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前 총리 "저도 블로거에요"

한명숙 前 총리 "저도 블로거에요"

김희정 기자
입력 2007.06.10 15:19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07.06.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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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가 소수정예 블로거들의 자율 토론 모임에 깜짝 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전 총리는 지난 8일 저녁 블로거들의 자율모임인 제 8회 '블로그 포럼'에 예고도 없이 급작스럽게 참석했다.

검색포털 구글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한 전 총리는 "아이디 해피한을 쓰는 한명숙입니다. 공부 좀 하러 왔어요"라고 인사해 블로거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 전 총리는 실제로 설치형 블로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http://www.happyhan.kr)이기도 하다. 한 전 총리가 직접 글을 올리기도 하고 블로그 운영자가 글을 올려 소식을 전하기도 한다.

'블로그 포럼'에 참석했던 블로거들은 블로거들의 자유 모임에 참석해 토론한 한 전총리의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반응이다.

한편 '블로그 포럼'은 '혜민아빠'라는 아이디를 가진 블로거 홍순성씨가 온라인에서 블로그 글을 통해 알게 된 인연을 오프라인에서도 이어보자는 취지로 한달에 2회씩 열고 있는 자율적인 소모임이다.

▲지난 8일 블로그들의 자율 토론 모임인 '블로그 포럼'을 찾은 한명숙 전 총리(첫번째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와 블로거들.
▲지난 8일 블로그들의 자율 토론 모임인 '블로그 포럼'을 찾은 한명숙 전 총리(첫번째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와 블로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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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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