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중국 NMPA 허가 심사 최종 단계 진입… 심사 순번 2위 기록
헬릭스미스의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산하 의약품심사평가센터(CDE)의 품목허가 심사에서 최종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노스랜드 바이오텍(이하 노스랜드)을 통해 진행 중인 이번 허가 절차는 중증하지허혈증(CLI)을 대상으로 한 세계 최초의 DNA 유전자치료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6일 중국 CDE의 '보충 자료 업무 공시' 현황에 따르면, 엔젠시스(중국명: 세다밍기 주사액)의 심사 대기 순번이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엔젠시스의 심사 순번은 2025년 12월 24일 7위에서 2026년 1월 20일 6위로 상향된 데 이어, 최근 2위까지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신약 승인 체계에서 보충 자료 심사 순번의 상향 이동은 기술적 검토 및 보완 요구 사항에 대한 최종 확인이 사살상 마무리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CDE의 최종 심의 통과와 NMPA의 품목허가 승인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엔젠시스는 간세포성장인자(HGF)를 발현하는 DNA 플라스미드(Plasmid)를 근육 내에 주입하여 새로운 혈관 형성을 유도하고 신경을 재생하는 기전의 치료제다.
-
킵스파마, 일루코와 국내 총판 계약 체결… 의료기기 사업 확장 나선다
킵스바이오파마(이하 킵스파마)가 글로벌 광학 의료기기 강소기업 '일루코'와 손잡고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킵스파마는 일루코와 의료용 확대경(루페, Loupe) 및 카메라, 진료용 라이트 등 1등급 의료기기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킵스파마는 일루코의 프리미엄 의료기기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킵스파마의 사업 영역을 의약품에서 의료기기로 확장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회사가 진출하는 루페와 카메라, 조명기기 등 시장은 매년 1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고성장 시장이다. 파트너사인 일루코는 광학 설계와 정밀가공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미국 엔비디아, 메타 등 글로벌 기업에 핵심 광학 부품을 납품하는 등 현재 전 세계 5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30개국에 해외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앵글드 루페(Angled Loupe)'는 의료진이 고개를 숙이지 않고도 정면을 응시하며 진료 및 수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인체공학적 제품이다.
-
전력설비株, 'AI 거품론'에 데이터센터 날개 꺾이고 7%대 약세
AI(인공지능) 수익성 우려가 확산되자 AI 데이터센터 증설로 수혜를 입었던 전력설비주가 장 초반 하락 중이다. 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효성중공업은 전날 대비 18만2000원(7. 80%) 내린 21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LS ELECTRIC은 4만8000원(7. 75%) 하락한 57만1000원, 대한전선은 2450원(7. 70%) 내린 2만9350원, HD현대일렉트릭은 5만8000원(6. 64%) 하락한 81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는 막대한 AI 투자 비용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퍼지며 시장 분위기가 식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 23% 하락한 6798. 4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 59% 내린 2만2540. 58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1. 20% 내린 4만8908. 72에 거래를 마쳤다.
-
'1000조 신화' 이틀만에 삼전 시총 94조 증발…프장서 '하한가' VI 발동
6일 국내 반도체주들이 재점화한 AI(인공지능) 거품론에 휘말려 급락하고 있다. 국내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던 삼성전자는 주가가 이틀 연속 떨어지면서 시총이 94조원 가량 감소했다. 오전 10시 12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 74% 내린 15만3350원에 거래됐다. 이에 따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907조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종가 기준 시총이 1001조원에 달하면서 국내 기업 최초로 시총 1000조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프리마켓 개장 직후 일시적으로 하한가를 기록하며 변동성 완화장치(VI)도 발동됐다. SK하이닉스도 5. 46% 급락세다. 한미반도체(-5. 27%), DB하이텍(-6. 32%)도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등 반도체업종이 전반적 하락세다. 다만 전공정 장비 업체인 원익IPS(+5. 40%) 등 일부 종목은 오름세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올해 AI(인공지능) 관련 자본지출이 전년 대비 두 배에 가까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0.
-
세미티에스,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통과…스팩 소멸합병 상장 목전
글로벌 반도체 AMHS(자동 물류 반송 시스템) 통합 솔루션 기업 세미티에스가 지난 4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세미티에스는 엔에이치스팩29호와 스팩 소멸방식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2014년 설립된 세미티에스는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이다. 회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인프라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회사는 설립 이래 10여년 간 무차입경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적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세미티에스는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반도체 전(前)공정 클린 컨베이어 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정별 유연한 경로 설계 및 업계 최고 수준의 반송 처리량을 구현했다. 아울러 기존 장비의 구조 변경 없이 설치 가능한 비개조형 질소 퍼지 시스템인 'S-Plate'는 설치 시간을 타사 대비 약 75% 절감하고, 고객사의 장비 보증 무효화 리스크를 해소하는 장점을 가졌다.
