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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 'HEM파마'로 사명 변경 "세계 최대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도약"
에이치이엠파마가 'HEM파마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HEM파마는 17일 사명 변경과 함께 기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을 넘어 △신약 개발 △코스메틱(스킨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로봇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한다고 밝혔다. HEM파마의 핵심 경쟁력은 독자 개발한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 플랫폼이다. PMAS는 개인의 마이크로바이옴을 정밀 분석해 '분석'과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통합 플랫폼이다. HEM파마는 현재 10만 건 이상의 방대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10년간 수행한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 데이터의 3배가 넘는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회사는 이를 2028년까지 100만 건으로 확대해 데이터 격차를 더욱 벌린다는 계획이다. 분석 영역에서 HEM파마는 대표 서비스 '마이랩'을 통해 분변 샘플 기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과 대사체를 분석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와 미래 질병 위험도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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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900만원대 산업용 사족로봇 '아이엘봇 L1' 공개 "로봇 대중화 선언"
아이엘은 17일, 글로벌 톱티어 로봇 기업의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사족로봇 '아이엘봇 L1(ILBOT L1)'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과 '양산 능력'이다. 아이엘은 '아이엘봇 L1'의 가격을 900만 원대로 책정했다. 수천만 원을 호가하던 기존 산업용 사족로봇의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춰, 중소 제조업체나 중소형 시설에서도 부담 없이 로봇 도입이 가능하도록 한 전략이다. 생산은 연면적 2만 6,950㎡ 규모의 천안 스마트팩토리에서 이뤄지며, 초기 500대 양산을 시작으로 단계적 증설을 통해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성능 면에서도 타협하지 않았다. '아이엘봇 L1'은 최대 3. 7m/s(한계 속도 5m/s)의 고속 주행 능력과 약 3,500W의 고출력을 자랑한다. 관절 모터의 최대 토크는 48N·m에 달해, 최대 10kg(정적 하중)의 물품을 운반하거나 거친 지형을 돌파하는 데 무리가 없다. 특히 산업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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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보다 일반주주에 27% 더 배당한다는 '이 회사'
건강생활기업 에이치피오가 배당성향 40%를 상회하는 배당 정책을 확정했다. 에이치피오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최대 7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에이치피오는 최근 세법 개정 흐름에 맞춰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수준으로 배당정책을 수립했다. 이번 배당에서는 일반주주를 우대하는 차등배당이 적용된다. 일반주주에게 주당 70원, 최대주주에게는 주당 55원을 지급한다. 최대주주보다 일반주주에 27% 더 배당하는 셈이다. 에이치피오는 대주주 배당을 낮추고 그 재원을 활용해 일반주주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 배당으로 배당성향이 4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주주들이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적용 대상이 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에이치피오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갖춘 기업으로의 인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주환원 확대의 배경에는 실적 개선과 재무 구조의 안정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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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상한가"...한달 만에 7000원→13만원 찍은 동양고속
개장 직후 동양고속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17일 오전 9시19분 거래소에서 동양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3만800원(29. 96%) 오른 13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동양고속은 이달 들어서만 9차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초 한주에 7000원선에서 거래되던 동양고속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개발 수혜주로 꼽히며 수급이 몰리고 있다. 주가가 단기에 급등해 현재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마찬가지로 고속버스터미널 개발 수혜주로 꼽혀 주가가 3만원선에서 장중 51만8000원까지 올랐던 천일고속은 이날 강보합에 머물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개발 수혜주로 인식되는 이마트도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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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스테이블코인 최대 수혜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에 … 7% '쑥'
다날이 장 초반 7% 이상 오르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다날이 스테이블코인 시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측한 증권사의 리포트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13분 기준 다날은 전날 대비 7. 33% 오른 703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다날은 2019년 가상화폐 페이코인(PCI)을 발행해 약 15만개의 가맹점을 통해 실제 누적 결제액 250억원까지 코인 결제를 진행해본 국내 유일한 결제 업체다"라며 "지난해 가상화폐를 통한 오프라인 결제와 관련된 특허를 취득해, 원화 스테이블 코인 국내 도입 시 결제 업체 중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도입되고 가상자산을 통한 결제시스템이 확대되면 다날이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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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탈모약 건보 적용 검토"…23% 급등한 탈모주 무엇?
