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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목표가 20%↑…올해 정부사업·규제완화 호재-NH
NH투자증권이 19일 NHN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0% 상향해 4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정부 주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구축사업·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일본 유명 지적재산(IP)을 활용한 게임 신작 2종·웹보드 규제 완화 등 긍정적 이벤트가 많다"며 "지난해 정상화한 실적이 안정적 성장세를 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실적 전망치로는 매출 2조7400억원, 영업이익 1584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8. 7%, 19. 6%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안 연구원은 "오는 25일 '최애의 아이' IP를 활용한 게임 '퍼즐스타'가 출시되고, 연중 파이널판타지 IP를 활용한 '디시디아 듀엘룸 파이널판타지'가 출시를 앞둔 가운데, 개발만 담당한 NHN은 마케팅 비용 부담 없이 성과에 따른 수익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웹보드 게임의 월 구매한도가 지난달 말 국무회의를 통과해 100만원으로 상향됐고, 설 연휴 효과와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로부터 수주한 GPU 구축사업은 올 1분기 중 마무리되고, 2분기부터는 매출에 반영할 수 있을 전망으로 NHN은 연 6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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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신작은 하반기에야 나온다…목표가 7% 하향-NH
카카오게임즈가 기존 게임의 노후화와 신작 출시 지연으로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리포트에서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 Hold(중립)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의 지난 13일 종가는 1만5150원이다. 안 연구원은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작 출시에 따른 이익 개선세는 2026년 하반기부터 나타날 전망이다"고 했다.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작은 △오딘Q(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3분기) △프로젝트C(서브컬처 육성시뮬레이션, 4분기) △프로젝트 OQ(MMORPG, 3분기) △아키에이지 클로니클(PC·콘솔 게임, 4분기) 등이다. 2027년 1분에는 액션RPG(롤플레잉 게임)인 크로노오디세이도 출시된다. 안 연구원은 "당분간 영업적자는 불가피하지만 오딘Q를 개발 중인 라이온하트는 오딘으로 개발력을 검증했고, 카카오게임즈 역시 퍼블리싱 역량이 충분하기에 신작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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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대규모 수주 지속…미국·유럽 성장 기대"-하나
하나증권은 씨에스윈드가 올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씨에스윈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6. 5% 늘어난 7833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74. 4% 늘어난 722억원을 기록했는데 본질적인 타워 마진은 크게 개선됐던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별로 보면 미국, 유럽 수주가 89% 비중을 차지했다"며 "유럽을 대상으로 한 타워 물량이 증가하고 있고 하부구조물 인센티브가 발생했다. 미국에서는 정책 불확실성 해소로 대규모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유 연구원은 "미국 법인에서 올해로 생산된 이연 물량이 집중 인식될 예정"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는 최대 생산능력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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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중국·미국 등 대형 시장 진출…목표가 8만3000원으로 상향-키움
키움증권은 클래시스에 대해 중국과 미국 등 대형 시장 진출로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1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9일 밝혔다. 클래시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6% 증가한 934억원,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512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분기에 클래시스는 브라질 유통사 메드시스템스 관련 매출채권 대손상각비 42억원을 일시 환급 처리했다. 키움증권은 3월 초로 전망되는 인수 마무리 후 해당 채권을 대여금으로 인식하여 회수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기업 정상화에 따른 현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의 매출액은 10월 영업일 수 감소로 국내 소모품 약세가 반영됐다"며 "대신 브라질 대손상각비 환입으로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또 "국내 순항, 브라질 회복, 유럽 외형 확대, 중국 신규 진출, 미국 성장 가속화 등 전 지역에서 주당순이익(EPS)을 확고히 만들어주고 있다"며 "대형 시장 진출 모멘텀으로 (주가) 리레이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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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이 5.4억 됐다"…5년간 안 팔았더니 대박 난 주식들
