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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목표가 하향…밸류에이션 매력 높아져-흥국
흥국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괴리율을 감안한 결과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3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37. 4% 늘어난 1792억원 등으로 추정된다. 백화점의 호실적이 이어졌고 할인점과 슈퍼마켓, 전자제품전문점, 홈쇼핑, 컬처웍스의 실적 개선 등이 지속된 것으로 흥국증권은 평가했다. 흥국증권은 또 올해 롯데쇼핑의 연간 연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 5% 증가한 14조2000억원, 영업이익이 44. 3% 늘어난 7892억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긍정적인 자산효과와 실질임금 상승, 방한 외국인 증가,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국내 소비지출 증가율의 점진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흥국증권은 봤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 중순 이후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제고된 상황이다"며 "소비 양극화 구조의 지속과 방한 외국인 증가세 확대 등을 감안하면 4분기에도 백화점 업황은 양호한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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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은 분기 최초로 100조원 돌파할 것"-NH
NH투자증권이 30일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최초 1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부의 실적이 회복하고 메모리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지속될 거란 판단에서다. 이와 함께 다년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주가 5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4. 4%, 전 분기 대비 17. 5% 증가한 105조16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는 NH투자증권의 기존 전망치(111조8090억원)에서 5. 9% 감소한 수치다. 시장 전망치(110조2800억원)를 4. 6% 밑도는 기록이기도 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5%, 전 분기 대비 17. 2% 증가한 200조9410억원으로 예측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환율을 반영해도 견조한 메모리 업황에 힘입어 긍정적인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4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메모리 가격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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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비스, 신규 수주로 성장 가시성 확대…목표가 20만원-메리츠
반도체 기판 검사 장비 기업 기가비스가 3분기 1000억원이 넘는 신규 수주를 확보하면서 내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내년 상반기까지도 신규 수주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0일 리포트에서 "기가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며, 2027년 EPS(주당순이익) 추정치가 7. 7% 오른 것을 반영해 적정 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제시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기가비스의 단기 실적보다 신규 수주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연구원은 "7~9월 공시된 신규 수주 금액은 총 1168억4000만원으로 2분기 수주총액인 570억원을 2배 이상 상회"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7월 이후 발표된 신규 수주를 반영한 현재 수주 잔고를 1821억원"이라며 "하반기 기가비스가 예상하는 기납품액은 약 635억원인데, 이를 감안하면 남은 4분기와 내년 상반기까지 올해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신규 수주만 확보하더라도 내년 연간 매출액 달성에 대한 가시성은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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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파이브, 미국서 703억 규모 ASIC 계약…"ASIC 개발역량 입증"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 전문 기업 세미파이브가 미국의 한 AI반도체 설계 팹리스 기업과 5200만달러(703억원) 규모의 차세대 AI 추론 가속기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비공개다. 이번 수주는 세미파이브가 북미 시장에서 확보한 첫 '스펙 핸드오프' 사업이다. 고객사가 원하는 핵심 성능과 사양(스펙)만 제시하면, 상세 설계부터 패키징, 테스트, 양산,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설계도를 완성하고 위탁생산만 맡기는 기존 방식보다 세미파이브의 역할이 크다. 이처럼 고객의 요구사양 단계부터 전문 ASIC 기업이 참여해 실제 칩 구현을 주도하는 방식은 글로벌 맞춤형 반도체 시장에서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 과정에서 브로드컴, 마벨 등과 협력해 온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세미파이브는 이번 계약이 단일 계약 기준 역대 최대 규모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1684억 원)의 40%를 상회하고, 올해 상반기 신규 수주액(1189억 원)의 60%에 달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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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 배당 이어 자사주 추가 취득·주주환원 정책 강화
시장조사 및 데이터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이하 엠브레인)이 8억원 규모 자기주식을 추가 취득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다. 엠브레인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47만7238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금액은 약 8억176만원으로, 이사회 결의일 전일(지난 28일) 종가 1680원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키움증권을 통해 장내에서 취득할 예정이다. 실제 취득 주식 수와 금액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추가 매입은 엠브레인이 추진하고 있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연장선이다. 엠브레인은 앞서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당 45원의 현금배당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여기에 이사회에서 결의한 추가 자사주 매입과 향후 소각을 연계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엠브레인 관계자는 "단기적인 주가 대응보다는 회사가 창출한 가치를 주주와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배당과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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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英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단독 공연 성료… 19개 도시 월드투어 순항
그룹 빅뱅이 팝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글로벌 시장 내 막강한 영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29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엑스엑스 : 코스모스> 인 런던(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LOND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빅뱅이 단독 투어로 런던 무대에 오른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13년 9개월 만이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 전 세계 최정상급 팝스타들이 거쳐 간 영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경기장이다. 앞서 지난 19일 프랑스 최대 스타디움인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 입성했던 빅뱅은 파리에 이어 런던 대형 구장까지 연이어 접수하며 유럽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현지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한 빅뱅은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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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미국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에 2조 채무 인수
