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은 지난해 한국법인의 영업이익이 968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77%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610억 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57% 늘었고, 순이익은 841억9000만원으로 1.68% 줄었다.
넥슨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작은 것은 신작 개발을 위한 투자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와 올해를 걸쳐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실시했던 신작 라인업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작년 순이익이 재작년보다 감소한 것은 주식투자로 인한 이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2007년의 주식시장이 2008년보다 사정이 더 좋았기 때문에, 재작년의 영업외 수익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