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메카닉스, 1분기 매출 71% '급증'·영업익 16.5억원 "어닝 서프라이즈"

세아메카닉스, 1분기 매출 71% '급증'·영업익 16.5억원 "어닝 서프라이즈"

김건우 기자
2026.04.28 09:19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기업 세아메카닉스(5,620원 ▲1,180 +26.58%)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전 부문에 걸친 고른 성장과 생산 효율성 제고 노력이 실적 레벨업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28일 세아메카닉스는 1분기 매출액이 336억1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5% 급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6억54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는 2025년 연간 영업손실 18억을 기록하며 겪었던 부진을 1년만에 털어내며 구조적 성장 단계 진입한 것을 입증했다.

이번 턴어라운드의 핵심 동력은 주력 사업의 견조한 매출 흐름과 기존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실적 뒷받침이다. 디스플레이 부품과 내연기관 및 다이캐스팅 등 기존 사업 부문이 탄탄한 실적 기반을 제공하는 가운데, 신규 수요 확대와 생산 효율성 제고 노력이 더해지며 전 부문에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탄탄한 수주잔고 역시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아메카닉스의 2025년 12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6,118억에 달한다. 이는 현재 시가총액 대비 5배를 상회하는 규모로, 올해 연간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의 동력이 될 전망이다.

세아메카닉스는 미래 성장을 위한 3대 혁신 전략도 본격 가동 중이다. 우선 첨단 제조 공정 고도화에 주럭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솔루션을 도입해 주조 공정에 도입한다. 로봇 자동화를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원가 효율성을 극대화해 수익성 중심 경영을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또 알루미늄 플랫폼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M&A(인수합병)를 추진한다. 이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높이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알루미늄 가공 역량을 축으로 외연 확장을 시도함으로써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미래차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첨단 전장 디스플레이 모듈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고부가가치 신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단순 부품이 아닌 구동 메커니즘 전체를 모듈화해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아메카닉스 관계자는 "이번 1분기 흑자 전환은 기존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생산성 향상, 그리고 미래를 위한 선제적 투자 성과가 함께 반영된 결과"라며 "협동로봇을 통한 공정 혁신, 전략적 인수합병, 첨단 전장 사업 진출이라는 세 가지 성장 엔진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경신 및 영업이익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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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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