SK이노베이션은 29일 자회사 SK온이 미국 배터리 자회사 SK배터리아메키라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총 15억달러 (약 2조원) 규모의 해외채무 인수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2027년 1월 만기인 5억달러 규모의 해외사채와 2029년 1월 만기인 10억달러 규모의 해외사채다. 채무인수 금액은 SK온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14. 0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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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리픽투' FDA 승인 기념식…"제2의 창업 선언 세계로"
HLB그룹이 담관암 신약 '리픽투'(성분명 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양곤 HLB그룹 의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리픽투의 FDA 승인을 함께 축하하고, 신약개발 과정의 의미와 성과를 되짚었다. 이번 리픽투의 FDA 승인은 국내 기업이 항암 신약의 FDA 허가 절차를 직접 주도해 승인을 이끌어낸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LB 미국 자회사인 엘레바의 김동건 대표는 영상을 통해 "이번 FDA 승인은 담관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신약개발과 허가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상업화에 나서게 된 만큼,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리픽투의 FDA 승인까지 이어진 도전의 과정과 이를 함께한 임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 영상도 상영됐다. 영상은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탠 임직원들의 모습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승인이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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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0주년 석촌호수 아트벌룬 전시 성료…누적 방문 454만 돌파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엔시티(NCT)가 론칭 10주년을 맞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 띄운 초대형 아트벌룬 전시가 454만명이 넘는 인파를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29일 에스엠에 따르면 NCT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서울 송파구청과 손잡고 지난 9월 3일부터 27일까지 잠실 석촌호수 동호 일대에서 'NCT 브랜드 론칭 10주년 및 2026 서울패션위크 협업 기념 아트벌룬 전시'를 진행했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의 현장 빅데이터 집계 결과, 총 25일간 진행된 이번 공공미술 전시에 다녀간 누적 방문객은 454만7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과거 석촌호수에서 열렸던 러버덕, 슈퍼문 등 국내외 유수의 공공미술 및 캐릭터 전시를 통틀어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이다. K-팝 아티스트의 팬덤을 넘어 국내외 일반 관광객과 나들이객까지 잠실 상권으로 대거 흡수하며 NCT IP가 지닌 대중적 집객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호수 위 대형 조형물과 함께 주변 인프라를 연계한 공간 마케팅도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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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헬스바이오, 글로벌 건기식 ODM·OEM 확대
코넥스 상장사 광동헬스바이오가 오는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B2B(기업 간 거래) 행사 '서플라이사이드 글로벌 2026(SupplySide Global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개발·제조 역량을 알리고, 북미 시장에 맞는 ODM(제조업자개발생산)·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광동헬스바이오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제품 기획부터 원료 선정, 제형 개발, 생산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제품 개발 파트너'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시회에서 진행한 상담이 실제 제품 개발과 수주로 이어지도록 후속 활동도 확대한다. 광동헬스바이오는 이달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6(Vitafoods Asia 2026)'에도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여러 나라의 바이어가 부스를 찾아 제품 개발·제조 역량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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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150억원 자사주 취득 후 전량 소각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bubble)'을 운영하는 디어유가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소각과 점진적인 배당 확대를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상장 이후 지속된 실적 성장에 기반해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과 신사업 투자를 병행해 회사의 성장성과 본질적 가치가 시장에서 합리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디어유는 2025년 결산배당 집행 후 남은 주주환원 재원의 대부분을 투입해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내 취득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공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의 약 3~4%에 이르는 규모다. 회사는 매입한 자기주식을 시장에 재매각하지 않고 전량 소각해 실질적인 유통 주식 수 축소와 주당순이익(EPS) 제고를 꾀한다. 이번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은 상장 이후 이어진 호실적을 주주들과 공유하고 자본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디어유는 현금배당도 경영 성과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4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주당 215원(총 51억원, 배당성향 약 20%)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데 이어, 2025년 결산배당에서는 배당성향을 약 40% 수준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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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 생성형 AI로 재난·도시관리 정조준… 위성 4기 실증 플랫폼 완성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비아이매트릭스가 생성형 AI 기반의 첨단 위성정보 복합분석 및 데이터 활용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공공 재난 대응 및 공간정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 컴퓨팅 산업 원천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주관기관으로서 미소정보기술,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메타데이터 학습을 통한 생성형 AI 기반 위성정보 복합분석 및 공급활용 플랫폼 개발' 과제를 1년 9개월간 수행하며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컨소시엄은 과제 완료 이후 간이 위성체와 현재 우주 궤도에서 실제 운용 중인 위성 4기, 드론을 활용한 복합 실증을 진행해 지상국 연계와 데이터 처리의 신뢰성을 검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체 위성 수신 지상국이나 대규모 고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대학, 공공 연구기관 등이 초소형·군집 위성 데이터에 쉽게 접근하고 이를 현업에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