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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팔자"...오라클 쇼크에 국내 증시도 퍼렇게 질렸다
오라클 데이터센터 '쇼크'로 간밤에 나스닥이 1. 81% 급락한 후 코스피와 크스닥 등 국내 양대증시가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9시 17분 기준 전일 대비 0. 97% 내린 4013. 7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66. 81포인트(1. 65%) 내린 3989. 60으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 시각 현재 개인이 50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억원, 242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대부분 약세다. 화학, 금속, 전기·가스 등은 2%대 하락했고, 운송장비·부품, 일반서비스, 기계·장비,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IT서비스, 건설, 비금속, 제조, 운송·창고, 전기·전자 등은 1%대 내렸다. 종이·목재, 부동산, 보험, 통신, 금융, 섬유·의류 등은 약보합이다. 유통, 증권, 제약은 강세와 약세를 오가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인 약세다. LG에너지솔루션은 7%대 하락 중이다. HD현대중공업 3%대,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셀트리온, 현대차 등은 1%대 각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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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노믹스 2만2500→9만원…따따블 달성
RNA(리보핵산)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업체 알지노믹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18분 기준 거래소에서 알지노믹스는 공모가(2만2500원) 대비 300% 오른 9만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IPO(기업공개) 시장에 훈풍이 부는 상황에서 알지노믹스는 이달 초에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1871. 4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전체 주문 물량 중 74. 3%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해 올해 IPO 회사 중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알지노믹스는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RNA 교정 플랫폼 고도화와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 및 상업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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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온, 어린이 키성장 건기식 '매직키드' 홈쇼핑 첫 론칭
라이프케어 브랜드 뉴온이 어린이 키성장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매직키드(Magic Kid)'의 홈쇼핑 첫 론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 오전 7시 35분에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매직키드의 키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신원료 '한삼덩굴추출분말(HSy2)'을 활용해 뼈 형성·에너지 생성·정상적인 면역기능을 고려한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핵심원료 HSy2와 함께 비타민K, 아연, 나이아신, 비타민 B군 등 성장기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아이들이 매일 섭취하기 간편한 열대과일맛 젤리스틱으로 출시됐다. HSy2는 전남 보성 지역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 한삼덩굴을 원료로 사용한다.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9단계 추출·정제 공정을 적용해 기능 성분의 안전성과 순도를 확보했다. △일일 성장속도 △연간 성장 변화 등 성장 관련 지표와 △성장판 관련 수치 증가 △인슐린유사성장인자(IGF-1) 수치 개선 △연골대사 활성화 같은 생체 지표 개선 효과도 인체시험과 동물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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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공급계약 쇼크…2차전지주 동반 약세
LG에너지솔루션이 포드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철회하자 장 초반 2차전지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인다. 18일 오전 9시4분 거래소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2만6500원(6. 38%) 하락한 38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엘앤에프(-6. 41%), 에코프로비엠(-5. 07%), 포스코퓨처엠(-4. 75%), 에코프로머티(-4. 52%), 엔켐(-3. 84%), 코스모신소재(-3. 71%) 등이 약세를 보인다.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체결한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거래대금은 9조6031억원으로 2023년 말 LG에너지솔루션 매출액의 28. 5%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2027년 1월1일부터 2032년 12월31일까지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정책 환경과 전기차 수요 전망 변화로 포드는 일부 전기차 모델 생산 중단을 결정했고 이에 따라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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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트, 울산 태화강 스카이워크에 AI 미디어 기술 적용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기업 벡트가 울산 태화강 일대 신규 랜드마크 '용금소 스카이워크'에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아트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용금소 스카이워크는 태화강 절벽 위로 약 53m 돌출된 구조물이다. 벡트는 15mX8m 규모의 디지털 캔버스에 고화소 레이저 프로젝터 6대와 자체 개발한 '지오메트릭 마스킹(Geometric Masking)' 기술을 적용해 입체 구조물에서도 왜곡을 최소화한 영상 구현 환경을 구축했다. 회사는 AI 융합 기술을 활용해 태화루 부양, 고래 유영 등 공간 반응형 콘텐츠를 구현했다. 단순 미디어 연출을 넘어 구조물, 관람객 동선, 체험 요소를 연동한 실감형 콘텐츠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조은우 벡트 예술감독 이사는 "하드웨어 운용 역량과 소프트웨어 기획 및 제작 역량이 결합된 사례"라며 "고화소 프로젝션 운용, 구조물 맞춤형 영상 매핑, AI 기반 콘텐츠 제어 기술을 통합 적용해 공공 인프라 환경에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능력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일 전시가 아닌 도시 공간에 AI 미디어아트 기술을 적용한 실증 사례"라며 "향후 공공 관광, 야간 경관, 문화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기술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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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11.77포인트(1.29%) 내린 899.30 출발
18일 코스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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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66.81포인트(1.65%) 내린 3989.60 출발
18일 코스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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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포드 계약해지로 유럽 가동률 하락…목표가 13%↓-삼성
