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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전립선암 1상 첫 투약 "가짜내성 난제 푸는 첫 인체 임상"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항암 신약 '페니트리움'을 적용한 전립선암 임상 1상의 저용량 투약군 첫 환자 투약을 지난 12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정창욱 교수가 임상시험책임자를 맡은 이번 임상의 첫 투약 대상자는 기존 호르몬 치료제를 반복 투여했음에도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급상승하며 약효가 저하된 전립선암 환자다. 임상은 저용량, 중간용량, 고용량 3개 군으로 진행되며 저용량군을 시작으로 각 환자에게 3개월간 페니트리움을 기존 호르몬 치료제와 병용 투약해 '기존 호르몬 치료제의 약효 복원 여부'와 '안전성'을 추적 관찰한다. 이번 첫 환자 투약은 종양학의 고전적 이론인 '씨앗과 토양'(Seed & Soil) 개념을 바탕으로, 전 세계 항암계가 80년간 풀지 못했던 '가짜내성' 난제를 인체에서 직접 검증하는 첫 임상이다. 그동안 의학계는 암세포(씨앗)를 직접 사멸시키는 데 집중해 왔다. 항암제 투여 초기에는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치사량이 전달되지만, 투약이 반복될수록 종양 주변 미세환경(토양)에 물리적 방어벽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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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분기 순익 전년比 355%↑… 주가도 9%대 '껑충'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한 한화생명이 13일 장 초반 9%대 급등세를 보인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생명이 전 거래일 대비 430원(9. 15%) 증가한 513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생명의 2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4. 6% 증가한 262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68% 크게 웃돌았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이라는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과 더불어 양호한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성장률, 지난해 3분기 이후 개선되고 있는 예실차 흐름 등 보험 손익의 양호한 흐름세가 예상되며 밸류에이션(가치)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물론 해약 환급금 준비금 부담에 따른 배당가능이익 불확실성이 있지만, 양호한 연결 이익과 제도 개선에 따라 변동될 여지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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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식도 관리종목..."장 열리자 22% 곤두박질" 개미들 비명
코스닥업체 노을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뒤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노을 주가는 전일 대비 137원(20. 88%) 하락한 5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가 주가 미달 업체와 시가총액 미달 업체를 관리종목을 지정했다고 밝히면서 명단에 오른 업체들이 대부분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도 이 시각 현재 에스에너지(-13. 18%), 좋은사람들(-11. 54%), SDN(-11. 54%) 등이 전일 대비 두 자릿수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E8은 7%대, 형지글로벌, 우리엔터프라이즈, 뉴인텍, 국일신동 등 6%대, 이노인스트루먼트 5%대, 랩지노믹스 4%대 각각 하락했다. 개정 상장규정에서는 30거래일 연속 주가가 1000원에 미달한 동전주이거나 시가총액이 하한(코스피 300억원·코스닥 200억원)을 밑돈 상장사는 관리종목으로 지정키로 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90거래일 중 연속 45거래일 이상 기준을 넘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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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케이앤에스아이앤씨, 장 초반 '따블' 성공
군용 위성통신안테나 제조업체인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3일 '따블'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공모가 대비 1만1050원(100. 45%) 오른 2만2050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대전 소재 위성통신안테나 전문 제조사다. 지난해 영업손실 17억5900만원과 매출액 177억81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주식 수와 공모가는 각각 240만주와 1만1000원으로 공모금액은 총 264억원이다. 주간사는 IBK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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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동결 기대감...삼성전자 5%, SK하이닉스 7%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S7'이 장 초반 동반 강세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하자 동반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만4000원(5. 48%) 오른 26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1만6000원(7. 71%) 오른 162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기(12. 13%), SK스퀘어(10. 55%), 삼성물산(5. 45%), 삼성생명(5. 29%), 삼성전자우(2. 31%)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7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3. 4%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가 나오자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3. 0%), 마이크론(4. 9%), 샌디스크(5. 8%) 등 반도체주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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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 사상 최대 실적에 현금배당 매력…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3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3만3000원에서 14만2000원으로 올렸다. 2분기 역대 최대분기 실적을 기록한 데다 배당 매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임희연·이지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변동성 확대시 비교적 방어적인 매력 부각된다"며 "지속가능한 배당 결정시 기대배당수익률이 연동되는 주가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참고로 2029년 결산 시점부터 현금배당 지급 가정시 예상 주당배당금(DPS)는 1만2511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기대배당수익률이 10. 5%"라며 "현금보다 나은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대비 7% 증가한 7751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8% 늘어난 1조4716억원이다.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월평균 보장성 인보험 120억원,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배수 12. 4배, 계리가정 선진화로 CSM 조정액 6059억원이 발생했다. 예실차(예상 손해율과 실제 손해율의 차) -391억원, 갑상선 전이암 소급 지급 292억원, 투자손익 4070억원, 주식형 자산 6500억원 순증에 따른 평가·처분이익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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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냉각솔루션·로보틱스 성과 모멘텀…목표가 25만원으로↑"
