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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그룹, 사상최대 실적… 매출 4858억, 영업익 576억
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은 12일,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도 연결 기준 매출액 4858억원, 영업이익 576억원, 당기순이익 43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도 기록한 3687억원 대비 31. 7%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24년 413억원에서 2025년 576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3%가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433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59. 5% 증가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모두 견조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1764억원으로, 직전 3분기 대비 94. 3% 증가했으며, 4분기 영업이익은 203억원을 달성, 3분기 70억원 대비 188. 5%나 늘어났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28. 1%, 38. 5%씩 성장하는 등 연간 실적 뿐만 아니라 분기 실적 추이로도 큰 폭의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폰드그룹은 이번 실적 호조는 화장품과 패션 자회사들의 가파른 실적 성장에 기인했으며, 특히 2024년 인수한 '모스트'와 '브랜드 유니버스'의 성과가 가장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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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클래식스, 2월 빈 상륙…K팝 IP와 '명품 보컬' 려욱 만난다
클래식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빈의 양대 산맥, 빈 심포니(Wiener Symphoniker)가 한국의 K팝 IP(지식재산권) 및 슈퍼주니어 려욱과 손잡고 역사적인 정규 시즌 무대를 선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Classics(SM클래식스)는 오는 16일(현지시간)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 빈 심포니와 K팝 오케스트라 콘서트 '빈 심포니 X 케이팝'(부제: 에스엠 클래식스 라이브 2026 위드 빈 심포니)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빈 심포니의 수장 얀 나스트(Jan Nast) 대표가 강조해온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악단'의 비전과 SM클래식스가 지향하는 '공연·악보 IP 라이선스 전략', 그리고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를 보유한 문화예술기획사 WCN(World Culture Networks)의 기획력이 결합된 첫 번째 글로벌 공연이다. 슈퍼주니어 려욱이 협연자로 참여해 자신의 솔로 명곡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It's okay)를 빈 심포니의 90인조 정통 사운드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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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가짜 내성 극복 유전적 기전 규명…원인은 약물 전달 실패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췌장암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항암제 내성이 암세포 자체의 유전자 변이보다 암세포를 둘러싼 '물리적 장벽(Physical Barrier)'에 기인한다는 '가짜 내성(Pseudo-resistance) 극복'의 유전적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발표한 '암 전이 원천 차단' 기전 규명에 이은 2차 연구 결과로 암 치료의 최대 난제인 '항암제 내성(Drug Resistance)'의 결정적 원인을 밝혀냈다는 설명이다. 이번 결과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곧 착수할 '전립선암 내성 환자 대상 임상'의 핵심 과학적 근거로 기존 표준치료제(엔잘루타마이드 등)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씨앤팜, 현대바이오, 현대ADM으로 구성된 '바이오 신약팀'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오가노이드 배양) 및 젠큐릭스(RNA-seq 유전자 분석)와의 정밀 공동 연구를 통해 내성 암 조직의 유전체를 분석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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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이 선택한 국내 최초 리테일 파트너…스카이인텔리전스, 글로벌 AI 시장 뚫었다
스카이월드와이드(SKAI)의 관계사인 피지컬 AI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가 엔비디아(NVIDIA)의 공식 리테일 파트너로 등재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리테일 파트너 ISV 13개 기업 중 한국 기업으로는 스카이인텔리전스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는 단순 협력을 넘어 엔비디아가 직접 자사 채널을 통해 기술력과 솔루션을 소개했다는 점에서 사업적 실효성을 확보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2025년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인셉션(Inception Program) 회원사로 선정된 이후, 옴니버스(Omniverse)와 아이작 심(Isaac Sim)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및 로보틱 3D 스캐닝 기술을 고도화해왔다. 엔비디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카이인텔리전스를 아이작 심으로 훈련된 3D 로봇 스캐닝 시스템과 옴니버스 기반 산업용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기업으로 소개했다. 특히 다중 채널에서 활용 가능한 대규모 3D 콘텐츠 자동화 생산이 가능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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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 창업 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
글로벌 전자상거래 솔루션 카페24는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가 온라인 사업자들의 창업 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2일 밝혔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개방형 오프라인 공간으로, 동대문에 있다. 이커머스 전문가가 상주하며 방문객이 '카페24 PRO'를 직접 경험하고 실제 비즈니스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점 이후 지난달 7일부터 이달 6일까지 100명 이상이 상담을 신청했고, 70여 명이 카페24 창업센터에 방문했다. 만족도는 3. 8점(4점 만점)을 기록했다 카페24는 더 많은 사업자에게 전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웨비나(Webinar)와 영상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현장에서 축적된 실제 창업 노하우와 자주 묻는 질문을 체계화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제작하고, 정기 웨비나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는 창업 초기의 막막함을 해소하고 온라인 쇼핑몰 운영의 전체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검증된 경험을 온라인 콘텐츠와 웨비나로 확장해, 더 많은 사업자가 부담 없이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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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장에 필수"…비엠티, 삼성·하이닉스 '더블 잭팟' 기대감
반도체 공장에 꼭 필요한 '배관 부품' 전문 기업이 대형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공장 증설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비엠티가 만드는 밸브와 피팅(배관 연결 부품)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 4월이 '수주 골든타임'…삼성·하이닉스 동시 입찰━비엠티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타이밍이다. 오는 4월 삼성전자 평택 P5 공장과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프로젝트 입찰이 동시에 열린다. 특히 삼성 평택 P5는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졌다.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면서 공장 건설 일정이 빨라진 것. 회사는 두 프로젝트 모두 수주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세미콘 코리아 2026' 현장에서 만난 윤종찬 비엠티 대표는 "반도체 산업이 업사이클에 들어섰는데, 공장을 늘리려면 피팅·밸브가 필수"라며 "시장 자체가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공장은 건설 후 배관 공사와 장비 반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데, 이때 우리 제품 수요가 집중된다"며 "투자 사이클이 시작되면 수주가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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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약, 의료 취약 계층 위해 4000만원 상당 일반의약품 기부
