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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건설기계 수요 기대감에…두산밥캣·HD현대건설기계 급등
두산밥캣·HD현대건설기계가 12일 장 초반 나란히 강세다. 두산밥캣의 장기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리포트가 매수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3분 한국거래소(KRX)에서 두산밥캣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7. 05%)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점은 6200원(10. 93%) 오른 6만2900원이다. 같은 시각 HD현대건설기계는 1만1300원(10. 27%) 오른 12만1300원에 거래됐다. 한때 12만3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두산밥캣 보고서에서 "2026년 멕시코 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매출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을 검토 중"이라며 "완만한 회복기에 돌입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딜러 재고는 3개월 수준으로 정상 재고 수준이며 북미 전방산업 회복에 따른 리테일 수요 증가로 가동률 상승을 전망한다"며 "올해부터 멕시코 공장 램프업에 돌입, 해당 공장에선 유럽공장 컴팩 물량을 대체 생산할 계획으로 미국 상호관세 면제와 인건비 효율화로 마진율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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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PRO' 가입 쇼핑몰, 8개월 만에 매출 138% 증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PRO' 도입 후 입점사의 성과를 추적한 코호트(동일 집단) 분석 결과 서비스 도입 기간에 비례해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서비스를 도입한 온라인 쇼핑몰 중 분석이 가능한 1만40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카페24 PRO를 도입한 쇼핑몰은 이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매출 상승 폭이 가팔라지는 성장형 선순환 구조를 나타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초기 가입자의 매출 도약이다. 2024년 12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상점들은 도입 8개월 만에 서비스 가입 시기 대비 매출 증가율 138. 7%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상점은 단 6개월 만에 매출이 40. 6% 상승했다. 지난해 9월 가입 상점들 역시 3개월 만에 28. 6%의 성장률을 보였다. 카페24는 시스템 기반의 운영 자동화 전략이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카페24 PRO는 상품 등록부터 콘텐츠 제작, CS(고객서비스),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운영자의 개입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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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00억달러 주택담보대출채권 매입 지시에…건설주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인 주택 구매 비용을 낮추고자 2000억달러(한화 약 290조원) 규모 주택담보대출채권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히자 국내 증시에서 건설주에 화색이 돌고 있다. 12일 오전 9시32분 기준 거래소에서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900원(10. 42%) 오른 8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만6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건설우는 5%대 강세를 남광토건은 4%대 강세를 DL이앤씨는 2%대 강세를 GS건설과 삼성E&A는 1%대 강세를 보인다. 국내 증시에서 순환매 양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부동산 시장 부양 대책 관련 발언이 국내 건설주 투심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들의 주택 구입 부담은 낮추기 위해 2000억달러 규모 주택담보대출채권 매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발언 이후 미국 증시에서는 모기지 대출 기관 주가가 급등했고 건설주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 건축 자재 제조업체인 빌더스퍼스트소스는 12% 상승했고, 미국 주택 건설회사 레나 클래스 A 주식은 8%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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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적 성장 계속" 증권가 전망에 한화오션 2%대 상승
올해 LNG(액화천연가스)선 선가 상승과 해양플랜트 수주 효과로 한화오션 실적이 성장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한화오션 주가가 뛰고 있다. 12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한화오션은 전 거래일 대비 2900원(2. 16%) 오른 1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DS투자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내고 한화오션이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김대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에 반영되는 LNG선 선가는 지난해 4분기 2억4000만달러에서 올해 4분기 2억4600만달러까지 상승할 전망"이라며 "비록 LNG선 매출 비중이 하반기부터 눈에 띄게 감소하지만, LNG선 선가 상승과 반복 건조 효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양플랜트의 경우 올해 예정된 페트로브라스의 P-86, P-91과 토탈에너지의 비너스 프로젝트 등 수주가 기대되는 FPSO(부유식 해양플랜트) 프로젝트가 다수 예정돼 있다"며 "대부분 상반기 내 수주 결과가 나오며 이 중 1개만 수주해도 고정비 부담이 완화돼 흑자전환 시기가 4분기까지 앞당겨질 예정"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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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효과…미래에셋증권, 장 초반 5% '쑥'
미래에셋증권이 장 초반 5% 가량 오르고 있다. 스페이스X 등 미래에셋그룹이 투자한 회사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증권사 리포트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13분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전날 대비 4. 61% 오른 2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키움증권은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은 그룹 차원에서 2018년부터 글로벌 유니콘 기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단행해왔고, 2023년부터는 AI·우주·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산업에 집중 투자해왔다"며 "정확한 투자 내역과 규모는 알 수 없지만, 주요 투자 산업군의 폭발적인 성장과 이에 따른 자산가치 상승이 주주들에게 선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2022년 일론 머스크의 X(옛 트위터)인수에 3000억원을 투자했으며, 2024년에는 xAI에 1000만달러(우리 돈 약 146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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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로보틱스 지분 부각 리포트에 13%대 강세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사업이 주목받으며 관련 계열사 지분을 가진 현대글로비스로 투자심리가 모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00원(13. 47%)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개장 직후 27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현대글로비스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을 재조명하는 증권사 리포트 발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9만원으로 38% 상향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은 11. 25%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조 속 나타나고 있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가치에 대한 기대도 확산될 전망이다"며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생산계획(2028년 3만대)을 감안하면 지분 가치는 보수적으로 보아도 3조원 이상에서 형성이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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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 장초반 나란히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상승 중이다.