지난 5년 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HD현대일렉트릭으로 상승률이 5388. 64%에 달했다. 5년 전 HD현대일렉트릭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면 5억4886만원으로 불어난 셈이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코스피 지수는 5년 전 대비 74. 98% 상승했다. 3100. 58이었던 코스피 지수는 5425. 39까지 올라왔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장 종목(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20일 평균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중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HD현대일렉트릭이다. 5년 전 1만7600원이었던 주가는 지난 12일 5388. 65% 상승한 96만6000원을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AI(인공지능) 시대 전력기기 수혜 주로 부상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1개월 상승률 13. 92%를 올리며, 여전한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HD현대일렉트릭의 질주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HD현대렉트릭이 청주 배전 캠퍼스를 설립하면서 북미 시장 진출 확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빅테크 기업과 계약 논의가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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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의 우울한 설날…관전 포인트는
국내 게임업계가 증시 고공행진 와중에 뚜렷한 주가반등 없이 실적시즌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나타난 증시활황 소외현상이 장기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코스닥 게임사 10종목을 종합한 'KRX 게임 TOP10 지수'는 지난 13일 683. 69로 장을 마쳤다. 연초 대비 상승률은 10. 66%로 코스피(30. 68%)·코스닥(19. 52%) 지수를 밑돈 것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 보면 올 들어 두 자릿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게임사는 신작 '붉은사막' 예고로 변동성을 키운 펄어비스(33. 42%)와 넷마블(18. 55%)·위메이드(10. 62%) 세 곳이다. NHN(6. 14%)·엔씨소프트(5. 21%)·크래프톤(4. 47%)은 상승률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 같은 기간 카카오게임즈·넥슨게임즈·더블유게임즈는 0~1%대 상승률로 답보했고, 시프트업은 주가가 6. 3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개별주로 투자했다면 시장 평균수익률보다 부진한 성과를 냈을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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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론' 성공하면 스페이스X 넘는다…월가 자본이 몰리는 이유
2025년 미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섹터는 우주항공(Aerospace)이었고, 그 중심에는 주가가 폭등한 로켓랩(RKLB)이 있었다. 시장은 오랫동안 '스페이스X의 대안'을 찾아 헤맸고 로켓랩이 후보기업으로 거론됐으나, 실체를 들여다보면 2인자가 아닌 독자적인 엔드투엔드(End-to-End) 우주 생태계 완성자로 성장할 가능성까지 엿보인다. 월가의 스마트 머니가 로켓랩에 물밀듯 쏠린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스페이스X의 메가 IPO가 다가올수록 그 독점력이 부각되겠지만, 역설적으로 주식시장에서는 스페이스X의 밸류에이션 팽창이 후발주자인 로켓랩의 가치를 함께 끌어올리는 동반 재평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2026년 2월 현재 장중 100달러 고지를 터치했던 로켓랩 주가는 60달러 중반대에서 견고한 숨 고르기를 진행 중이다. 월가는 로켓랩을 "수주잔고 1조5000억원을 쥐고 있는 우주 시스템 방산주"로 재평가하고 있다. ━1년반에 주가 24배…로켓처럼 날라간 로켓랩 주가 ━ 로켓랩의 비즈니스 모델은 △위성을 태워 우주로 보내는 로켓 발사 서비스 △스페이스 시스템 등 크게 2개 축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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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 소형로켓→중형 재사용 로켓으로…말바꾼 CEO는 모자를 씹어 먹었다
2026년 세계 우주산업의 화두는 단연 스페이스X다. 스페이스X는 현재 장외시장에서 약 1조31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 기업공개(IPO)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500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연간 170회의 로켓 발사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상업용 우주 발사체 시장 점유율의 약 80%를 잠식하는 압도적인 독점 체제를 굳혔다. 지금 월스트리트의 관심은 차세대 스페이스X로 몰린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는 기업은 로켓랩. 대학도 나오지 않은 고졸 엔지니어인 피터 벡이 설립한 곳이다. 벌써 기업가치가 50조원으로 올랐고 글로벌 위성발사 시장에서는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벡이 로켓랩을 설립한 2006년, 수중에는 수천만원 정도 밖에 없었다. 돈이 떨어지면 기업이나 공공연구소 등에서 연구용역을 따내고, 남는 비용으로 부품을 사서 로켓을 조립하는 생활을 했다. 이듬해 벡은 그 못지 않은 괴짜 투자자에게 30만 뉴질랜드 달러(당시 환율로 2억원 중반)를 투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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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세탁기 부품 만들고 밤에는 로켓 독학…촌동네 총각이 만들어낸 괴물
