시화할 때마다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투자 매수 의견, 목표주가 6만9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HL만도는 현재 9개의 액추에이터 라인업을 개발하는 중으로 기종별 내재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자동차 구동·제어 기술과 4족 보행 로봇 액추에이터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고객·시장의 요구에 맞춘 마스터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송 연구원은 "HL만도는 미국 내 시범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라며 "1순위 고객은 북미 휴머노이드 업체들인데, 비중국 공급망 확보 움직임이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원가 절감, 모듈화·자동화 기반 양상 경쟁력, 미국 생산기지 보유 등이 HL만도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의 차
-
THE E&M, 한국투자증권과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금융분야 업무협약
더이앤엠(THE E&M)은 한국투자증권과 청라 영상 문화 복합단지(SOM:CITY)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과 출자,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 설계 등 사업 전반의 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사업 추진 체계를 구체화하고, 재무 안정성을 강화해 본격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은 더이앤엠이 그간 콘텐츠·스튜디오 운영과 개발·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장해 온 파트너십을 심도 있는 금융 구조로 연결하는 내용이다. 앞서 더이앤엠은 글로벌 스튜디오 분야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모팩스튜디오와 기술 협력, 이화자산운용과 PFV 및 자산관리회사(AMC) 설립 등을 중심으로 개발·금융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유일의 투자은행 중심 금융그룹인 한국투자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다. 부동산 PF와 대체투자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 역
-
HLB "간암 신약, 미국 승인 문제 된 사안 대부분 해소"
HLB는 간암 신약의 미국 허가 보류의 사유로 지목된 리보세라닙 원료의약품 제조소의 일반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실사가 'VAI'(자발적 개선 권고 조치)'로 최종 확정 통보받았다고 15일 밝혔다. HLB의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14일(현지시간)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으로부터 식품의약국(FDA)의 리보세라닙 원료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일반 실사 종료 서한(Close-out Letter)을 전달받았다. FDA는 해당 제조시설이 현행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전반적으로 준수하는 상태라고 판단해 실사 결과를 자발적 '개선권고 조치'로 최종 분류했다. HLB에 따르면 서한에는 "VAI 분류 자체가 해당 제조시설과 연계된 현재 진행 중인 허가 신청에 대한 FDA의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명시됐다. FDA는 이번 간암 신약에 대한 보완요구서한(CRL)의 사유를 '진차오 사이트(항서제약 제조지설)의 일반 실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
쓰리빌리언, 미국 진출 본격화로 중장기 성장 확보…AI 유전체 데이터 기업으로 도약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15일 AI(인공지능) 기반 희귀질환 유전체 분석 기업 쓰리빌리언에 대해 미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중장기 성장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평가했다. 희귀질환 진단사업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안착과 AI 신약개발의 사업화 성과가 더해질 경우 AI 유전체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희 스몰인사이트리서치 연구원은 "글로벌 전장엑솜(WES) 및 전장유전체(WGS) 검사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희귀질환 진단사업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될 미국 시장은 중장기 실적과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라고 진단했다. 쓰리빌리언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실험실표준인증(CLIA) 기반 랩 구축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현지 영업에 돌입한다. 검체 접수부터 시퀀싱, AI 기반 변이 해석, 최종 리포트 발행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풀서비스 모델'로 시장을
-
KT&G, 국내 담배 수요 2Q 반등…주당배당금 7500원까지 오를 듯-하나
연이어 감소세를 보이던 국내 담배 총수요가 반등하고, 고환율 효과로 KT&G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연간 주당배당금도 7500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15일 리포트에서 "KT&G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2분기 국내 담배 총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1% 내외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통상 총수요가 2% 내외 감소했던 것을 감안하면 서프라이즈다"며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8%, 13.6% 증가한 1조6374억원, 397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심 연구원은 "궐련 총수요는 1% 내외 감소했지만, 국내 NGP(액상담배 등 차세대 담배) 판매 수량은 지난해 2분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NGP 시장점유율도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KT&G의 해외 매출도
-
"미래에셋증권, 중립→매수…스페이스X 주가변동은 부담"-SK
SK증권이 15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실적개선과 주가조정이 이어지면서 투자매력을 회복했다는 진단이다. 목표주가는 5만1000원으로 제시하며 기존 대비 26.1% 하향했다. 2분기 실적추정치는 지배주주순이익 1조4860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268.5%, 전분기 대비 49.2%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SK증권은 스페이스X 상장에 따른 미래에셋증권의 평가이익을 약 1조6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지난달 30일 스페이스X 종가(170달러)를 반영한 결과다. 성과보수 차감 후 추정치는 1조2000억~1조3000억원으로 내다봤다. 장영임 SK증권 연구원은 "그간 중립 의견을 유지한 이유는 스페이스X 평가익 외에 증권 본업에서의 이익체력에 대한 의문 때문이었지만, 최근 본업뿐 아니라 해외법인 이익체력도 개선되고 있다"며 "주가가 12개월 선행 PBR(주가순자산비율) 기준 1.4배 수준으로 하락하며 연초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축소된 점도
