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조이맥스 경영권 인수(상보)

위메이드, 조이맥스 경영권 인수(상보)

정현수 기자
2010.06.04 14:18

조이맥스 최대주주 외 3명의 지분 25.8% 인수하는 MOU 체결

온라인 게임업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위메이드(20,000원 ▼250 -1.23%))는조이맥스(4,725원 ▼40 -0.84%)의 최대주주 전찬웅 대표이사 외 3명의 보유 지분 25.8%를 인수하고 경영권을 확보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조이맥스는 '실크로드 온라인'으로 유명한 게임업체로 지난해 매출 약 346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당기순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

서수길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이란 성공 모델을 지닌 조이맥스의 강력한 채널에 자사의 완성도 높은 MMORPG 콘텐츠가 더해져 해외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을 전개해 전세계 게임업체들과 경쟁하기 위한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7월 2일 주식매매계약 체결과 주식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며, 향후 해외 매출 구조의 다각화와 서비스 채널 확장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이맥스는 최근 매각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이번 인수 협상과 관련된 논란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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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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