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마인드AI·업스테이지, 기업 AI 혁신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마인드AI는 12일 AI기업 업스테이지와 'AI 기술 협력 및 공동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스마트마인드AI 본사에서 진행됐다. 스마트마인드AI 김유겸 전무(CFO)와 업스테이지 김자현 파트너사업 부문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업스테이지의 Solar LLM 및 Document AI와 스마트마인드AI의 온톨로지 기반 Agentic AI 플랫폼 'Qurify'를 연계해,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문서와 데이터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및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Solar LLM과 Qurify의 기술 연계 검토 ▲Document AI를 활용한 계약서·세금계산서·증빙 문서 등 비정형 문서의 구조화 및 정보 추출 자동화 ▲온톨로지와 RAG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질의응답·요약·분석 및 업무 지원 ▲공공·금융·기업 분야 공동 제안과 사업
-
아이엘, 역대 2분기 최대 영업익… "피지컬AI 성장 선순환 본격화"
아이엘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501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3억6000만원에서 흑자로 전환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번 실적은 자동차 전장과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 사업 효율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더한 결과다. 회사는 기존 사업을 현금창출 기반으로 유지하는 동시에 휴머노이드와 피지컬AI를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확보된 수익성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와 피지컬AI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휴머노이드 공급 확대, 피지컬AI 연구소 출범, AI 전문인력 영입, 스마트팩토리 기반 제조 실증 등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고 AI를 고도화하는 체계를 구축 중이다. 자회사 아이엘모빌리티에서는 휴머노이드 '아이엘봇(ILBOT)'을 실제
-
아이진·한국비엠아이, 차세대 보툴리늄 톡신 수출허가 신청
아이진이 최대주주 한국비엠아이와 보툴리늄 톡신 수출용 허가신청에 돌입했다. 아이진은 한국비엠아이가 차세대 유전자 재조합 보툴리늄 톡신 'EG-rBTX100'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용 허가를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는 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GMP) 규정에 따른 제조공정 준수 여부, 원료·완제의약품 안정성과 공정관리 확립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된다. 양사는 EG-rBTX100을 공동 개발 중이다. 승인 시점은 연내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진에 따르면 한국비엠아이는 내년부터 아시아 중심으로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유전자 재조합 톡신 제품군의 첫해 매출목표를 100억원 이상으로 설정했다. 아이진은 "자체 개발품목인 보툴리눔 톡신의 수출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효과도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임상 시험을 마무리하고, 수출허가 이후 국내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해 내년 상반기 국내 임상절차에 진입하는 등
-
에스에너지, 정부 녹색펀드 연계… 아시아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에스에너지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2호'와 연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I(인공지능) 대응형 데이터센터 개발기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홍콩에 신설 법인(S-Nexus APAC Limited)을 설립했다. 프로젝트 참여 재원은 펀드 주도분 2080만달러와 에스에너지 자체 자금 130만달러를 합한 총 2210만달러(약 315억원) 규모다.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2호'는 정부 출자 1500억원과 민간자금 1092억원으로 조성된 총 2592억원 규모의 정책펀드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관리하고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과 IMM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용을 맡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는 단순 자금 집행을 넘어 실제 장기 운영 계약으로 이어졌다. 에스에너지는 해당 개발사가 아시아 시장에서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와 관련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유지보수(O&M) 서비스 계약을
-
에이비온, 경영진 잇단 자사주 매입…"책임경영·핵심 플랫폼 자신"
에이비온은 신영기 대표가 지난달 약 72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달 초 10만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성윤 부사장과 장기룡 부사장도 이달 각각 10만주, 3만5000주를 추가 취득해 주요 경영진이 지속적으로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에이비온이 사업 및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핵심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회사는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해소되고 있다. 에이비온은 최근 인도 오시멈(Oscimum)과 진행해 온 유전자 정보 이용 관련 특허·법적 분쟁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독자 개발한 면역항암 플랫폼 '인터페론 베타 항체 접합체'(iRAC™)의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이번 미국 특허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
골프존홀딩스, 자진상폐 공개매수가 이탈…3% 강세
골프존홀딩스가 12일 장중 강세로 진입하면서 최대주주 측이 자진 상장폐지 목적으로 제시한 공개매수가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낮 12시34분 한국거래소에서 골프존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0원(3.13%) 오른 6920원에 거래됐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에스제이)가 지난 10일 2차 공개매수에 개시하며 제시한 매수가격은 6700원이다. 장내 거래가가 공개매수가를 상회할 경우 기존 주주는 공개매수자에게 주식을 매도할 동기를 잃는다. 2차 공개매수는 다음달 2일까지 이어진다. 에스제이는 지난 6월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주당 6700원에 자진 상폐 목적 1차 공개매수를 실시, 응모율 62.9%를 기록했다.