이재명 대통령이 탈모약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검토해야한다고 밝히자 장 초반 TS트릴리온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17일 오전 9시10분 거래소에서 TS트릴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1원(23. 28%) 오른 323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탈모 치료 관련 테마에 묶인 위더스제약(14. 76%), 이노진(9. 10%), 프롬바이오(4. 21%) 등도 동반 강세다. 전날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 대상 업무보고에서 "탈모도 병이 아니냐. 젊은 세대가 (탈모약) 많이 쓴다고 한다는데 (급여 적용을) 검토해봤느냐"며 "옛날에는 (탈모를) 미용으로 봤지만 요즘은 생존의 문제다. 건강보험 급여 지정하면 약가가 내려가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에도 TS트릴리온 등 탈모 관련 테마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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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500원→4만원…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개장과 동시에 '따블'
1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장 시장과 함께 '따블' (공모가 대비 2배) 달성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기준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공모가(1만6500원) 보다 100. 6% 높은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개장과 동시에 3만4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한때 4만원까지 치솟았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초소형 위성 플랫폼 개발과 양산 등을 하는 초소형 위성 토털 솔루션 기업이다. 향후 유입될 공모 자금은 광학 인공위성 및 환경 모니터링 위성 등에 대한 연구 개발에 투자한다.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3100원~1만6500원) 상단인 1만6500원에 확정했다. 다만 기관 투자자의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5. 53%(신청 수량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7월 우선 배정제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청약증거금 2조4819억원을 모았다. 청약 경쟁률은 699. 63 대1로 최종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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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희망퇴직 비용 끝…내년 별도기준 실적 개선 기대-메리츠
메리츠증권이 LG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LG전자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과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리며 3747억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내년 실적은 별도 기준 매출액 69조6000억원, 영업이익 2조6000억원으로 3년 만에 전년대비 증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반영된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은 내년부터 고정비 절감 효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물류비 측면에서도 운임지수 하락 흐름을 감안할 때 수익성 개선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탑라인 측면에서는 인도·중남미 등 신흥국 중심의 점유율 확대와 관세 이슈에 대응해 단행한 미국 내 가격 인상 효과가 점진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측된다. 웹OS, 구독가전 등 신사업 성장이 지속되면서 전사적인 체질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양 연구원은 "희망퇴직 비용이 사전에 예고됐던 만큼 4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며 "단기 실적보다는 내년 증익 가시성이 높다는 점, 인도법인 IPO(기업공개)를 통해 마련한 현금을 기반으로 신사업 M&A(인수·합병) 가능성이 있다는 점, 시장의 관심이 높은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이미 중장기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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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젯, 유리기판 '수율 잡는' EHD 기술 주목… 리사이클링 시너지도 기대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17일 엔젯에 대해 독보적인 EHD(Electrohydrodynamic) 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인 '유리기판' 관련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2009년 설립된 엔젯은 유도전기수력학(EHD) 잉크젯 프린팅 및 코팅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EHD 기술은 전기를 이용해 잉크 등 액체를 노즐 외부에서 미세하게 당겨 분사하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 대비 더 가는 선폭과 균일한 막 두께 구현이 가능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패키징 등 초정밀 공정에서 필수 기술로 꼽힌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최근 삼성, SK, 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AI 반도체 칩 성능 향상을 위해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리기판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유리기판 상용화의 최대 난관은 TGV(글라스 관통 전극) 공정 시 발생하는 미세 크랙(균열)으로 인한 수율 저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기판에 구멍을 뚫는 과정에서 기판이 깨지면 신뢰성 하락과 비용 증가로 직결된다"며 "엔젯은 최근 유리기판 공정에서 발생하는 3μm(마이크로미터) 수준의 미세 결함까지 자동 감지할 수 있는 '고정밀 검사 기술 AI SW'를 개발해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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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스테이블코인 시대 준비된 유일한 기업"-유안타
유안타증권은 17일 다날이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시대 가장 준비된 기업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다날은 2019년 가상화폐 페이코인(PCI)을 발행해 약 15만개의 가맹점을 통해 실제 누적 결제액 250억원까지 코인 결제를 진행해본 국내 유일한 결제 업체다"라며 "지난해 가상화폐를 통한 오프라인 결제와 관련된 특허를 취득해, 원화 스테이블 코인 국내 도입 시 결제 업체 중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가상화폐 발행, 유통, 결제, 송금, 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의 개발, 운영경험으로 국내 금융기관과 원화 스테이블 코인 호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기술 검증(PoC)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최근 다날은 세계 최대의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마스터 어그리게이터(Master Aggregator) 계약을 체결, 바이낸스 페이 서비스의 한국 가맹점을 모집할 수 있는 권한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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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매일배송 파트너사에 아르고 합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물류 IT(정보기술) 기업 테크타카의 통합 물류 솔루션 '아르고'가 카페24 매일배송의 신규 파트너사로 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물류 자동화 시스템과 배송 시차 해소다. 두 회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온라인 사업자가 겪는 반복적인 물류 업무를 제거하고, 소비자가 체감하는 배송 속도를 크게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카페24를 이용하는 온라인 사업자는 아르고의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휴일 없이 배송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더욱 빠른 상품 출고가 가능해진다. 소비자가 일요일에 옷을 주문하면 월요일에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아르고의 당일 출고율 99. 9%를 상회하고 있어, 배송 지연에 대한 우려도 사라질 것이라고 카페24는 설명했다. 온라인 사업자의 업무 환경도 개선된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일일이 송장을 출력하고 포장하던 수작업 과정이 사라진다. 대신 주문 수집부터 재고 파악, 출고 요청까지 모든 과정이 데이터로 실시간 연동돼 자동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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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AI, 자회사 '에이전트AI 랩스' 설립…AI 페이먼트 사업 본격화
에이전트AI가 자회사 '에이전트AI 랩스(AgentAI Labs)'를 설립하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차세대 페이먼트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테크 시장에서는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정보 검색이나 추천을 넘어, 서비스 이용부터 최종 결제까지 직접 수행하는 '액션(Action)' 중심의 환경이 빠르게 구축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구글의 AP2(Agent Protocol), 코인베이스의 x402(Payment Required) 등 AI 에이전트 결제 표준이 해외 기술 기업과 개발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설된 '에이전트AI 랩스'는 이러한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AI 자동결제 기술과 에이전트 기반 결제 환경 구축을 전담하는 R&D(연구개발) 및 사업 조직이다. 회사는 변동성이 낮고 글로벌 가치가 일관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구조가 AI 자동결제 환경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자산과 결제 방식으로 확장 가능한 구조를 마련하고, AI 결제 인프라의 적용 범위를 쇼핑·구독 콘텐츠 등으로 단계적으로 넓혀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