HLB제약이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일반의약품을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피부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보두레아크림'으로, 재단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HLB제약은 의약품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 회사는 그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의약품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박재형 HLB제약 대표는 "의약품 기부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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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인프라 투자 흐름에 수익성 개선"…LS, 신고가 경신
지난해 4분기 시장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한 LS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는 등 강세를 보인다. 12일 오전 9시48분 현재 거래소에서 LS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6. 22%) 오른 24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25만3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S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2592억원, 매출액은 27% 증가한 8조984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추정치에 부합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LS 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5000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부터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기업가치가 올라갈 것이란 분석이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 LS전선 등은 글로벌 전력망·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투자 고도화와 경쟁력 부각 등으로 초고압 변압기와 배전기기, HVDC 변압기·케이블, 지중·해저케이블, 부스덕트 등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북미·유럽 등 고마진 중심 시장으로의 제품 공급 확대로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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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에프홀딩스 주식 교환은 현대홈쇼핑 주주에게 긍정적"-한화
한화투자증권은 12일 현대홈쇼핑과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포괄적 주식 교환과 지배구조 개편이 현대홈쇼핑 주주들에게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현대홈쇼핑과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현대홈쇼핑을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 자회사화하는 안을 이사회 결의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 대 현대홈쇼핑의 주식 교환 비율은 1 대 6. 36으로 결정됐다. 오는 4월20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주총을 통과한다면, 주식교환일은 오는 6월30일, 현대홈쇼핑 상장폐지와 현대지에프홀딩스 교환신주 발행일은 오는 7월20일이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현대홈쇼핑 주주들은 홈쇼핑이 보유한 현금창출력을 통해 주주환원 확대를 요구했고, 2024년 홈쇼핑 별도 영업이익의 30% 이상을 배당하겠다는 배당 정책을 발표했지만, 저평가 상태를 해소하기는 역부족이었다"며 "구조적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홈쇼핑 주주입장에서의 주요 가치는 배당"이라며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홈쇼핑 주주 보호를 위해 현재 홈쇼핑의 DPS(주당배당금) 수준인 2800원을 주식 교환 후에도 유지할 수 있도록, 배당 규모를 75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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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스앤미디어, 해외 라이선스 확대에 지난해 영업이익율 24% 달성
반도체 IP 기업 칩스앤미디어가 라이선스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라이선스 매출이란 IP(지식재산권) 판매 당시 발생하는 것으로 향후 제품이 생산되면 로얄티 매출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수주 확대 효과도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지난해 매출액 284억원과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 24. 5%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영업이익률(19. 5%)과 비교해 대폭 개선된 수준이다. 4분기에만 매출액 98억원과 영업이익 38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매출액 66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4분기에만 12건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덕분이다. 지난해 매출 중 라이선스 매출이 1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3% 늘어났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 회사의 매출 구조를 살펴보면 팹리스 업체에서 반도체 설계에 칩스앤미디어 IP를 사용할 때 라이선스 매출이 발생하고, 1~2년 후 반도체 업체에서 해당 IP를 적용한 제품을 상용화해 판매할 때 로얄티 매출이 추가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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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40% ,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오리온 신고가
오리온이 전향적인 주주가치제고 계획을 밝히자 장 초반 주가가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37분 현재 거래소에서 오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9200원(7. 08%) 오른 13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만34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리온그룹은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오리온의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2500원에서 40% 확대한 3500원으로 결정했다. 지주사 오리온홀딩스는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800원에서 37% 늘어난 1100원으로 확정했다. 오리온그룹은 정부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도입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대상인 고배당기업 요건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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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미니 3집 발매 기념 국립중앙박물관 'K팝 최초' 협업 성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 발매를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케이팝 아티스트가 국립중앙박물관과 대규모 공식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까지 공식 파트너로 힘을 보탠 특별한 협업이다. 행사 기간 국립중앙박물관 외관은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핑크빛으로 물들며, 블랙핑크 멤버들은 박물관 대표 유물 8종의 오디오 도슨트 녹음에 참여해 한국 문화유산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박물관 메인 로비인 역사의 길에 위치한 광개토대왕릉비 구역에서는 데드라인 전곡 리스닝 세션이 열린다. 이 중 일부는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이용자를 위한 특별 세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전 청취는 19일 오후 8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앨범 발매일인 27일 오후 2시 이후부터는 박물관 운영 시간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