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나스미디어, 광고 실적개선·주주환원 긍정적…목표가↑"-DB
DB증권이 21일 KT나스미디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7. 9% 높은 1만6500원으로 상향했다. 광고사업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디지털광고 턴어라운드와 플랫폼 부문 비용효율화를 통한 이익 개선세를 반영해 올해·내년 실적 추정치를 높였다"며 "확실한 실적 개선이 KT나스미디어의 투자포인트"라고 밝혔다. 이어 "전체 발행주식 1. 4%에 해당하는 20억원 규모 기취득 자사주에 대해 최근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확대를 시작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KT나스미디어는 2분기 매출 323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22. 9%, 200. 9% 각각 증가한 결과다. 회사에 따르면 분기 매출은 디지털광고가 134억원, 플랫폼광고가 188억원을 차지해 전년동기 대비 21. 2%, 24. 2% 늘었다. 신 연구원은 "디지털광고의 성장은 넷플릭스·티빙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향 취급고가 증가한 영향이며, OTT향 취급고는 전년동기 대비 1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엘앤씨바이오, 리투오 상업화 성과 뚜렷…실적성장과 수익성 개선 확인
독립 리서치법인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21일 재생의학 바이오 전문 기업 엘앤씨바이오에 대해 리투오(Re2O)'의 상업화 성과가 뚜렷한 실적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를 후속 세포외기질(ECM) 제품군과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하는 구조적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적극 매수 및 장기 보유(Strong Buy & Long-term Hold)'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 11만7900원을 유지했다. 엘앤씨바이오의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 동기 -1. 1%에서 21. 1%로 대폭 상승했다. 실적 개선을 견인한 리투오는 2025년 연간 약 60억원 수준이던 매출이 2026년 1분기에만 80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올해 리투오 단일 품목 매출 목표도 기존 500억원에서 700억원으로 대폭 상향됐다. 가파른 수요 증가에 맞춰 리투오의 생산능력(CAPA)은 지난 3월 월 3만5000개에서 5월 월 8만개로 확대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월 15만개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
-
"6700원에 공개매수" 외쳤는데…주가 뛰어버린 골프존홀딩스
골프존홀딩스 자진 상장폐지를 목표로 최대주주 측이 단행한 2차 공개매수가 난항에 빠졌다. 시장가격이 연일 공개매수 가격을 웃돌면서 자진 상폐 성사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서 골프존홀딩스는 7530원에 장을 마치면서 이달 8거래일 연속 종가가 공개매수가(6700원)를 넘어서는 이탈 현상을 빚었다. 장내 주가가 공개매수가를 상회할 경우 기존 주주는 공개매수에 응할 동기를 잃게 된다. 올해 들어 4000~5000원대에서 등락하던 주가는 지난 6월29일 1차 공개매수 공시를 기점으로 급등, 2거래일 만에 6600원대에 진입한 뒤 2차 공개매수 직전인 이달 7일까지 보합권 등락을 이어왔다. 통상 경영권 분쟁이 없는 공개매수는 장내 주가를 공개매수가 안팎으로 고정하는 특성이 있다. 시장에선 주가순자산비율(PBR) 0. 35배 수준에 그친 공개매수가를 두고 헐값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차기 공개매수에서 매수가가 인상될 가능성을 겨냥한 매수세가 일부 외국인 중심으로 등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진양곤 HLB그룹 의장, HLB펩 2.2만주 장내 매수… 펩타이드 사업 책임경영 강화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HLB펩 주식을 장내 매수하며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과 위탁개발생산(CDMO), 신약개발 등으로 사업 확장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냈다. HLB펩은 20일 진양곤 의장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2만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HLB펩의 성장성과 미래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앞서 진 의장은 이번 HLB펩 지분 매수를 포함해 올해 들어 총 51차례에 걸쳐 HLB이노베이션, HLB파나진, HLB테라퓨틱스, HLB제넥스, HLB바이오스텝 등 계열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 계열사 지분 누적 매수 규모는 올해에만 100만주를 넘어섰다. HLB펩은 국내 펩타이드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펩타이드 API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CDMO 사업과 신약개발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생산설비 자동화와 공정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펩타이드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