-
유니켐 "루미아 기술 기반 휴머노이드 '전자피부' 시장 진출 준비"
유니켐은 지분 100% 인수를 결정한 미국 루미아 테크놀로지스가 유연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용 전자피부(e-Skin) 사업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이 가동 성능을 넘어 정교한 감각 측정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유니켐은 카메라와 AI(인공지능)의 한계를 보완하는 전자피부 기술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전자피부는 로봇의 손과 외피에 적용돼 압력, 온도, 접촉 상태를 감지하고 이를 데이터로 전환하는 감각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루미아의 핵심 기술인 루미아 전자층(LEL, Loomia Electronic Layer)은 얇고 유연한 전자회로층을 가죽이나 섬유 내부에 결합해 소재 자체에 센싱, 발열, 데이터 전달 기능을 구현하는 원천기술이다. 센서를 개별 부착하는 방식과 달리 로봇 표면 전체를 하나의 감각기관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적용 범위는 물체를 집는 로봇 손과 그리퍼부터 사람과 직접 접촉하는 휴머노이드의 팔과 전신 외피까지 확대할
-
"펄어비스, 단기 반전 어려워…의견 '중립'·목표가 59%↓"-노무라
노무라증권이 12일 펄어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로 기존 대비 58.7% 낮은 3만8000원을 제시했다. 신작 '붉은사막' 출시효과가 급감하면서 수익성이 불투명해졌다는 분석이다. 안젤라 홍 노무라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 출시 후 판매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하고 실적 전망치가 대폭 하향되면서 수익 가시성이 저하됐다"고 밝혔다. 목표가 산정기준에 대해선 "올해부터 내년까지의 예상 주당순이익(EPS) 평균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적용했다"며 "국내 동종기업 NC에 부여한 PER(15배) 대비 할인한 수준"이라고 했다. 홍 연구원은 "올해·내년 펄어비스의 EPS 추정치는 15~16% 하향했다"며 "올해 붉은사막 판매량 추정치를 기존 910만장에서 780만장으로 하향했고, 경영진이 올해 매출·영업이익 가이던스를 대폭 낮춰 잡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붉은사막 판매량에 대해선 "첫 1개월간 판매량이 노무라 예상치를 50% 상회했지만, 2분기
-
엔에프씨, 반기매출 490억·영업익 90억…최대실적 경신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가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엔에프씨는 12일 정기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 490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7% 늘었고 영업이익은 두 배로 증가했다.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2분기 실적도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 이상 늘어나며 분기 단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성장세는 화장품 업계에서도 단연 두드러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70억달러(약 10조5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최대 수출국인 미국향 수출은 14억5000만달러로 41.5% 급증했다. 엔에프씨의 매출 증가율은 산업 전체 성장률을 3배나 웃도는 수준이다. K-뷰티 열풍의 수혜가 브랜드사를 넘어 후방 산업으로 확산되는 구조도 주목할 대목이다. 인디 브랜드가 주도하는 이번 수출 호황에서 실제 제품을 만드
-
붉은사막 매출인식 지연…'2Q 어닝미스' 펄어비스 13% 급락
펄어비스가 12일 장 초반 급락세로 진입했다. 신작 게임 '붉은사막' 출시효과가 반영된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면서 매도세가 붙었다. 이날 오전 9시45분 한국거래소에서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5000원(13.55%) 내린 3만19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3만1550원이다. 전날 장 종료 후 공시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2분기 연결 매출 1926억원, 영업이익 6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247.8%, 7388.9% 증가한 결과다. 그러나 이 같은 실적은 에프앤가이드 집계 컨센서스(매출 2759억원·영업이익 1402억원)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 출시효과가 약해진 가운데, 매출 이연과 성과급 지급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매출에 대해선 "게임 실물 패키지는 도소매 정산절차에 따라 판매·매출인식 시점차가 존재하고, 정산대상 금액의 20%를 환불·보증 목적
-
한국콜마, 2분기 영업익 전년比 50%↑… 주가도 17%대 '쑥'
한국콜마가 12일 장 초반 17%대 급등세를 보인다.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발표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200원(17.79%) 오른 12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콜마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17% 증가한 1103억4100만원, 매출액은 17.85% 증가한 8612억7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에프앤가이드 기준 시장 기대치인 948억5500만원을 16% 상회했다.
-
반도체 훈풍에 코스피 장초반 강세…코스닥은 반락
코스피가 장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에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반영되면서 뉴욕증시가 반도체주 중심으로 약세를 나타냈지만 국내 증시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은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1. 45포인트(1. 76%) 오른 6456. 9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92. 97포인트(1. 47%) 오른 6438. 50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사흘째 오르는 중이다. 국내 증시는 간밤 미국의 하락장을 반영하지 않았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4. 13포인트(0. 34%) 내린 5만3791. 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0. 3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 60% 각각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12일(현지시각) 발표되는 7월 CPI에 주목하고 있다. 코스피 수급 상황을 살펴보면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3억원, 1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