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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리보·캄렐·TACE 중국 허가 심사 착수…간암 치료 전략 확장"
HLB는 항서제약이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캄렐리주맙·TACE(간동맥화학색전술) 병용요법의 본심사 착수를 통보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요법은 기존 TACE 단독 치료의 한계를 보완해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군에서 치료 옵션을 확장할 수 있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이번 허가 신청은 중국 내 34개 의료기관에서 총 4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시험(SHR-1210-III-336) 결과를 근거로 한다. 해당 시험에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TACE은 TACE 단독 치료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으며, 전체 생존기간(OS)에서도 개선 경향이 관찰됐다. 이번 사례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 전신치료 체계 안에서 치료 전략의 적용 범위를 보다 앞선 단계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HLB 입장에서도 리보세라닙의 임상·규제적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글로벌 임상 전략을 확장할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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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익 145조…목표가 140만원으로 상향"-KB
KB증권은 2일 D램(DRAM)과 낸드(NAND) 가격 상향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20만원에서 17% 상향한 140만원으로 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목표주가 상향은 D램과 낸드 가격 상향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145조원(전년 대비 증가율 208%)과 170조원(17%)으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올해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27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72% 증가한 34조원으로 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본부장은 "빅테크 업체들은 AI 인프라 확충을 위해 메모리 구매의 장기공급계약(LTA) 요구가 큰 폭 증가하고 있고, 내년까지 메모리의 단기 공급 증가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내년 상반기까지 메모리 공급부족은 심화할 전망"이라며 "특히 D램은 컨벤셔널 D램 가격 상승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수익성 격차가 축소되며 HBM4 공급 단가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고, 낸드는 베라 루빈 AI(인공지능) 연산 플랫폼에서 탑재되는 ICMS 수요 증가로 향후 실적 추가 상향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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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했던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사업 실적 턴 가능성…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이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에 대해 작년 4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지만, 향후 이차전지소재사업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6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42만원. 포스코홀딩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7% 하락한 126억원으로 컨센서스 4100억원(키움증권 4550억원 추정)을 하회했다. 철강사업은 POSCO가 업황부진과 설비 보수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3370억원을 기록했고, 해외철강 사업은 매각이 진행중인 중국 장가항STS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등으로 인해 영업손실 1110억원을 나타냈다. 관계기업을 살펴보면 친환경인프라 사업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이익은 2660억원을 거뒀다. 포스코이엔씨는 3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대규모 일회성손실을 반영하면서 190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차전지 소재사업체 포스코퓨처엠은 518억원 영업적자를 기록, 4개 분기 만에 다시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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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앤엠, 루카에이아이셀 글로벌 석학 조남준 박사 신규 이사 선임
더이앤엠(THE E&M)이 루카에이아이셀의 창업자이자 세계적인 바이오 재료·전염병 의학 전문가 조남준 박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조 박사는 미국 국립감염병연구소(NIAID)에서 펀딩을 받아 운영되는 스탠퍼드 의과대학의 프로젝트(Antiviral Drug Discovery Centers for Pathogens of Pandemic Cente)' 리더 및 책임 연구자(Project Leader & Principal Investigator)로 활동하고 있다. 또 차세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항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를 주도해 온 전염병 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 박사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재료과학·공학부 정교수를 겸임하며 바이오 소재, 세포막 공학, 의생명 재료 분야에서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다. 현재까지 네이처(Nature)를 포함한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에 30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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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자체 스테이블코인 AIFC 사전심사 통과
에이루트가 최근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를 인수해 글로벌 결제 플랫폼 기반 구축에 나선 데 이어, 차세대 금융 인프라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한다. 에이루트는 아스타나 국제금융센터(AIFC) 규제당국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AFSA)로부터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정산 사업을 위한 사전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스타나 금융서비스청(AFSA)의 사전심사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로서 △재무 건전성 △준비금 관리 체계 △자금세탁방지(AML/CFT) 시스템 등 핵심 적격성에 대한 까다로운 검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에이루트는 이번 사전심사를 기점으로 달러(USD) 기반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 라이선스 취득을 위한 본심사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최근 PG사 인수로 확보한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결제 플랫폼, 국경 간 송금·정산 플랫폼 등을 출시하고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추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개월간 여러 국가의 제도권 스테이블코인 모델을 검토한 결과, 명확한 법과 규제 체계를 갖춘 AIFC를 가장 적합한 사업 기반으로 판단했다"며 "이번 사전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글로벌 수준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자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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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미국 실적 힘입어 영업익 천억 전망…목표가↑"-대신
대신증권은 2일 에이피알의 미국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에이피알의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에이피알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1167억원, 매출은 94% 증가한 47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이다. 대신증권은 미국 매출(2172억원)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추정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BFCM(블랙프라이데이·사이먼데이) 시즌 특수와 히트 상품 수(SKU) 확산으로 아마존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분기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확인된 수요가 브랜드 인지도 확대로 이어지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울타(Ulta)향 매출도 지난해 3분기 약 70억원 수준에서 4분기에는 두 배 가까이 확대되며 온라인 중심의 외형 성장에 더해 채널 다변화에 따른 수익성까지 강화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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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봇 모멘텀 기대…목표주가 13만원"-키움
