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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에서 돈 복사" 삼전·SK하닉 또 신고가...증권가 "더 오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후 2시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5000원(3. 29%) 오른 15만7100에 거래 중이다. 장 중 15만7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는 5만2000원(7. 07%) 오른 78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중 79만3000원을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계속 유지되면서 두 업체의 주가가 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종욱 삼성증권 팀장은 "상반기에는 D램(DRAM) 가격 상승 모멘텀, 하반기에는 내년까지 이익 지속성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라며 "가격 상승 속도 증가를 반영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하고,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9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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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머스, 中 위챗에 팬덤 플랫폼 프롬 공식 출시...중국 시장 진입 본격화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솔루션 전문기업 노머스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프롬(fromm)을 중국 위챗에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머스는 중국 현지 운영을 위해 창사 아이컨 문화과학기술유한회사와 협력해 후난성 창사시에 중국 운영센터를 구축했다. 이번 앱인앱 서비스인 '프롬WMP(위챗 미니 프로그램)' 론칭은 다음달 예정된 중국 앱 정식 출시에 앞서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프롬은 아티스트와 팬 간 1대1 메시지 기반 소통을 핵심으로 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이다. 현재 150명 이상의 글로벌 아티스트 IP를 확보하고 있다. 노머스는 위챗페이 결제 연동, 중국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최적화, 인공지능(AI) 번역의 중국어 문맥 강화 등 현지화 전략을 적용해 중국 팬 환경에 맞춘 서비스 구조를 구현했다. 프롬WMP 1차 라인업에는 김재중, 박재범, 슈퍼주니어 디앤이(SUPER JUNIOR-D&E), 웬디(WENDY), 장현승 등 케이팝(K-POP) 대표 아티스트가 대거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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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AI 비문인식 기술로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 실증 추진
인공지능(AI) 생체인식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AI 기반 비문(코 지문)인식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에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가 지난해 취득한 AI 비문인식 원천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실제 행정 현장에서 서비스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는 지자체와 함께 현장 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다. 비문은 반려동물의 코 표면에 형성된 고유 무늬로 성장 후에도 변하지 않아 사람의 지문과 유사한 생체 식별력을 가진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이 비문을 AI로 분석해 개체를 식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반려동물 등록 시스템으로 확장했다. 특히 회사가 보유한 특허는 정전용량 방식 비문 센서 기술로 기존 광학식 방식보다 소형화와 고해상도 구현이 가능하다. 주변 조명이나 습기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어 키오스크, 이동형 단말기, 모바일 환경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 사업은 부산광역시 동물병원, 유기견센터, 경북 구미시 애니멀케어센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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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관세협박에도 장중 상승전환…"쌀 때 사자"
현대차가 27일 장중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했다. 간밤 미국의 관세협박에 주가가 하락 출발하자 저가매수를 노리는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47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6500원(1. 32%) 오른 49만90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는 이날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45만9000원(전일 KRX 종가 대비 6. 80% 하락)까지 내린 뒤 정규장에서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한국 국회가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 모든 품목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지난해 10월 이룬 무역합의를 되돌리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국내 증권가에선 이번 사건이 증시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의 대미투자 등을 재촉하기 위한 엄포라는 풀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회 승인은 시간 문제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관세 재인상은 증시 추세에 제한적인 영향만 미치는 노이즈성 재료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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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 '오그래', 카페24와 혁신 프로젝트 후 주문 250% 급증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국내 제조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회사법인 오그래를 지원한 결과 한 달 만에 오그래 자사몰 일평균 방문자 수와 주문 수가 각각 180%와 250% 급증했다고 27일 밝혔다.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는 우수한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도 소비자 접점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발굴해 이커머스 최적화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그래는 2014년 설립된 현미 가공식품 및 단백질쉐이크 전문 제조사로,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열과 압력만으로 곡물의 영양을 보존하는 '특허 퍼핑(Puffing) 공법' 등 우수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카페24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중심으로 오그래의 핵심 경쟁력을 시각화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리브랜딩 전략을 전면 도입했다. 오그래의 특허 기술과 국산 원료 함량 등 본질적인 강점을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상세 페이지 및 패키징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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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Life Design, 카카오 시너지에 '사상 최대 실적' 가시화… 앨범·물류 '쌍끌이 성장'
SM Life Design이 카카오그룹 합류 이후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로 2025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에스엠과 카카오 계열사의 K팝 앨범 인쇄 증가와 MD(굿즈) 물류 사업이 성장하면서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27일 SM Life Design에 따르면 2025년 매출액은 사상 최초로 500억원 돌파가 전망된다. 현재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5억6000만원, 55억1000만원이다. 이는 이미 2024년 전체 영업이익(35. 2억 원)을 크게 상회한 수치다. ━'아이브' 효과 톡톡… 카카오 레이블과 결합해 몸값 높인 앨범 ━ 실적 성장의 견인차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과의 강력한 협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물량이 반영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아이브, 몬스타엑스 등 소속) 관련 매출은 연간 7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카카오 프렌즈 등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인쇄 품목 생산이 더해지며 포트폴리오가 한층 단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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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받고 '트럼프 쇼크' 피하자"…대피처 된 통신주 '훨훨'
