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힌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11일 오전 9시3분 현재 거래소에서 삼성전자(192,000원 ▲4,100 +2.18%)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1.97%) 오른 19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SK(373,000원 ▲22,000 +6.27%)는 13%대 강세를 보이고 SK네트웍스(5,390원 ▲120 +2.28%)도 3%대 상승 중이다. KCC(559,000원 ▲48,000 +9.39%)와 에스디바이오센서(8,240원 ▲530 +6.87%)도 각각 7%, 2%대 강세를 보인다.
전날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16조원 규모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SK도 임직원 보상분을 제외한 5조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이들 기업의 전향적 행보를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며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3차 상법개정안이 시행된만큼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