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엔 안드로이드 앱 개발 페스티벌
SK텔레콤(93,500원 ▲300 +0.32%)과삼성전자(268,500원 ▼3,000 -1.1%)는 오는 9월 개최하는 '안드로이드앱 개발 페스티벌'에 앞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전 정보 및 개발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컨퍼런스를 27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바일 생태계 발전이라는 취지 아래 앱개발,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했고 600여명의 앱개발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지금까지 총 3회 진행됐던 SK텔레콤 주최 앱 개발 공모전의 역대 수상자들이 자신들의 공모전 경험담과 앱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2회 T스토어 안드로이드앱 공모전에서 '블루투스 맞고'로 금상을 수상한 김재철씨는 "T스토어 공모전 경험은 나이 40에 얻은 인생의 새로운 초석이었다"며 "아직 안드로이드앱 개발과 관련된 전문적인 자료가 많지 않아 공모전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가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갤럭시S 개발팀이 최초로 대중강연에 나섰다. 갤럭시S 개발에 참여했던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장기성 선임이 직접 연사로 참가해 갤럭시S의 기술적 특성 및 그를 바탕으로 한 앱 개발 팁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밖에도 애플리케이션 전문사이트 앱톡(www.apptalk.tv)의 박지훈 부장과 대학생 벤처 '원피스'의 김정태 대표가 개발자들이 현재 개발중인 작품을 향후 상품화하는 데 필요한 앱 기획 및 마케팅 노하우에 대해 강의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추첨을 통해 개발에 활용 가능한 갤럭시S 단말기 30대를 증정했고 향후 공모전 진행과정 중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S 총 100대를 개발자들에게 제공해 테스트 단말로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트위터 인터넷 방송 트윗온에어(www.twitonair.com)로도 생중계됐다.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접수를 받는 '안드로이드앱 개발 페스티벌(with SKT & SAMSUNG)'은 총 90개 팀을 대상으로 3억2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국내 역대 최대 규모의 앱 개발 공모전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발자들은 전용 홈페이지(http://tac.tstore.co.kr)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