2026년 세계 우주산업의 화두는 단연 스페이스X다. 스페이스X는 현재 장외시장에서 약 1조31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 기업공개(IPO)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500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의 관심은 차세대 스페이스X로 몰린다.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는 기업은 로켓랩. 대학도 나오지 않은 고졸 엔지니어인 피터 벡이 설립한 곳이다. 벌써 기업가치가 50조원으로 올랐고 글로벌 위성발사 시장에서는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남극풍의 깡촌, 밤하늘 별을 보다가 든 생각 "로켓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설립한 일론 머스크는 갖은 기행으로 유명하지만 로켓랩의 설립자인 피터 벡(Peter Beck) 역시 무척 특이한 이력을 지닌 에픽급 창업자 중 하나로 꼽힌다. 피터 벡은 1977년 뉴질랜드 인버카길(Invercargill)에서 태어났다. 인버카길은 거친 남극풍이 몰아치는 극한의 환경으로 지리적으로 철저히 고립된 깡촌이다. 벡은 어린 시절 기계와 금속 작업에 빠져 있었는데 박물관장인 아버지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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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위협하는 차세대 '스페이스X'…하늘이 준 50조 대박 아이템
2026년 세계 우주산업의 화두는 단연 스페이스X다. 스페이스X는 현재 장외시장에서 약 1조310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 기업공개(IPO)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조500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연간 170회의 로켓 발사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상업용 우주 발사체 시장 점유율의 약 80%를 잠식하는 압도적인 독점 체제를 굳혔다. 또, 전세계 92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를 통해 일반 스마트폰으로 직접 통신을 지원하는 다이렉트 투 셀(Direct to Cell)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완전 재사용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을 활용해 차세대 V3 위성망을 구축하고 인공지능기업 xAI와의 합병을 단행하는 등 인류의 우주개척과 AI 인프라 혁신을 동시에 주도하고 있다. 지금 월스트리트의 관심은 차세대 스페이스X로 몰린다. 전 세계 위성 통신망 운영사들과 각국 정부가 스페이스X에 발사를 전적으로 의존하는 '공급망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대안 발사체를 간절히 찾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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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스타트업의 셰르파 정보영 디자인바이제이 대표
신약 개발의 여정은 깎아지른 듯한 고산준령을 정복하는 산악등정에 비유되곤 한다. 예측 불가능한 시장변수와 도처에 산재한 기술적 리스크는 막대한 투자자본과 수십년의 노력을 일거에 매몰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위기 요인이다. 자원이 한정된 극한의 고지대에서 정상을 향하는 유일한 방법은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결합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최적의 경로를 공동으로 모색하는 전략적 협업이다. 기업의 객관적인 위치를 진단하고 시행착오를 줄이며 목적지까지 함께 호흡하는 조력자가 중요한데 정보영 디자인바이제이 대표는 특히 초기 방향설정이 중요한 스타트업 기업에게 바이오 셰르파라 평가받는 인물이다. 최적의 비즈니스 로드맵 설계와 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연구실의 언어를 시장의 언어로 번역하고, 기술의 가치를 숫자로 증명해 내는 능력으로 유명하다.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글로벌 바이오 비즈니스 전문가━ 정 대표는 영남대학교 식품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과정(식품면역학)을 거쳤다. 이후 일본 국립 시즈오카 대학에서 응용생명공학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공대에서 생물공학(Fluxomics)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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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어,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822억…"역대 최고"
아이큐어는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8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4. 4% 대폭 성장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0억원으로 전년(133억원) 대비 25% 가량 적자폭을 줄였다. 최영권 전 대표 대상 165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 등 법률 비용,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자문료 등 비경상적 비용 총 약 6억원을 제외한 조정 영업손실은 83억원까지 줄어든다. 아이큐어의 매출 성장은 2022년 3월 이영석 대표 취임 이후 추진한 화장품 사업 덕분이다. 지난해 화장품 ODM(주문자 상표부착생산) 사업 매출은 632억원으로 전년대비 146% 급성장했다. 에이피알 및 글로벌기업 암웨이 등 신규고객사 매출이 대폭 확대했고 지난해부터 자체 생산을 처음 시작한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이와 별개로 대규모 영업외손실이 발생했는데 이는 제약사업 기존 투자분 124억원이 손상차손으로 인식됐기 때문이다. 이번 손상차손 인식으로 올해 이후 손상분은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