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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스파마, 지난해 매출 1701억…전녀比 33%↑"제약·바이오 체질 개선"
킵스바이오파마(이하 킵스파마)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70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이 6배 이상 증가하며 제약·바이오 업종 전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킵스파마의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01억원으로 전년대비 33%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전년보다 다소 줄었다. 별도 기준 킵스파마의 지난해 매출액은 326억원으로 전년대비 552% 늘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지난해 2분기 자회사 한국글로벌제약과의 합병을 완료하며 제약·바이오 사업 실적이 본격 반영된 결과다. 킵스파마는 실적 턴어라운드와 더불어 핵심 파이프라인의 개발 및 임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자회사 알곡바이오로부터 도입한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 '이데트렉세드'는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 자회사 킵스바이오메드가 개발 중인 경구용 펩타이드 약물 전달 플랫폼 '오랄로이드'는 제형 최적화 및 해외 임상시험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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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30대 1 무상감자 결정에 26%대 약세
비비안이 무상감자를 발표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비비안은 전 거래일 대비 130원(26. 42%) 내린 362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비안은 지난 13일 30대 1 비율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누적된 손실을 메우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무상감자는 기업경영 정상화를 위한 결정이지만, 주주가치를 훼손해 통상 주가에 악영향을 준다. 무상감자로 비비안은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30주를 1주로 병합해 발행주를 4519만6077주에서 149만9940주로 줄인다. 비비안 무상감자 기준일은 오는 4월15일이며 다음달 14일부터 5월5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거래는 오는 5월6일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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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그 섬 공격에도, 유가 100달러 하회…정유주 약세
이란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WTI(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이 배럴당 100달러를 하회하자 정유주가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16일 오전 9시19분 현재 거래소에서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1. 63%) 하락한 2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미창석유, S-Oil은 1% 하락 중이고 SK이노베이션과 한국쉘석유는 약보합이다. 15일 오후 8시10분 현재(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 05% 하락한 배럴당 98. 66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에 나스닥 선물, S&P500 선물 등이 각각 0. 2%, 0. 21%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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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제작 계약 체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 대한 제작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비일유지 의무에 따라 밝히지 않는다. 유보기한은 2031년 3월 12일이다.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걸게 되는 내용의 작품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던 배우 소지섭이 주인공 '김부장' 역할로 출연한다. '김부장'의 원작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으로 4년에 가까운 연재 기간 동안 네이버 화요 웹툰 1위 자리를 지켰다. 판타지오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환상연가'와 '함부로 대해줘'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 '김부장'까지 제작을 이어가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을 겸비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이번 SBS 드라마 '김부장' 제작 계약은 자사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IP(지식재산권)와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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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프테라퓨틱스, 코스닥 상장 첫날 180%대 급등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100% 이상 급등 중이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공모가(2만원) 대비 3만7900원(189. 5%) 오른 5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6만9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인간 유전체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이다. 지난 5일과 6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1899. 29 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약 45만건, 증거금은 약 9조5000억원이다.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6000원~2만원) 상단인 2만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총 2327곳이 참여해, 962. 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공모자금을 △공동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임상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연구개발 역량 강화 △운영 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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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불확실성 커지자…원전주 반사수혜 부각, 장 초반 강세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거래소에서 오르비텍은 전 거래일 대비 1580원(18. 63%) 오른 1만60원에 거래 중이다. 대창솔루션은 10%대 상승 중이고 우리기술은 6% 상승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우진, 비에이치아이는 2%대 강세다.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는건 최근 이란 사태로 유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상대적으로 지정학적 영향 노출도가 낮은 원전이 시장에서 반사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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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호주 포시즌스 호텔 수익 기대감 …16%대 강세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대규모 해외 투자 성과를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강세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전 거래일 대비 2170원(16. 44%) 오른 1만5379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13년 인수한 호주 시드니 포시즌스 호텔 개발사업은 올해부터 개발 인허가 획득을 위한 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기대 차익 규모는 1조5000억원에서 2조원대다. 미래에셋생명은 해당 호텔 지분의 약 절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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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에이텍, 'KAIST·LG 출신' 로봇 전문가 영입…"로봇 사업 진출"
자동차 내외장재 기업 휴림에이텍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 출신을 비롯한 로봇 전문가를 경영진으로 영입하며 로봇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림에이텍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로봇 전문가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과 로봇 관련 신규 사업목적 추가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휴림에이텍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능형 로봇 제조 및 판매업, 이동형 로봇 제조 및 판매업, 산업용 로봇 제조 및 판매업, 엔터테인먼트 로봇 제조·판매업 및 서비스업, 공공서비스 로봇 제조·판매업 및 서비스업, 로봇 융합 의료 및 생명공학 관련 사업 등 총 16개의 로봇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된 범희락 후보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LG전자 중앙연구소 연구원, LG산전 연구소 부장을 거쳐 미래산업 부사장, 로봇앤드디자인 부사장을 역임 바 있다. 다른 사내이사 후보자인 김봉관씨는 현재 휴림에이텍의 최대주주인 휴림로봇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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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 적극적 매수 여전히 유효"…삼전·하닉 동반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동반 상승 중이다. 반도체 호황이 계속되고,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2. 02%) 오른 18만7299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3. 08%) 오른 93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발간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5조원, 매출액은 131조원으로, 영업이익이 1개 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3조6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적극적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메모리 반도체 호황, 주주환원 강화 등이 변화가 주식을 보다 매력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11% 증가한 38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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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웃는 해운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운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거래소에서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300원(12. 85%) 오른 2635원에 거래 중이다. STX그린로지스는 4%대 강세고 대한해운은 2%대 상승 중이다. 팬오션과 HMM도 1%대 상승 중이다. 이란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로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할 가능성이 커지며 운임 상승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컨테이너선 항로 변경이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 13일 기준 컨테이너선 운임은 중동 분쟁 이전 대비 30% 급등했는데 당분간 운임 상승세를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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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 리드프레임 사업 성장세…영업익·순익 흑자 동시 전환
HLB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본사업인 반도체 리드프레임 성장 궤도 진입과 수익 구조 개선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HLB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322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27%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8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32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29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리드프레임 사업 매출 성장과 함께 원가 구조 개선 및 비용 효율화 노력이 맞물리며 나타난 성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HLB이노베이션은 생산 공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설비·장비 투자와 인적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신규 고객사 확보와 수주 확대를 통해 고객 기반을 넓혀왔다. 또 생산 물량 증가 대응을 위한 신규 장비 투자로 생산 역량(CAPA)을 확대하는 등 사업 안정성과 수익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회사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수요 확대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정 자동화와 생산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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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AI 신약개발 플랫폼 사업의 본격 실적 성장 기대-유진證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신테카바이오에 대해 AI(인공지능) 신약개발플랫폼 사업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구축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규모 항체 및 저분자 티깃 약 100여개를 대상으로 AI 스크리닝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신규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신테카바이오는 데이터센터 AI 인프라를 가반으로 후보물질을 발굴한 뒤 대규모 실험 검증을 진행하고 기술이전을 추진하는 에셋프로그램을 확대, AI신약개발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아라며 "2026년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26년 연간실적은 매출액 77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전망했다. AI 신약개발 플랫폼 사업 및 사업 다변화로 매출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 이유로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주식보상비용 용등 회계적 비용이 제외되고 △미국법인 및 마케팅본부 축소, 비효율 인력조정 등 비용절감 노력 △본사를 데이터센터로 통합하여 임차료 및 관리비 절감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