키움증권은 LG전자가 올해 실적 개선과 신사업 모멘텀을 통해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인력 효율화를 위해 3000억원가량의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하며 실적이 부진했다"며 "연말 성수기에 대응하며 마케팅 비용 또한 늘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연결기준 매출액 23조3000억원과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조3791억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장은 믹스 개선과 LG마그나 가동률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빅테크 기업과 협업을 기반으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 사업 확대가 예상되고 홈로봇 기술 고도화 또한 기대된다"며 "글로벌 가전 데이터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가정용 휴머노이드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를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가정용 휴머노이드와 구독 사업 결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 국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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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경쟁사 고객 모셔오기 성공…목표가 24%↑-삼성
코스메카코리아가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 한 우물에 집중한 결과 경쟁사 추격에 성공하면서 올해 관련 업계 내 최대 성장 기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가영·유혜림 삼성증권 연구원은 2일 리포트에서 "코스메카코리아 목표주가를 24% 상향조정한 11만4000원으로 제시한다"며 "지난해 4분기 매출도 좋고 올해 1분기 매출은 더 좋을 전망이라 화장품 ODM사 중 올해 가장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삼성증권은 코스메카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8%, 16% 상회한 1736억원, 255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거래를 시작한 브랜드사 중 코스메카코리아에 전 제품 라인업을 한 번에 맡기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타 제조사에 맡기던 제품을 리뉴얼하면서 코스메카코리아에 발주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코스메카코리아가 경쟁사 대비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건강기능식품 및 제약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는 경쟁사와 달리 오직 화장품 ODM 한 우물만 팠다"며 "그 결과물이 2025년 하반기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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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연준 의장, 약달러 압력 진정…유동성 축소 우려"-한투
한국투자증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한 것을 두고 독립성 우려는 완화됐으나 유동성 축소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고 2일 분석했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케빈 전 연준 이사는 그간 거론되던 후보자 중에서는 가장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으로 평가된다"며 "연준 이사이던 당시에도 QE(양적완화)를 비판하며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경계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했다. 문 연구원은 "그의 기조가 전통 매파란 점은 향후 연준 독립성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일부 완화하는 부분"이라며 "연준 의장 후보 발표 직후 연일 하락하던 달러인덱스는 반등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유동성 축소와 자산가격 부담 확대에 대한 우려로 주식시장은 뉴욕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며 "장기금리가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최종 금리에 대한 눈높이가 상향 조정되는 등 향후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를 반영하는 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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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삼성에피스홀딩스, MSCI 편입 유력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업종간 수급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 순환매 국면이 전개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MSCI(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한국지수 편출입을 둘러싼 수급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에서 편입 후보군으로는 현대건설·삼성에피스홀딩스가, 편출 후보군으로는 LG생활건강·코웨이가 거론된다. 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은 오는 11일에 이뤄지고 27일 장 마감 후 리밸런싱(재조정)이 진행된다. 변경된 지수는 3월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MSCI 한국지수 편출입에는 시가총액, 유동시가총액(대주주 지분 제외분),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 등이 기준으로 활용된다. MSCI지수는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가지수 중 하나로 편입 시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패시브 자금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증시에는 기대감이 선반영되기 때문에 증권가는 투자자들에게 편입 후보군이 가시화되는 단계에서 관심 둘 것을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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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액티브ETF', 규제완화 타고 몸집 키운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변화에 빠른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 상장된 액티브 ETF의 총 순자산은 100조원에 육박하는데 1년 새 38조원이나 늘었다. 최근 신규 상장종목에선 액티브 ETF의 비중이 상승하고 있다. 정부가 지수규제를 완화한 액티브 ETF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다양한 상품 등장과 시장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된 액티브 ETF 287개 종목의 순자산은 96조8000억원으로 100조원에 육박한다. 최근 1년간 65. 9%가 늘었다. 액티브 ETF는 운용역이 종목과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해 기초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ETF다. 포트폴리오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관세 리스크, 금리 변동성, 환율 움직임에 지정학적 리스크 등 복합적인 글로벌 환경변화에다 국내 증시의 가파른 상승세로 시장의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에선 액티브 전략이 유효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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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기 3사, 1년새 시총 2.6배…증권가 "더 오른다"
국내 전력기기 3사의 실적 질주에 증권가의 장밋빛 전망이 이어진다. 업황 호조를 감안하면 1년 새 시가총액이 2. 6배로 뛴 흐름이 결코 부담스럽지 않다는 분석이다. 31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LS일렉트릭(LS ELECTRIC)의 평균 목표주가는 67만7625원으로 올해 들어 42. 2% 상승했다. 지난 27일 4분기 잠정실적 공시 이후 리포트를 발간한 증권사 15곳 모두 목표가를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평균 목표가는 105만9091원으로 같은 기간 12. 7% 올랐다. 다음달 6일 실적 공시가 다가오는 가운데 증권사 10곳 중 8곳이 목표가를 올렸다. 효성중공업의 평균 목표가는 275만6667원으로 3. 0% 올랐고, 10곳 중 3곳이 목표가를 높였다. 주가 고공행진에도 증권가는 여전히 오름세를 점친다. 3사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72조2977억원으로 올해 들어 25. 7% 늘었고, 1년간 증가율은 161. 8%에 달한다. 종목별 1년 수익률은 효성중공업 412. 4%, LS일렉트릭 132. 0%, HD현대일렉트릭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