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인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되자 투자심리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거래소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800원(1. 29%) 오른 14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만2000원(1. 61%) 오른 75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세는 지난 8일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춤했으나 이날 다시 뛰고 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여전하고,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어서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9일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류 연구원은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18조원에서 150조원으로 상향한다"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전망 상향분을 반영한 결과다. 공급업계의 공격적인 메모리 반도체 ASP(평균판매단가) 인상 정책은 올해 1분기에도 실효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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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웍스앤코, 조이웍스와 사업 결별 수순…"재무영향 제한적"
레이디가구를 운영하는 조이웍스앤코가 최대주주인 조이웍스와 사업상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회사는 본업인 가구사업에 집중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12일 조이웍스앤코는 조이웍스와 체결한 호카 오프라인 사업부 인수 계약 해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조이웍스앤코는 지난해 9월 해당 사업부를 25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125억원을 먼저 지불했다. 나머지 대금은 오는 9월부터 1년간 분할 지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조이웍스가 미국 호카 본사인 데커스와 총판 계약이 해지되며 향후 계약 이행이 불가능해졌다. 이번 계약 해지가 조이웍스앤코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인수 당시 약 25억원의 매출채권과 약 76억원의 호카 재고 등 총 116억원 상당의 자산을 넘겨받았기 때문이다. 선금으로 지급한 125억원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실물 자산을 이미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재고자산의 경우 매입가 기준으로 넘겨받았기 때문에 판매 시 영업이익도 발생한다. 회사 관계자는 "9월부터 현재까지 재고 중 절반가량은 이미 판매했다"이라며 "해당 판매분은 4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계약 해지 후에도 남은 재고 판매는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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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서일대 '올케어 학사성과관리시스템' 본격 구축 돌입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서일대학교의 '올케어 학사성과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대학 전반의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해 제도·규정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서일대학교는 교육·행정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성과 기반의 대학 운영 구조를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새 시스템은 서일대학교의 중장기 발전전략인 '더 퓨쳐 2025+'(The Future 2025+)와 연계해 설계한다. 대학의 발전 전략과 주요 과제 이행 현황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분석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재구성해 목표 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반을 갖춘다. 또한 학사성과관리시스템 구축과 함께 포털·모바일·이러닝 등 다양한 사용자 접점 서비스가 개선되며 기존 ERP(전사적 자원관리)와 주요 시스템 간 연계·연동 구조도 정교하게 재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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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진, 인수대금 전액 납입 완료…"로봇·자동화 전문기업으로 도약"
협진은 AI(인공지능) 로봇 전문기업 앤로보틱스의 지분 100% 인수와 관련한 인수대금 납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진은 앤로보틱스 지분 전체를 총 230억원에 양수하기로 했으며 이날 잔금 57억원을 납입해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1일 계약금 23억원, 12월 30일 중도금 150억원을 지급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협진은 기존 식품·산업 설비 제조 역량에 앤로보틱스의 AI 로봇 기술을 결합해 로봇·자동화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영위 중인 공공 서비스 로봇 사업을 발판삼아 산업용 자동화 시장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앤로보틱스는 1994년 설립 이후 30년간 도서관 자동화 및 무선주파수식별(RFID) 시스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해온 기술 기반 기업이다. 전국 약 800개 도서관에 RFID 및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공공조달 시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연간 매출이 186억원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전년대비 약 38% 성장한 것으로 역대 최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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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미국 바이오텍 쇼케이스서 '호흡기 바스켓 임상' 전략 공개
현대바이오는 미국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텍 쇼케이스'에 참가해 미국(독감·코로나19·RSV), 베트남(뎅기열), 아프리카(원숭이두창) 등 각 지역의 현안을 하나의 약물로 해결하는 '범용적 접근법'을 미국 보건당국 관계자들과 논의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오는 13일(현지시간)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현재의 대감염을 해결하는 것이 미래 팬데믹의 해결책'을 주제로 공식 발표회를 진행한다. 현대바이오는 미국 의료화생방 방어콘소시엄(MCDC)의 정회원사다. 회사 측은 베트남 국립열대병병원 등에서 진행할 뎅기열 임상 2/3상을 위한 임상약 생산을 이미 완료했으며 현재 베트남 당국과 임상 개시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다. 실제 환자 투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현대바이오는 이번 발표에서 베트남 뎅기열 임상에 사용되는 '제프티'(Xafty)와 동일한 약물로 미국에서 독감·코로나19·RSV를 동시에 대상으로 하는 '호흡기 바스켓 임상 2b상' 기획안을 공개한다. 아울러 치료제 대안이 시급한 원숭이두창(Mpox)에 대해서도 동일 약물 기반의 대응 가능성을 미국 당국과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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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시홀딩스, CES 2026 참가…'K양자보안 기술' 선보여
사토시홀딩스(구 딥마인드플랫폼)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기관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토시홀딩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양자보안(PQC) 기반 드론 플랫폼 'ARGUS-Q™'를 전면에 내세우고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전시 기간 내내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방산·보안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순 기술 관람을 넘어, 실질적인 솔루션 도입을 위한 상담이 다수 진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한 드론 통신 보안 구조와 특정 기체나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플랫폼 아키텍처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통신 인프라 기업과 에너지·인프라 운영 기업 관계자들은 외산 하드웨어를 활용하는 환경에서도 통신 보안과 운용 안정성, 그리고 운용 주권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인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