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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테라, '국내 유일' 근골격 조영제 독점 노린다 "극심한 저평가"
한양증권이 나노의약품 전문 개발 바이오 기업 인벤테라에 대해 근골격계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 'INV-002'의 국내 임상 3상 완료와 동국생명과학 대상 판권 이전에 따른 높은 매출 가시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가총액이 750억원 수준에 불과해 극심한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고 16일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인벤테라는 다당류를 화학적으로 가교 결합한 나노입자 '인피니티(Invinity)' 플랫폼을 원천기술로 보유한 신약 개발 기업"이라며 "플랫폼에 산화철을 결합한 리드 파이프라인 근골격계 MRI 조영제 'INV-002'가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이달 중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회전근개파열, 오십견, 관절연골파열 등 어깨 관련 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만 연간 250만명에 달한다. 정밀 진단 및 수술 전 단계에서 MRI 촬영 시 조영제를 투여하면 영상 해상도를 대폭 높일 수 있으나, 현재는 근골격계용 정식 허가를 받은 조영제가 없어 가돌리늄 성분 조영제가 허가 외 사용(오프라벨) 방식으로 처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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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테크트렉과 에너지 신규 사업 공동발굴 MOU 체결
패션 이너웨어 전문기업 비비안은 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DX)과 신성장 동력 발굴에 본격 나선다. 비비안은 최근 ICT(정보통신기술) 및 에너지 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테크트렉과 에너지 산업 분야 신규 사업 공동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비안의 유통·영업 인프라와 테크트렉의 AI·엣지 컴퓨팅(현장 데이터 실시간 처리 기술) 역량을 결합해 사업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양사는 △태양광·전력변환장치(PCS)·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설비 데이터 통합 관제 △AI(인공지능)·엣지 기반 설비 데이터 표준화 △고장 사전 예측(예방정비·예지보전) 솔루션 개발 △기술검증(PoC) 및 실증사업 △특장차·공공·국방 등 신사업 및 정부 과제 공동 참여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적용 대상으로는 호남신재생에너지공사 프로젝트 등을 검토 중이다. 시범사업과 기술검증 수행을 통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 기술 효과를 입증한 후 공동 사업 모델 및 수익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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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제넥스, 동국대와 규제과학 산학협력…글로벌 인허가 경쟁력 강화
특수 효소 전문기업 HLB제넥스는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로터스홀에서 동국대학교일반대학원과 규제과학(Regulatory Science) 기반 산학 공동연구 및 글로벌 인허가·상용화 전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규제과학에 기반한 산학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특수 효소 및 바이오 소재의 국내외 인허가 전략 및 규제 대응 자문 △글로벌 규제 동향 분석 및 해외 인허가 사례 분석·공유 △성공적인 상용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는 식품·의료제품 분야의 규제과학 및 규제정책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규제정책 수립과 분석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HLB제넥스는 락타아제(Lactase), 카탈라아제(Catalase) 등 특수 효소 분야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가별 인허가 요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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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삼성 폴더블 대전에 웃는 글로벌에스엠, 초정밀 부품 2년 새 '49% 껑충'
정밀 금속 제조 전문기업 글로벌에스엠이 글로벌 빅테크의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폴더블용 초정밀 스크류 공급 물량 증가 수혜를 보고 있다. 16일 글로벌에스엠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용 초정밀 스크류 연간 공급 물량은 2024년 대비 48.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은 기존 선도 제조사들의 모델 다변화에 더해 최근 애플이 첫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들었다. 시장조사업체 아이디씨(IDC)는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이 2290만대로 전년 대비 12. 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 시장의 가파른 성장은 글로벌에스엠의 실질적인 공급 확대로 직결되고 있다. 회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공급 물량은 전년 대비 36. 5% 늘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8. 9%, 2024년 대비로는 48. 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에스엠은 글로벌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핵심 폴더블 라인업에 초정밀 스크류를 공급해 왔다. 2024년 폼팩터 도입 초기 모델부터 최근 출시된 후속 세대까지 공급망 지위를 이어오며 양산 레퍼런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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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현금 50%로" SK하이닉스 수정안 가결...170만닉스 회복
성과급 수정안이 가결됐다는 소식에 SK하이닉스가 16일 장 초반 소폭 상승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만5000원(2. 07%) 오른 172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9000원(0. 53%) 상승한 169만9000원으로 출발했으나 성과급 수정안 가결 소식이 알려지고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이천·청주)가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한 '2026년도 임단협 재합의안 조합원 총투표'에서 수정안이 조합원 57%의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첫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지 약 3주 만에 노사가 임단협 타결 수순을 밟게 됐다. 이번 재합의안은 초과이익분배금(PS)의 현금 지급 비중을 기존 40%에서 50%로 높이고, 주식 지급 비중은 60%에서 50%로 낮춘 것이 핵심이다. 이에 조합원들은 PS의 절반을 현금으로 나머지 절반을 주식으로 성과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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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 상한가…카카오게임즈 피인수 효과
미투온이 16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카카오게임즈가 현 주가를 뛰어넘는 가격에 회사 경영권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이날 오전 9시30분 한국거래소에서 미투온은 전 거래일 정규장 대비 885원(29. 95%) 올라 상한가인 3840원에 거래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날 정규장 종료 후 공시로 미투온 지분 39. 56%에 해당하는 주식 1683만주를 980억여원에 인수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평균 취득단가는 주당 약 5824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손창욱 미투온 대표와 특수관계인 측이 보유한 701만주,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발행할 신주 981만주를 각각 인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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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크, 국내 유일 엑스레이 튜브 기술…HBM 검사장비 공급사 선정 기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16일 비파괴 검사장비 전문기업 쎄크에 대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적층 결함을 잡아내는 엑스레이(X-ray) 검사장비 공급사 선정 기대감과 방산용 선형가속기(LINAC) 국산화 수요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긍정적(Positive)과 적정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반도체 빅3, 이제 수율 경쟁 돌입… HBM 적층 후 검사장비 공급사 선정 기대' 보고서를 통해 "고대역폭메모리의 적층 단수가 12단에서 16단으로 높아지고 범프 피치가 22마이크로미터(㎛) 미만으로 미세화되면서 기존 광학이나 초음파 방식 검사가 한계에 봉착했다"며 "적층 후 내부 불량을 비파괴로 확인할 수 있는 엑스레이 인라인 검사 장비가 유일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쎄크는 엑스레이를 발생시키는 핵심 부품인 '엑스레이 튜브(X-ray Tube)'를 2006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직접 설계·생산하는 전자빔 원천기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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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가온전선과 美 태양광 케이블 공급… 주가도 '방긋'
