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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해킹 공포 여전...파인텍·케이씨에스 '상한가'
미국 AI(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 발 공포 영향으로 양자암호주와 보안주가 강세다. 관련 문제로 지난주 급격히 상승했던 보안·양자암호주가 이번주 급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지만, 몇몇 종목은 상한가에 오르는 등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양자암호 기업인 파인텍과 케이씨에스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363원(30. 00%) 오른 상한가 1573원, 5320원(29. 92%) 오른 상한가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사이버 보안주로 분류되는 SGA솔루션즈도 전 거래일 대비 241원(29. 94%) 오른 1046원을 나타내며 상한가에 올랐다. 이 밖에도 드림시큐리티(25. 63%), 라온시큐어(16. 89%), 한싹(16. 81%), 소프트캠프(13. 84%), 엑스게이트(10. 61%) 등이 강세다. 미토스는 앤트로픽이 개발한 보안 특화 AI 모델이다. 소프트웨어 보안의 취약점을 찾아내고 이를 악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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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에…한화비전, 8%대 급등
한화비전의 1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20일 장 초반 8%대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비전은 전 거래일 대비 6400원(8. 07%) 오른 8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은 한화비전 1분기 실적 전망 보고서를 내고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목표주가 1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한화비전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4% 증가한 185억원, 매출액은 4% 감소한 44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키움증권의 기존 전망치인 영업이익 80억원, 매출액 4027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럽 지역으로의 CCTV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연결 법인인 한화세미텍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과 원/유로 환율의 상승도 1분기 실적 호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시큐리티 부문의 실적 서프라이즈와 한화세미텍의 실적 턴어라운드(흑자 전환)가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주가의 상승 탄력이 재개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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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 하이난 글로벌 바이오 간담회 韓 유일 초청…'카티라이프' 상업화 가속
첨단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바이오솔루션은 중국 하이난성 인민정부와 상무부가 공동 개최한 '하이난 자유무역항 글로벌 산업 투자 유치 컨퍼런스'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하이난성 하이커우시 일대에서 개최됐다. 바이오솔루션은 13일 비공개로 열린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 간담회'와 14일 '의료 건강 산업 투자 유치'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장송선 이사회 의장과 이정선 대표이사가 참석해 한국에서 상용화된 자가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경쟁력과 하이난 자유무역항을 통한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비공개 간담회에는 하이난성에서는 펑페이 하이난성 당위원회 서기을 비롯해 의료보장국, 약품감독관리국, 보아오 러청 의료관광 선행구 관리국 등의 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바이오솔루션과 함께 초청받은 기업들로는 보스턴사이언티픽, MSD, GSK, 메드트로닉, 소노바, 홍콩 오지준 그룹, 중원협화 세포유전자공학 주식유한공사, 보애신개원 의료과학기술그룹, REAP 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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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거래재개 첫날 급등…'오너 배임' 상폐위기 모면
삼천리자전거가 20일 장 초반 급등세에 돌입했다. 오너 배임 의혹에 정지된 주식거래가 3개월 만에 재개되면서 매수세가 쇄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천리자전거는 전 거래일 대비 725원(16. 38%) 오른 5150원에 거래됐다. 거래소는 지난 1월12일 5시19분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거래를 정지했다. 오너 김석환 삼천리자전거 회장이 13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데 따른 조처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달 20일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 김 회장은 배임 혐의액을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는 지난 17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상장유지를 결정,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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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전립선암 병용 임상 1상' 식약처 승인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범용 환경 정상화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을 활용한 전립선암 병용요법 임상 1상 시험계획(IND) 변경안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승인을 바탕으로 21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에 관련 서류가 제출해 다음달 중순 본격적인 임상 개시 모임(SIV)을 거쳐 환자 모집 및 투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간 현대 의학은 항암제 투여 후 약효가 떨어지면 이를 암세포 자체의 유전자 돌연변이 즉 '내성'이 생긴 것으로 규정하고 환자에게 점차 독성이 강한 화학항암제를 처방해 왔다. 전립선암의 대표적인 1차 표적항암제(호르몬 치료제)인 '엔잘루타마이드' 역시 반복 투여 중 약효가 감소하고 PSA(전립선특이항원) 수치가 다시 상승하면, 의료진은 내성이 생겼다고 판단해 통증이 큰 화학항암제 치료로 전환했다. 현대바이오는 이런 약효 감소 현상의 상당수에서 원인이 '암세포의 유전자 변이'가 아니라는 전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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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 긴장 고조…탈플라스틱주 동반 상승
국내 증시에서 탈플라스틱주가 동반 상승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화물선을 나포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다시 중동 전쟁 긴장이 높아지자 탈플라스틱주 투자심리를 자극됐다. 20일 오전 9시9분 현재 세림B&G는 전 거래일 대비 250원(11. 52%) 오른 2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영(8. 43%), 한국팩키지(2. 85%), 삼륭물산(3. 44%), 에코플라스틱(2. 58%)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플라스틱, 비닐 등의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타나면서 해당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중동산 나프타(납사) 공급 차질이 발생하면서 플라스틱, 비닐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나프타는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화학물질의 원료로, 플라스틱·비닐·합성고무 등 전방 산업 전반에 쓰인다. 다만, 관련주 대부분이 동전주로, 테마주 투자에 이용되거나 작전세력의 목표가 되기 쉬워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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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 인구감소 대응 정책 수혜 속 '핀테크 슈퍼앱' 도약