iM증권이 LG전자의 냉각솔루션·로보틱스 등 신사업 성과로 주가 상승의 모멘텀을 맞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13일 리포트에서 "LG전자 주가는 지난 1년동안 주요 가전 업체들과 크게 디커플링(비동조화)됐는데 신사업 관련 가시성 있는 수주가 부족하다는 공백이 메워질 것"이라며 투자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iM증권은 LG전자 전장부품의 수익성이 내년 8%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전장부품 수익성은 지난해 5%, 내년 8%로 10년 이상의 투자 끝에 가전을 잇는 캐시카우로 등극할 것"이라며 "전사 영업익에서 전장부품 기여도는 내년 27%에 달할 것"이라고 짚었다. 냉각솔루션은 데이터센터향 올 상반기 6000억원의 수주를 확보했다. 고 연구원은 "매출 인식까지 6~9개월의 시간차를 고려하면 2027년 ES본부 매출의 20%를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이 담당할 것"이라며 "B2C(개인 등 소비자 대상)를 벗어나 하이퍼스케일러 설비투자에 연동되는 사업모델로 확장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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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업계 최초 분기 영업익 1000억 돌파…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13일 한국콜마의 2분기 호실적을 근거로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 역시 기존 14만원에서 18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콜마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 17% 증가한 1103억4100만원, 매출액은 17. 85% 증가한 8612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에프앤가이드 기준 시장 기대치인 948억5500만원을 16% 상회했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 ODM(제조사개발생산) 역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며 "국내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가동률은 81%에 이르렀고 선케어 매출 비중이 3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영업이익률도 16. 4%로 신기록을 세웠다"며 "전년도의 높은 기저를 감안하면 탁월한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콜마는 3분기 실적 가이던스로 국내 매출 4300억원(영업이익율 15% 이상), 중국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 미국 매출 100억원 후반, 캐나다 매출 90억원, 화장품 용기 제조사인 연우 매출 800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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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비쥬,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하반기 미국 매출 확대 본격화"
바이오비쥬가 반기 실적에서 시장 추정치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바이오비쥬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79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99억원, 영업이익 27억원, 순이익 25억원이다. 이는 증권사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추정치(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21%, 영업이익은 35%, 순이익은 56% 높은 수준이다. 또한 바이오비쥬는 1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여주며 지속적으로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 24% 늘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 6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 확대했다. 회사는 실적 개선 배경으로 글로벌 매출 기반 다변화 전략을 꼽았다. 미국 지역에서 코스메틱 매출 확대가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상반기 미국 지역 매출은 70억원으로 매출 비중 기준으로 39%까지 확대했다. 바이오비쥬는 미국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약국체인 입점 및 팝업스토어 오프라인 판매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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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상반기 매출 46% 증가…영업이익도 흑자전환
토마토시스템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약 1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14억원) 대비 46%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84억원으로 전년 동기(58억원) 대비 43. 6% 증가했다. 상반기와 2분기 모두 40%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2분기는 물론 상반기 영업이익 역시 2억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서 매출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 이번 실적 성장은 대학 차세대 정보화 사업과 공공·금융권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자체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사용자경험) 개발 플랫폼 사업이 꾸준히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토마토시스템은 대학, 공공,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축적해 온 시스템 구축 경험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따라 UI/UX 개발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관련 사업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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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 中 보아오 국제의원과 본계약… 카티라이프 매출 본격화
바이오솔루션은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 러청 국제의료관광 선행구에 위치한 '보아오 국제의원(博????院)'과 자가연골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영업마케팅 및 시술을 위한 파트너십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난성 의료보장국으로부터 카티라이프의 공식 가격 등록을 마친 데 이어 실제 환자 시술이 가능한 현지 병원까지 확보하면서 중국 매출 발생 단계에 진입했다. 카티라이프는 지난 5월 하이난성 의료보장국으로부터 1회 치료 기준 1시린지당 15만위안(약 3195만원), 사용량 증가에 따라 최대 4유닛 기준 19만5000위안(약 4154만원)으로 가격 구조를 승인받았다. 이번 보아오 국제의원과의 파트너십 본계약 체결로 카티라이프 판매 승인을 받은 현지 1호 병원이 확보됨에 따라, 조만간 환자 시술과 함께 매출 인식이 가능해졌다. 보아오 국제의원에서 결정된 카티라이프 약가에 더해 환자가 지불하는 수술비는 6만위안(약 1258만원)으로, 입원과 조직 채취, 이식 수술 등 전 과정이 포함된다. 바이오솔루션은 약가의 일정 비율을 기술료(로열티) 형태로 수령하게 돼 현지 유통 및 마케팅, 생산관리 부담 없이 중국 현지 매출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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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금리인상·가정치 조정에 목표가 하향-교보증권
교보증권이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최근 금리인상 및 가정치 조정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1만원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3일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업계 최고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및 위탁매매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투자자산 집행 및 해외법인 사업 확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실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지난 2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1조9052억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90. 2%, 369. 4%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주식시장 호황에 따른 위탁매매 및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 그리고 운용손익 및 IB(투자은행)관련 전 사업부문의 이익이 증가했고, 투자유가증권(스페이스X 등)관련 평가 이익 증가에 기인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