서진시스템, 단기 악재 해소…3분기 실적 대폭 개선 전망
아이엠증권은 서진시스템에 대해 "2분기 비용 선반영 영향으로 수익성이 저하됐지만 미국 ESS(에너지저장장치) 공장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20일 전망했다. 신희철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서진시스템 2분기 실적에 대해 "뚜렷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기록한 이유는 영업비용 증가에 기인한다"며 "미국 내 ESS 조립공장 구축 과정에서 일부 일회성 비용이 인식됐고 생산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자동화 설비 셋업 지연으로 미국 공장 가동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완제품 매출 인식은 이연된 반면 반제품 관련 제조 비용이 선반영 돼 원가 부담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SS 사업부문은 공장 가동 지연에도 불구하고 2분기 매출액이 12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1. 3%,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반도체장비 부문은 고성장을 지속했다. 2분기 반도체장비 매출액은 195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3. 5%,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
-
신테카바이오, 아토피 피부염·천식 치료제 AI 바이오베터 후보물질 공개
AI (인공지능)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 치료제 '듀피젠트' 시장을 겨냥한 두 번째 AI 바이오베터후보물질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착수한 표적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 난치성 질환의 핵심 원인인 '인터루킨-4 수용체 알파(IL-4Rα)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AI 항체 설계 플랫폼 'Ab-ARS®'를 적용해 기존 IL-4Rα 항체의 고유 결합력은 유지하면서 물성을 대폭 개선한 AI 바이오베터 후보물질을 확보했다. 회사는 해당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150~200mg/mL 수준의 고농도 제형 구현을 위한 용해도 평가에 본격 돌입했다. 아토피나 천식과 같은 만성 질환은 주기적인 투약이 필수적인 만큼 투여 편의성이 환자의 복약 순응도 및 삶의 질과 직결된다. 고용해도·고농도 제형 기술을 확보할 경우 환자가 스스로 투여할 수 있는 피하주사(SC) 제형 개발이 쉬워져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확실한 차별화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
센서뷰, 경영 효율화로 실질 성장 시동… 수주잔고 220억 기반 사업화 집중
고주파 RF(무선주파수) 솔루션 전문기업 센서뷰가 단순한 외형 확장에서 탈피해 철저한 수익성과 사업화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는 '질적 성장 경영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연구개발(R&D)을 통해 축적한 기술 자산을 제품화와 실질적인 양산 공급으로 직결시켜 재무 구조와 사업 기반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센서뷰는 방산을 기반으로 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양자컴퓨팅 등 주요 성장사업의 사업화를 가속화하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연구개발 성과가 제품화와 고객 검증, 생산 및 공급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사 사업화 과정에 경영 자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고주파 RF 기술 및 고객 기반과의 연계성은 물론 시장 수요와 사업화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별 자원 배분의 효율성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같은 사업화 전략은 방산 분야에서 뚜렷하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센서뷰는 레이다용 안테나와 복합연결기 등 주요 방산 제품의 개발 및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관련 매출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
"삼성전자가 100조 쏜대"…10%대 급등, 주가도 웃었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규모인 100조원대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소식에 10%대 급등세다. 20일 오전 11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4750원(10%) 오른 27만22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머니투데이는 삼성전자가 이달 중으로 이사회를 소집하고 특별현금배당 등 주요 주주환원 방안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환원 규모는 1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가 전날 40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발표한 데 이어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가 뛴 것으로 보인다.