국내 이동통신 3사 주가가 27일 장 초반 나란히 강세다. 실적시즌 배당상향 기대감과 미국의 관세협박에 따른 내수주 선호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한국거래소(KRX)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6900원(11. 17%) 오른 6만87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6만92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1100원(7. 24%) 오른 1만6290원, KT는 1500원(2. 76%) 오른 5만5900원으로 나란히 오름세를 보였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통신업종 보고서에서 "주당배당금(DPS) 상승과 저평가 해소 기대감이 높아질 시점"이라며 "해킹 악재가 소멸 양상인데다 사실상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과 DPS 불확실성에 대한 주가 반영이 충분히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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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도 폭탄, 개미가 받는 중…'관세 쇼크'에도 코스피 반등
코스피시장이 27일 트럼프 관세 우려에 따른 투매 물량을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받아내며 반등 중이다.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 57% 상승한 4977. 68에 거래됐다. 외국인(-3871억원)이 매도에 나섰으나 개인(+3608억원)은 과매도라는 인식에 따라 반발 매수에 앞장섰다. 기관(+446억원) 매수세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AI(인공지능) 수요 등 실적 기대감이 부각된 반도체 섹터에서 SK하이닉스(+3. 13%)는 상승 출발한 뒤에 3%대 오름세다. 삼성전자(+0. 39%)는 상승 전환했다. SK스퀘어(+3. 97%)도 강세다. 원전주인 두산에너빌리티(+3. 59%)도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2. 13%)는 2%대 하락세이며, LG에너지솔루션(-2. 28%)과 조선주 HD현대중공업(-2. 98%)도 약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무역합의 이행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한국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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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현대차 줍줍' 대박 난 웰링턴..."지금 가장 싸다" 1조 베팅한 종목
글로벌 가치투자의 큰손 웰링턴 매니지먼트(Wellington Management, 이하 웰링턴)가 한국 통신주를 싹쓸이하고 있다. 통상 외국인계 자산운용사들은 지분공시를 피할 수 있는 스텔스 매수전략을 펼치는데, SK텔레콤과 KT 두 곳에서는 대놓고 5% 이상 지분보유상황을 공시하는 등 공개쇼핑을 하고 있다. 여의도 증권가는 "한국 통신사가 만년 저평가된 내수용 파이프 기업에서, 글로벌 AI 흐름에 올라탄 AI 인프라 기업으로 체질이 바뀌는 변곡점을 웰링턴이 가장 먼저 포착한 것"이라고 해석한다. 웰링턴은 삼성전자, 현대차 등 턴어라운드를 앞둔 기업들을 저가에 과감하게 매수해 큰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 통신사들도 지난해 잇단 악재로 이번 급등장에서 철저히 소외됐으나 올해는 체질개선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SK텔레콤은 미국 AI업체 엔트로픽 투자대박으로 대규모 현금배당이 가능해졌고, AI사업과 데이터센터 사업의 기틀이 잡히면서 성장주로 시장 인식이 바뀌는 중이다. ━웰링턴의 '1조원' 베팅…"지금이 가장 싸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웰링턴은 전날 SK텔레콤 지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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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충격, 다시 없을 자동차주 비중확대 기회"-메리츠
메리츠증권이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對)한국 관세 인상 선언으로 나타난 자동차주 주가 하락에 대해 '다시 없을 비중확대 기회'라는 투자의견을 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관세는 결국 해결될 문제"라며 "올해 진행될 3차례의 리레이팅 포인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에 적힌 바와 같이, 한미 무역협상은 이미 대통령간 합의가 끝난 사안"이라며 "국회 절차에 문제가 있었다고 가정해도, 결국 해결은 시간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미 자동차 수출관세는 조기에 15%로 재확정될 것"이라며 "실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 가능성이 극히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관세 10%포인트 인상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폭을 현대차 3조1000억원, 기아 2조2000억원으로 추산했다. 김 연구원은 이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여지가 적다고 관측했다. 김 연구원은 "올 봄 스마트카·로보택시 기술에 대한 진전이 구체화할 것"이라며 "엔비디아와의 추론칩·훈련칩 협력을 필두로, 현대차그룹 모빌리티 플랫폼인 플레오스와 자체개발 모델 아트리아 AI 공개를 통해 기존 레거시 업체를 넘어서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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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바바메킵 임상 2상 독립적 중앙 영상 평가 데이터 확보…효능·안전성 지표 개선
에이비온은 항암 신약 후보물질 바바메킵(Vabametkib, ABN401)의 임상 2상에서 독립적 중앙 영상 평가(BICR)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기존 대비 향상된 효능과 안정성 평가 지표를 확인했다. BICR은 임상시험 과정에서 확보된 영상 데이터를 제3의 독립 전문가가 중앙에서 블라인드 방식으로 분석하는 절차다. 이를 통해 임상 효능과 안전성 결과의 객관성과 글로벌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바바메킵은 MET유전자 엑손14 결손변이(MET exon 14 skipping alteration)를 보유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표적 항암제로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에이비온은 ABN202 신규 항체 플랫폼 파이프라인의 전임상 데이터도 신속히 확보하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ABN202는 면역조절 사이토카인인 인터페론 베타와 항체를 결합한 플랫폼으로 기존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의 한계를 보완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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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엔, 안재천 대표이사 1만2700주 장내매수 "책임경영 실천"
트루엔은 안재천 대표가 보통주 1만27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수는 기업의 지속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 대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장내에서 주식을 취득했으며, 이에 따라 보유 주식 수는 276만 850주(지분율 26. 37%)로 증가했다. 안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사주 매입 행보를 이어가며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트루엔은 이번 자사주 매입 배경으로 차세대 핵심 제품인 하이엔드 온디바이스(On-Device) AI 카메라 'TA 시리즈'의 수출 본격화에 따른 성장 모멘텀을 꼽았다. TA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AI 성능과 다양한 AI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트루엔은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사와 STQC (Standardization Testing and Quality Certification) 인증 획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