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거래재개 첫날 급등…'오너 배임' 상폐위기 모면

삼천리자전거, 거래재개 첫날 급등…'오너 배임' 상폐위기 모면

성시호 기자
2026.04.20 09:22

[특징주]

삼천리자전거(4,120원 0%)가 20일 장 초반 급등세에 돌입했다. 오너 배임 의혹에 정지된 주식거래가 3개월 만에 재개되면서 매수세가 쇄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천리자전거는 전 거래일 대비 725원(16.38%) 오른 5150원에 거래됐다.

거래소는 지난 1월12일 5시19분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거래를 정지했다. 오너 김석환 삼천리자전거 회장이 13억원대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데 따른 조처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달 20일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했다. 김 회장은 배임 혐의액을 변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는 지난 17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삼천리자전거에 대한 상장유지를 결정,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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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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