삼성증권이 18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3% 낮은 55만원으로 하향했다. 고객사 포드(Ford)가 상용차용 배터리 공급계약을 해지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유럽 이차전지 공장 가동률이 낮아질 것이란 이유에서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0월 포드와 계약 2건을 체결, 상용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당시 합의는 총 75기가와트시(GWh) 용량 배터리를 6년간 공급하는 계약, 32GWh 용량 배터리를 4년 3개월간 공급하는 계약으로 나뉘었다. 이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17일 계약해지를 공시한 대상은 75GWh 공급계약이다. 당시 계약규모는 9조6030억원으로 드러났다. 포드가 지난 16일 'F-150 라이트닝'을 단종하고 전기 트럭·밴 출시를 철회한 여파로 해석된다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7월부터 80GWh 생산능력을 갖춘 유럽 공장의 낮은 가동률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 수주를 총 6건 진행해 연평균 공급규모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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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실적개선·주주환원 기대…목표가 '4만→3만5000원'-흥국
흥국증권이 롯데지주에 대해 실적개선과 주주환원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일 장 마감 기준 롯데지주 주가는 2만8800원으로 목표가까지 21. 5% 상승여력이 있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롯데지주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 6% 증가한 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해 2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분기 낮은 기저효과와 함께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 등 식음료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롯데이노베이트의 실적 호전 때문이다. 다만 흥국증권은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0. 7% 감소한 15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8. 9% 증가한 3710억원 등으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흥국증권은 롯데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한 신규 사업부문의 영업손실과 지분법 자회사인 롯데케미칼의 실적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과도한 이자비용 규모로 세전이익의 개선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박종렬·김지은 흥국증권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추세적인 증가가 가능할 것이나 관계사인 롯데케미칼의 실적 부진에 따른 지분법손실과 과다한 순이자비용 지출 등 세전이익과 순이익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롯데케미칼 매출의 70%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범용 석유화학제품은 비우호적인 산업 환경에 따른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고 손자회사인 롯데건설의 영업실적 또한 회복세로 전환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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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앤제주, 255억원 규모 유형자산 취득 철회
크래프트 프리미엄 맥주 제조 전문기업 한울앤제주는 255억원 규모의 유형자산 취득 결정을 전면 철회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이미 지급한 계약금 140억원을 전액 반환받게 되며 이에 따라 대규모 현금 유출에 따른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회사의 최대주주 측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와 수익 구조 다변화를 목적으로 제주도 구좌읍 소재 토지 및 건물을 255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해당 부동산이 2022년 100억원에 취득된 자산으로 고가 취득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부동산 취득 철회는 회사 경영진과 최대주주 측이 원만히 양수도 계약 해제에 합의한 데 따른 결정"이라며 "계약 이행 과정에서 추가적인 위험 요인이 확인돼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로 회사는 현금 유출을 방지하고 재무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다. 최대주주 측 역시 무리한 신규 사업 투자에 따른 불확실성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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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영업이익 100조원 가시권"…목표가 16만원-KB
KB증권은 삼성전자가 내년 영업이익 100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은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최대 DRAM(디램) 생산능력을 보유한 삼성전자는 HBM(고대역폭메모리)과 일반 DRAM 가격 상승 최대 수혜가 전망돼 내년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 가능성이 있다"며 "4분기 삼성전자는 서버 DRAM 가격을 60% 인상하며 역대 최대 규모 가격 인상률을 단행했고 내년 1분기에도 심각한 공급부족에 따른 큰 폭의 가격 인상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ASIC(맞춤형 반도체) 업체들 HBM3E 주문 급증으로 관련 가격도 최근 20~30% 인상한 것을 추정한다"며 "내년 상반기부터 40~50% 가격 할증이 예상되는 HBM4 출하 증가가 더해지며 탄력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했다. 그는 "4분기 삼성전자 추정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2% 늘어난 19조원을 기대해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예상한다"며 "DS(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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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본업인 TV·광고 부진 지속…목표가 ↓"-DB
DB증권은 18일 SBS에 대해 TV 광고 업황 부진을 반영해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낮춘 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날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TV 광고 개선 지연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과 미디어 업종 전반의 주가 하락에 따른 타깃 주가수익비율(P/E) 하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낮춘다"고 설명했다. 다만 "판관비 효율화와 넷플릭스 등 판권 유통 수익 기여로 견조한 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에는 방송미디어 규제 완화에 따른 광고 탑라인 성장 여부를 확인해가며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2026년 핵심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 세부 과제에는 방송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송 광고 규제 개선안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일총량제를 현행 17%에서 20%로 확대하고 △중간 광고 허용 시간을 45분에서 30분으로 단축하는 동시에 횟수를 확대하며 △가상·간접 광고의 크기 및 허용 장르를 완화하는 방안 등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