LS전선의 자회사인 LS에코에너지와 가온전선이 16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인다. 두 회사가 함께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중전압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발표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LS에코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8050원(16. 15%) 급등한 5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가온전선은 1만2000원(5%) 오른 25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LS에코에너지는 최근 가온전선과 협력해 미국 태양광 발전 단지에 중전압(MV)급 지중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가온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US'가 현지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급된 케이블은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모아 변전설비로 보내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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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로보틱스, 스마트 팩토리 제조 솔루션에서 다크 팩토리로 역량 확대
로봇자동화 토탈 솔루션 기업 유일로보틱스는 기존의 산업용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AI(인공지능)와 연결하여 미래 제조업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일로보틱스의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Link Factory)은 SCADA(생산공장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MES(생산관리시스템), 로봇관제 시스템, QMS(품질관리시스템), WMS(물류창고시스템), Link METAVERSE(디지털 트윈 플랫폼), Link AI(인공지능 기반 예지보전 시스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크 팩토리 적용 솔루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유일로보틱스는 지난 5월까지 약 4년간 추진했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삼보에이앤티의 사출 · 조립 공정을 대상으로 K-스마트등대공장 고도화 사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6월부터는 차량용 소형 전동기 제조기업에 신공장 자동화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물류자동화 관련 계약금액은 57억원으로 3월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국내기업 C사에서 ME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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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적분할 후 시총 33.9% 늘어… 목표가↑"-SK
SK증권이 16일 한화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6062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인적분할 재상장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자원분배 효율화가 이뤄질 거란 기대감이 할인율 축소로 이어질 거란 예상에서다. 또 이를 계기로 추가적인 주주환원이 가시화될 경우 경쟁사 대비 할인율 정상화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증권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 1월14일 존속법인 한화와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0. 756 : 0. 244 비율로 인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존속법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등을 포함했다. 신설법인은 한화비전, 갤러리아, 호텔엔리조트(아워홈) 등으로 구성했다. 분할 재상장 이후 전일 기준 합산 시가총액은 7조9000억원으로 분할 거래정지 전 5조9000억원 대비 33. 9% 증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합산 시가총액 상승의 배경은 사업 포트폴리오에 대한 최적화 및 자원분배 효율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보인다"며 "현재 존속법인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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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로한텍, PF 리스크 해소와 반도체 수처리·AI 전력 인프로 '재평가'
독립리서치 지엘리서치가 웰크론한텍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해소와 반도체 수처리, AI(인공지능) 전력 인프라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위원은 "웰크론한텍은 수처리 및 산업공정 설비에서 시작해 폐기물 자원화 및 에너지화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 종합 설계·조달·시공(EPC) 기업"이라며 "아나목스(ANAMMOX)를 활용한 고농도 질소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나목스는 혐기성 암모늄 산화 미생물을 활용해 폐수 내 질소를 제거하는 고도 처리 공법이다. 산소 사용량을 줄이고 외부 탄소원의 투입이 없어 에너지 사용량과 운영비 절감에 유리하다. 웰크론한텍은 네덜란드 파크스(Paques)사와 기술 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을 확보했다. 박 연구원은 "반도체 생산시설 대형화로 초순수·공정용수 확보와 고도 폐수처리, 물 재이용 설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웰크론한텍은 산업용 폐수처리와 발전·공공 환경시설에서 축적한 수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산업향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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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사다이내믹스, 130억원 유증 납입 완료… AI GPU 서버 국산화 착수
넥사다이내믹스가 경영권 M&A(인수합병)을 통한 새 경영체제 출범과 함께 대규모 성장 자금을 확보하고 '한국형 AI(인공지능) GPU(그래픽처리장치) 서버 완제품 제조'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시원이노텍을 대상으로 한 1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대금 납입이 전액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보유 시설에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용 GPU 서버 전문 제조 라인을 구축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사업 진출은 AI 산업 성장에 따라 확대되고 있는 국내 고성능 서버 수요에 대응하고, 외산 의존도가 높은 AI 서버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해 DDR 메모리와 엔터프라이즈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등 AI 서버 핵심 부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제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반면 이들 부품을 결합해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GPU 서버 완제품 시장은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델(Dell),하이퍼퍼포먼스컴퓨터(HPE) 등 외산 기업이 100%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