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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89조' 역대급 실적에도...장 초반 4% 넘게 하락
삼성전자가 7일 장초반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자 셀온(고점매도) 물량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만5000원(4. 72%) 내린 3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프리마켓에서도 3%대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 시작 전 올해 2분기 잠정 연결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29. 3%, 영업이익이 1810. 3%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85조원을 상회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는 안도 요인으로 판단하지만, 성과급 충당금이 얼마나 반영된 지도 봐야 하고, 일각에서는 90조원대 이상의 수치가 제시됐던 만큼 이번 실적 발표 후 셀온 물량이 출회될지, 업황 노이즈 극복에 따른 추격 매수가 나타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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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상장 규제안으로 지주회사·복합기업 수혜 전망"-한화
한화투자증권은 중복상장 규제안을 통해 지주회사뿐만 아니라 복합기업 역시 밸류에이션(가치) 리레이팅(재평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7일 전망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6일 '중복상장 원칙금지' 예외 허용에 대한 세부 기준을 담은 거래소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중복상장을 전면금지하는 것이 아닌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예외를 허용하는 방식이다. 일반주주 권익을 위한 충분한 보호조치가 이루어지는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이 가능하다. 엄수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상적으로 상장 모회사가 자회사를 별도로 상장하는 것을 의미하는 중복상장은 그간 모회사 일반주주의 권익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며 "자회사의 가치가 시장 내에서 중복 계상(더블카운팅)된다는 점, 자회사가 배당에 소극적일 경우 모회사 일반주주에게 귀속되는 이득이 제한적이라는 점, 지배구조 유지 등을 위해 자회사 지분 매각에 제약이 있다는 점 등이 모회사 가치 할인 요인으로 작용해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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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마켓 3%대 약세…분기실적 발표에 매물 출회
삼성전자가 7일 프리마켓에서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2분기 잠정실적이 공개된 데 따라 대형 발표 직전 형성된 기대감이 소멸되면서 매물이 출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8시45분 넥스트레이드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정규장 종가 대비 1만1000원(3. 46%) 내린 30만7000원에 거래됐다. 프리마켓 장중 고가는 31만7000원, 저가는 30만5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2분기 잠정실적으로 연결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29. 3%, 영업이익이 1810. 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에 대한 국내 증권가 추정치는 85조원이었다. 기존 주가동향을 보면 삼성전자는 분기 잠정실적 발표 당일 소폭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삼성전자는 정규장 주가 기준으로 지난해 7월8일 직전 거래일 대비 0. 49%, 10월14일 1. 82%, 올해 1월8일 1. 56% 내렸다. 지난 4월7일엔 1. 7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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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속 팔자냐 추격 매수냐…삼성전자 깜짝 실적, 시장 향방은?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이 7일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에 대해 "2분기 잠정실적 실제치가 89조4000억원으로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 85조원을 상회하는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다만 "성과급 충당금이 얼마나 반영된지 봐야할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90조원대 이상 수치가 제시된 만큼 이번 실적 발표 후 '셀온(호재 속 매도) 물량 출회 vs 업황 노이즈 극복에 따른 추격 매수' 여부가 오늘 단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2분기 실적 시즌에 주목했고,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이 첫번째 분위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더 중요한 건 오늘 이후 반도체 중심의 2026년 연간 이익 추정치 변화라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372조원, 274조원으로 지난달 이후 6~7% 소폭 상향됐다. 코스피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956조원으로 6월 이후 5% 늘어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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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 북미 전력 케이블 시장 기반 확보…실적 개선 기대"-키움
키움증권은 7일 가온전선이 북미 전력 케이블 시장 내 기반을 확보했다며 추가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북미향 전력 케이블 매출액은 6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북미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자회사 LSCUS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전력 케이블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10월부터 1차 라인 가동을 시작하고, 내년 4월부터 2차 라인까지 순차적으로 가동을 준비 중"이라며 "1차 증설 CAPA(생산능력)의 대부분은 이미 고객사들의 선주문이 완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내년부터는 증설 효과가 온전히 반영되며, 북미 전력 케이블 매출액 성장률이 한 차례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 확대는 가온전선의 케이블 및 버스덕트 수요 증가를 촉발할 전망"이라며 "버스덕트는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배분하는 배전 설비로, AI 데이터센터에서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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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 DC 냉각 솔루션 대형 수주 코앞…목표가 26만원-메리츠
LG전자가 AI(인공지능) DC(데이터센터)향 냉각 솔루션 공급자로 역할이 확대되면서 실적 재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7일 리포트에서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는 26만원으로 상향 제시한다"며 "현재 LG전자의 주가 재평가는 AI DC향 쿨링 시스템과 로보틱스 등 신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 애플카 기대감보다 더 실질적인 재평가 요인이 형성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직전 목표주가는 지난해 12월17일 제시했던 12만원이었다. 양 연구원은 "AI DC의 전력 밀도 상승과 제한적 공급 환경을 감안할 때 고효율 냉각 솔루션 공급자로서 LG전자의 역할을 점차 확대된 전망이다"며 "AI 데이터센터향 쿨링 시스템은 북미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의 퀼리티 테스트가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고, 최종 수주 이후 6~9개월 내 실적 기여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액체냉각 CDU(냉각수 분배 장치) 제품은 현재 AI GPU(그래픽 처리장치) 고객사향 퀼리티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관련 수주가 본격화될 경우 추가적인 리레이팅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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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하반기 AI 성과 확인 필요…목표가 하향-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 카카오에 대해 글로벌 동종기업 밸류에이션(가치평가) 하락을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기존보다 11. 