-
넥스트아이 "150년 산삼 건기식 완판…헤라셀원 월 매출 20억 안착"
넥스트아이가 글로벌 B2C(기업과소비자간거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로드미르(ROADMIR)' 를 통해 판매 중인 산삼 배양근 건강기능식품 '헤라셀원(HELACELLONE)'이 최근 월 매출 20억원 안팎을 기록하며 연 200억원 규모로 올라섰다고 15일 밝혔다. 헤라셀원은 지난해 12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매월 1만개 이상 꾸준히 팔리며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9만개, 누적 매출 132억원을 넘어섰다. 원료 수급 여건 상 매일 오전 정해진 시간 한정 수량을 판매하지만 매월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헤라셀원은 150년 산삼에서 확보한 배양근을 주원료로 한다. 넥스트아이는 충북대학교 연구팀의 배양 기술을 사업화한 사내 벤처기업 웰그린과 제휴해 이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자연에서 극히 드문 150년 산삼을 실험실에서 배양해 대량으로 길러내는 방식으로 희소한 산삼 원료를 꾸준히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배양근은 주요 기능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기존 홍삼보다 2~3배
-
美반도체 랠리 재개에 삼전·하이닉스도 프리마켓서 강세
간밤에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면서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증시 반도체 투톱이 프리마켓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8시 24분 기준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종가 대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만5000원(8.10%) 오른 20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1만4000원(5.32%) 상승한 27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도 이 시각 현재 SK스퀘어(8.82%), 한미반도체(7.95%), SK(7.12%), 삼성전기(6.43%), 삼성물산(5.08%)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리마켓은 간밤에 미국 반도체주의 급등세를 반영한 모습이다. 6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일제히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에 다시 불이 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업계에서 이달 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
나라스페이스테크, 차세대 통신위성 개발 과제 공동연구기관 선정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이하 나라스페이스)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3GPP 기반 IoT-NTN(사물인터넷-비시장망) 활용을 위한 초소형 위성 개발 연구'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지상 이동통신망이 닿지 않는 지역까지 IoT 서비스를 확대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IoT-NTN 기술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나라스페이스는 IoT-NTN 기술을 우주공간에서 실증할 수 있는 12U급(20cm x 20cm x 30cm) 이상의 통신위성 2기 개발을 담당한다. 사업 기간은 2030년 12월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약 88억원이다. IoT-NTN은 사물인터넷(IoT)에 비지상통신망(NTN)을 결합한 기술로 위성을 활용해 지상 이동통신망이 닿지 않는 지역까지 연결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3GPP는 LTE와 5G에 적용되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으로, 이를 적용하면 특정 기업이나 국가의 독자 규격
-
"증권주 낙폭 과대…한국금융지주·NH증권 딥밸류 구간"-대신
대신증권은 15일 증권업종의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한국금융지주와밸류(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의 2분기 합산 순이익은 3조5000억원으로 분기 대비 5.4% 증가에 그칠 것"이라며 "트레이딩 손익의 감소로 2분기는 금액 자체는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주가는 이를 더욱 선반영하는 측면이 강해, 당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한 개 분기 만에 반영되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증권업 주가 낙폭은 과하다"고 분석했다. 증권주 랠리가 다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으나 종목별 선별적 대응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거래대금 기준 점유율이 가장 크게 성장한 곳은 한국투자증권으로, 2023년 9.4% 불과했던 비중이 이후 꾸준히 상승해 올해 3월 말 13.3%까지 상승했다"며 "특히 올해 1분기 상승률이 1.1%P로 상당
-
SK텔레콤, 실적 안정적…매수 투자의견·목표가 유지-SK
SK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이 이변 없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과 같은 11만원으로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SK텔레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한 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59.3% 늘어난 5389억원으로 전망된다. 사이버침해사고 여파에 따른 일회성 영업비용(유심교체, 대리점 보상 등) 2500억원이 제거되고, 유무선 안정적 성장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시장 예상치를 충족할 것으로 봤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및 데이터센터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0.8% 증가한 110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SK증권은 또 SK텔레콤의 데이터센터 건설이 현재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울산과 구로에 추가 증설을 통해 30년까지 300MW(메가와트) 이상, 매출 1조원 이상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SK증권은 SK텔레콤이 2029년부터 5GW(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