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해킹 공포 여전...파인텍·케이씨에스 '상한가'

AI해킹 공포 여전...파인텍·케이씨에스 '상한가'

배한님 기자
2026.04.20 09:38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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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 발 공포 영향으로 양자암호주와 보안주가 강세다. 관련 문제로 지난주 급격히 상승했던 보안·양자암호주가 이번주 급락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지만, 몇몇 종목은 상한가에 오르는 등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양자암호 기업인 파인텍(1,573원 ▲363 +30%)케이씨에스(23,100원 ▲5,320 +29.92%)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363원(30.00%) 오른 상한가 1573원, 5320원(29.92%) 오른 상한가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사이버 보안주로 분류되는 SGA솔루션즈(1,046원 ▲241 +29.94%)도 전 거래일 대비 241원(29.94%) 오른 1046원을 나타내며 상한가에 올랐다.

이 밖에도 드림시큐리티(3,695원 ▲710 +23.79%)(25.63%), 라온시큐어(14,970원 ▲1,530 +11.38%)(16.89%), 한싹(6,560원 ▲550 +9.15%)(16.81%), 소프트캠프(2,225원 ▲512 +29.89%)(13.84%), 엑스게이트(16,320원 ▲1,330 +8.87%)(10.61%) 등이 강세다.

미토스는 앤트로픽이 개발한 보안 특화 AI 모델이다. 소프트웨어 보안의 취약점을 찾아내고 이를 악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토스의 성능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높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보안업계는 우려를 표했다. 미토스가 역으로 공격에 악용되면 소프트웨어 보안에 재앙이 발생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에 지난주 보안주와 소프트웨어 보안의 대안인 양자암호주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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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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