리서치알음은 20일 한패스에 대해 경제활동 인구 감소에 대응한 정부의 이민정책 추진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의 반복적인 송금 수요가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가전망은 긍정적으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2만43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한패스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소액해외송금 기반의 금융 플랫폼 사업자"라며 "단순 송금을 넘어 모바일월렛, 선불카드,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며 외국인 대상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인구 구조의 변화는 한패스에 구조적 성장 기회가 되고 있다. 국내 전체 인구는 2021년 5164만명에서 2025년 5112만명으로 감소하는 반면, 같은 기간 체류외국인은 196만명에서 278만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비중도 3. 8%에서 5. 4%로 상승하며 '외국인 5% 시대'에 진입했다. 특히 단순 방문객이 아닌 장기 체류외국인과 외국인 유학생, 취업자격 외국인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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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최대실적…2분기엔 더 간다" 목표가↑-메리츠
메리츠증권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45만원에서 170만원으로 올렸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더욱 심화하는 메모리 공급 부족 상황 속에서 2분기 가장 강력한 개선세를 시현할 전망"이라며 "산업평균을 웃도는 DRAM(디램)·NAND(낸드) 판가 상승을 기록하며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발행 계획이 구체화되고 주주환원 의지가 재확인되는 구간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속력 있는 장기공급계약(LTA)이 체결되며 주주환원과 배척됐던 '100조원 안전 현금 보유 우선 정책' 조기달성, 구조적 실적 개선 가시성이 확보될 거란 분석이다. 2분기 내 다양한 주가 모멘텀(상승동력)이 연달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61조4000억원, 3분기는 72조1000억원, 4분기는 78조4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지속적으로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5% 증가한 37조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측된다. 이는 시장 기대치(블룸버그 컨센서스 37조원)에 부합하지만 대규모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던 삼성전자 대비 일부 아쉬움이 남는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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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주당순자산가치 상승 전망…목표가 상향-삼성증권
삼성증권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대해 올해 BPS(주당순자산가치) 추정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기존 대비 14. 4%(6050원)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20일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4만1950원 → 4만8000원)은 주로 올해 추정 BPS 상승(기존 2만1491원 → 3만670원)에 따른 것"이라며 "BPS 상승은 지배주주지분 자본이 커졌기(기존 1125억원 → 1606억원) 때문"이라고 했다. 장 연구원은 "지난해 재무적 투자자(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가 보유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종속법인(롯데이엠글로벌) 보통주를 현물 출자 받는 대신 보통주 625만주를 발행하면서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은 증가했고 해당 종속법인을 100% 자회사로 두게 됐다"며 "이에 따라 자본총계상 비지배지분이 감소(4230억원)했으나, BPS 산정에 감안되는 지배주주지분이 커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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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자회사, AACR서 리라푸그라티닙 'FGFR2 고선택성' 추가 입증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가해 '리라푸그라티닙'의 FGFR2(섬유아세포성장인자 수용체) 고선택성을 입증한 시험관 내 세포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리라푸그라티닙은 현재 담관암 적응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본심사가 진행 중이다. 엘레바는 리라푸그라티닙을 포함한 4종의 FGFR 억제제를 대상으로 한 '키놈분석'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키놈분석은 세포 신호 전달을 조절하는 '키나아제'의 활성 변화를 전반적으로 분석해 약물의 작용 범위와 선택성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발표에 따르면 리라푸그라티닙은 468개 키나아제 패널 분석을 통해 FGFR2에 대해 높은 선택성을 보였으며, 다른 범FGFR 저해제 대비 비표적(off-target) 및 비동형(off-isoform) 관련 독성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특성이 확인됐다. 특히 리라푸그라티닙이 FGFR2를 강하게 억제하면서도 FGFR1, FGFR3, FGFR4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억제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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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비디엑스, AACR이 선택한 암 전주기 정밀의료 플랫폼
독립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아이엠비디엑스에 대해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정밀의료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구조적 성장 초입에 진입했다고 20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시장 초기 단계에 따른 밸류에이션 산정의 어려움과 영업적자 지속 등을 고려해 밝히지 않았다. 최성원 스몰인사이트리서치 연구원은 "아이엠비디엑스는 액체생검과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을 기반으로 암의 조기진단부터 치료, 재발 모니터링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이라며 "단순 진단 기업이 아닌 치료 의사결정까지 연결되는 데이터 기업이라는 점에서 기존 진단기업과 구조적으로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이번 AACR 2026에서 총 2건의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특히 난소암 상동재조합결핍(HRD) 연구가 구두 발표로 채택되며 임상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기존 BRCA 변이 중심의 진단은 재발 후 2차 치료 환경에서 예측력이 제한적이었으나, 동사의 HRD 기술은 치료 라인과 관계없이 일관된 예측력을 유지해 실질적인 의사결정 지표로 기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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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본업 회복과 자회사 편출로 수익 개선…목표가↑-IBK
IBK투자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본업 화복과 자회사 편출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목표가는 10만4000원.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마트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전망이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1% 증가한 7조661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 2% 늘어난 17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률은 2. 3%다. IBK투자증권은 1분기는 부진한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본업 회복과 지마켓글로벌 편출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할인점 및 트레이더스 기존점 성장에 따라 이익 증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신세계프라퍼티 이익 기여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호텔 업황 호조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할인점 시장 재편과 수익성 개선 그리고 주요 종속회사 영업실적 상승으로 실적 성장세는 연간 이어질 전망이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모멘텀은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