-
하이로닉, 복합 미용기기 '시너젯 프로' 주요 병·의원 공급 개시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은 니들프리(Needle-free) 복합 의료기기 '시너젯 프로(SYNERJET PRO)'의 국내 주요 병·의원 공급을 본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너젯 프로는 무침 미세분사, 저주파 자극, 플라즈마 기술을 결합한 복합 의료기기다.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획득 후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 중이다.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임상 교육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시너젯 프로의 핵심 경쟁력은 하이로닉이 독자 개발한 무침 미세분사(Micro-jetting) 기술이다. 솔레노이드 자기력을 활용해 약물을 미세하게 분사하고 바늘 없이 피부에 유효 성분을 균일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통증과 다운타임 부담을 낮췄다. 별도 가스 없이 공기 중 질소를 이온화하는 플라즈마 기술과 저주파 자극 기능을 결합해 다양한 시술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복합적 기술 적용으로 기존 약물 전달 방식 대비 환자 편의성과 의료진의 시술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
솔디펜스, 탄도수정신관 개발 참여… '오차 6분의 1 축소' 유도제어 기술 부각
정밀 유도무기 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 솔디펜스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155㎜(밀리미터) 탄도수정신관(CCF) 체계개발사업'의 핵심 부품인 통합전자부조립체 개발에 본격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9 자주포용 155㎜ 탄약에 적용되는 정밀 신관을 국산화하는 프로젝트로,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솔디펜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핵심 개발 파트너로서 신관의 두뇌에 해당하는 전장 부품 개발을 맡는다. 탄도수정신관은 기존 155㎜ 탄약의 정밀도를 높이는 장치다. 탄약 앞부분에 장착돼 발사 이후 GPS(위성항법장치)를 기반으로 탄의 궤적을 수정함으로써 사거리가 늘어날수록 커지는 탄착 오차를 줄이고 명중률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신규 탄약뿐 아니라 기존 보유 탄약의 신관을 교체하는 방식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탄약을 활용하면서 정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탄도수정신관 적용 시 기존 155㎜ 탄약의 탄착 오차 범위를 약 6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솔디펜스는 이번 사업에서 '탄도수정신관 통합전자부조립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
마키나락스, '어텐션 2026' 개최…"피지컬 AI 현재와 미래 공유"
피지컬 AI(인공지능) 기업 마키나락스가 다음달 3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AI 컨퍼런스 '어텐션 2026'(ATTENTION 2026)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어텐션'은 마키나락스의 플래그십 AI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AI, 현장에 착륙하다(AI Has Landed)'를 주제로, AI가 다양한 산업 현장에 연착륙하기까지의 여정과 실질적인 변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앤컴퍼니, HD현대, 삼성전자, HD한국조선해양, 덴소코리아, 예스24, LG AI연구원, 삼성SDS, 트웰브랩스, 아마존웹서비스(AWS), 리벨리온 등 산업과 AI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오전 세션은 키노트 스피치로 문을 연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가 기업의 AI 도입에 'AI 주권'(AI Sovereignty)이 필요한 이유를 제시하고, 이어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성진 한국앤컴퍼니 그룹 CDO(최고개발책임자)·CIO(최고투자책임자), 김영옥 HD현대 CAIO(최고인공지능책임자), 슈테판 후델마이어 디바이스 인사이트 클라우드 아키텍처 디렉터가 연사로 나서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를 적용하며 AI 주권을 실현해 나가는 구체적인 사례와 전략을 공유한다.
-
HLB바이오스텝, 한·일 비임상 네트워크 확대
비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전문기업 HLB바이오스텝이 일본 CRO 기업 '시믹'(CMIC), 신약개발 지원 전문기업 '아비테라'와 손잡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영장류 GLP(우수실험실운영기준) 독성시험 지원과 일본 비임상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HLB바이오스텝은 전날 시믹, 아비테라와 '한·일 비임상시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HLB바이오스텝의 비임상 유효성평가 역량과 시믹의 영장류(NHP) GLP 독성시험 역량, 아비테라의 국내외 고객 네트워크를 연계해 한국과 일본에서 발생하는 비임상시험 수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HLB바이오스텝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에서 발생하는 영장류 GLP 독성시험 등 해외 비임상시험 수요를 발굴해 시믹과 연계한다. 또 자체 유효성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발생하는 비설치류 유효성·약리시험 수요를 확보해 국내에서 수행하는 등 양방향 사업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믹은 일본을 중심으로 비임상·임상시험과 의약품 개발·생산 등 신약개발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CRO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