4%(8000원)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7일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700억원, 영업이익 2237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전반적인 모든 사업부문 매출이 시즌 효과로 전분기 대비 호조세를 나타낸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톡비즈 내 광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효율 타겟팅 비즈니스 메시지 성장률은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DA(디스플레이 광고)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AI(인공지능) 서비스들의 성과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미 출시된 서비스들의 화제성과 이용자 확대 속도가 시장 기대보다 다소 더디지만, 회사는 단기 트래픽(이용량)보다 이용자 리텐션(잔존율)과 경험의 완결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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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국내주식 활성화로 이익 레벨업…보유→매수"-BNK
BNK투자증권이 국내주식 활성화와 스페이스X 합병 등으로 올해 미래에셋증권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리포트에서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02% 증가한 1조6214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며 기존의 '보유'에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과 같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미래에셋증권이 수수료이익, 이자이익에서 골고루 성과를 낼 것으로 봤다. 채권손익 소폭 개선과 코스피 큰 폭 상승으로 주식과 비시장성 자산 평가이익 또한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스페이스X 합병으로 미래에셋이 가진 자신의 평가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김 연구원은 "스페이스X 합병 평가이익을 1조7000억원으로 가정한다"며 "이에 따라 상품/기타손익이 2조2000억원으로 큰 폭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연간으로는 미래에셋증권이 3조5000억원의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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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닉스? 둘 중에 하나만 산다면..."지금은 '이것'" 전문가 답은[부꾸미]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의 샘플을 먼저 공개하는 등 AI(인공지능) 반도체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 김기훈 에픽투자일임 대표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으로 삼성전자의 주가 성장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인터뷰 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반도체주가 주도주인 만큼 계속해서 반도체 투자를 하라고 권하는 전문가들도 있고, 반대로 순환매 때 오를 종목을 사라는 조언도 있습니다. 어떤 전략이 더 유효하다고 보시나요? ▶여전히 주도주는 반도체라고 봅니다. 주식이 저평가 상태이기 때문에 반도체주가 꺾인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주식의 상단과 하단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가가 밸류에이션 상단에 갔을 때는 어느 정도 이익을 실현할 수 있고요. 그럴 때 다른 업종으로의 순환매 기회도 올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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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ADR 위한 신주 발행 규모 45조→43조 조정…주가 하락 영향
SK하이닉스가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을 위해 발행하는 신주 규모를 기존 45조원대에서 43조원대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가 하락하면서 신주 DR(주식예탁증서) 가격도 하향 조정됐다. SK하이닉스는 6일 미국 SEC F-1 수정에 따른 기재 정정 공시에서 "신주 DR 발행총액을 45조4535억원에서 43조1408억원으로 정정한다"며 "신주 DR 발행가격은 보통주 1주당 255만5000원에서 242만5000원이 됐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DR 발행총액은 신주의 최대 발행 한도 수량인 1779만주에 본 정정 공시 제출일의 전일인 지난 3일을 기준으로 한 당사 보통주 종가 금 242만5000원을 적용해 산정한 원화 금액을 참고적으로 기재했다"고 밝혔다. 기존 기준가는 지난달 23일 종가를 기준으로 정해졌다. SK하이닉스는 오는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ADR을 상장한다. 신주 DR은 오는 29일 상장된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BofA(뱅크오브아메리카)·씨티그룹·골드만삭스·JP모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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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Q 실적 D-1…성과급·ETF발 변동성 촉각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이 오는 7일 개장 전 발표된다. AI(인공지능) 설비투자 둔화 우려가 연일 증시를 짓누른 탓에 이번 실적발표는 반도체 랠리 동력을 재확인할 최대 분수령으로 꼽힌다. 시장에선 성과급 영향으로 영업이익 예측 난이도가 높아졌고 단일종목 ETF(상장지수펀드) 수급이 새 변수로 등장하면서 단기 주가 변동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달 초부터 이날까지 국내 증권사들이 제시한 2분기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 범위는 77조7000억~93조3000억원으로 상하단 격차가 15조6000억원에 달했다.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의 2배를 웃도는 규모다. 1개월 남짓한 기간에 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차례 이상 수정한 증권사도 속출했다. 증권가에선 글로벌 메모리값 고공행진이 이어진 데다 지난 5월 노사협상 타결에 따른 성과급 충당금 회계반영 방법이 추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예측 가시성이 저하됐다는 풀이가 나온다. 영업이익 규모가 증권가 예측에 부합하는지 여부가 실적발표일 주가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증시 특성상 주가 변동성 확대를 우려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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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PE, 미래아이앤지 2차 중도금 납입 완료
스텔라프라이빗에쿼티(이하 스텔라PE)가 미래아이앤지 경영권 인수를 위한 2차 중도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스텔라PE는 지난 3월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직후부터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주주친화 정책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 스텔라PE는 경영권 인수 직후인 지난 3월 휴마시스가 보유한 자사주 600만주(당시 발행주식 총수의 4. 6%)에 대한 전격적인 소각을 단행했다. 이어 5월에는 미래아이앤지 역시 155만 주(당시 발행주식 총수의 5. 4%)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과 신사업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행보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는 계열사 빌리언스를 대상으로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인콘이 휴마시스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상호 결속력을 높인 데 이어, 이달(7월)에는 미래아이앤지가 인콘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계열회사 경영 전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다음달에는 미래아이앤지가 또 다른 계열사인 케이바이오의 주식까지 장내 매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