-
'K바이오 소부장' 시대 활짝…아미코젠 수혜 기대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특별법을 계기로 세포배양배지를 포함한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제도 정비가 본격화하면서 바이오소재·헬스케어 전문기업 아미코젠이 주목받고 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CDMO 특별법에 따라 세포배양배지 등 핵심 원료물질에 대한 GMP(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 제도가 신설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 세포배양배지·바이오 소부장 공급사와 이를 실제 사용하는 완성의약품 제조사(CDMO)를 아우르는 협력 채널을 가동하고 소부장 GMP 인증 제도 가이드라인을 업계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가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단순 생산 역량에 국한하지 않고 의약품 전 생산 주기에 대한 제조 주권 확보를 핵심 국가 전략으로 설정했음을 보여준다. 원천 소재인 바이오 소부장까지 전략 사업 범위를 전폭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정책적 방향성이 드러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아미코젠은 세포배양배지 분야를 대표하는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
'코스피 5000 붕괴' 출렁이는 증시에…미래에셋증권 11%↓
코스피가 5% 가까이 급락하며 5000선이 붕괴되면서 미래에셋증권이 11% 하락하는 등 증권주가 일제히 하락 중이다. 6일 오전 9시47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일대비 5%대 내린 4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4만4100원까지 떨어지면서 11% 급락하기도 했다. 다른 증권주도 내림세다. △한화투자증권 6%대 △키움증권 5%대 △NH투자증권 4%대 △SK증권 5%대 △신영증권 4%대 △유안타증권 4%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가 5000선이 붕괴되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등 증시가 크게 출렁이자 증권주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
반도체 2톱 하락하자 삼성물산·SK스퀘어도 약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하락하자 해당 종목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삼성물산과 SK스퀘어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33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2만3000원(7. 52%) 내린 2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는 3만4000원(6. 37%) 내린 50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과 SK스퀘어는 각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AI(인공지능)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반도체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하락하고, 삼성물산과 SK스퀘어 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
기대치 웃돈 실적에 주주환원까지 기대…KB금융 2%대↑
KB금융이 전날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14분 KB금융은 전날 대비 2%대 오른 14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투자증권은 KB금융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이익체력과 자본력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이 예상되는 만큼 KB금융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KB금융이 시장의 눈높이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KB금융뿐 아니라 은행업종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할 것"며 "현재 주가 13만9500원(전날 종가)은 PBR(주가순자산비율) 0. 88배 수준으로 두 자릿수 ROE(자기자본이익률)와 50% 중반의 총주주환원율 등을 감안할 때 PBR 1배 도달이 가시화됐다"고 말했다.
-
현금이 안전하다? '레버리지 은 선물 ETF' 장초반 30%대 급락
은 선물로 가격 상승에 배를 베팅하는 '레버리지 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장초반 30%대 하락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2분 기준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은 전일대비 1만3370원(34. 73%) 하락한 2만5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미래에셋 레버리지 은 선물 ETN B'은 35. 50%, '삼성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은 33. 63%, '한투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34. 59%, 'KB S&P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은 35. 13%, '메리츠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은 33. 93% 등 각각 떨어졌다.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 보통 자본시장이 흔들리면 금에 자금이 유입되지만, 이전보다 크게 흔들리면서 투자자들이 현금이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고 보고 금과 은 시장에서 이탈한 것으로 봤다.
-
SK텔레콤 10%대 급락…실적부진·하락장에 매도세
SK텔레콤이 6일 장 초반 급락세다. 연초 주가급등으로 발생한 고점 부담이 실적부진·하락장세와 맞물려 매도세를 유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7분 한국거래소(KRX)에서 SKT는 전 거래일 대비 7900원(10. 19%) 내린 6만96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6만8500원이다. 전날 SKT는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 4조3287억원, 영업이익 11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4. 1%, 53. 1% 감소한 결과다. SKT는 또 같은 날 공시로 지난해 실적·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기말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 들어 SKT는 2023년 8월 초기 투자를 단행했던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지분가치가 재평가받으며 급등세를 이어왔다. 전일 종가 기준 연초 상승률이 40%대에 달했다.
-
'1월 최다 판매' 기록 경신에도 또 관세 리스크…현대차 5%↓
현대차가 5% 넘게 하락하며 약세를 보인다. 6일 오전 9시10분 기준 현대차는 전일대비 5%대 내린 46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체거래소 프리마켓에선 전날보다 6% 넘게 하락한 45만7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기아도 이날 4%대 하락한 14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역대 1월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으나 미국 관세 리스크가 다시 부상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 7% 증가한 12만529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현대차는 2. 4% 늘어난 6만794대, 기아는 13. 1% 증가한 6만450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판매 수치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량 5170대가 포함됐다. 현대차와 기아 모두 역대 1월 최고 판매 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