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출고가 84만7000원…실구매가는?

'갤럭시S2' 출고가 84만7000원…실구매가는?

이학렬 기자
2011.04.22 12:49

4만5000원짜리 요금제때 30만원내외…5.5만원땐 LG유플러스 21만원대

삼성전자가 출시할 스마트폰 '갤럭시S2' 출고가격이 84만7000원으로 정해졌다. 이는 '갤럭시S' 출고가 94만9300원보다 10만원 가량 저렴하다.

↑삼성전자 '갤럭시S2'
↑삼성전자 '갤럭시S2'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 2 출고가는 84만7000원 내외로 이동통신3사가 동일하다.

이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한 '갤럭시S' 출고가 94만9300원보다 10만2300원 싼 가격이다.

삼성전자는 정부의 단말기 출고가 조사로 제조사 보조금을 줄이는 대신 출고가를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살 수 있는 가격도 대략적으로 정해졌다. 월 4만5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30만원 내외, 월 5만5000원짜리 요금제에서는 25만원 내외면 구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이날 '갤럭시S 2' 실구매가격을 공개했다. 24개월 약정을 맺고 월 4만5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실구매가격은 29만400원이다. 월 5만5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실구매가격은 21만1200원으로 낮아진다.

이날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KT도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된다. 추가적인 할인 혜택이 없어도 요금할인만 적용해도 월 4만5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29만7000원에 '갤럭시S 2'를 살 수 있어서다. 월 4만5000원짜리 요금제의 경우 요금할인은 55만원이다.

월 5만5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하면 요금할인 60만2800원을 적용받아 구매가격은 24만4200원이다. 여기에 추가할인까지 들어가면 '갤럭시S 2' 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예약가입을 받지는 않지만 SK텔레콤도 비슷한 가격으로 '갤럭시S 2'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월 4만5000원짜리 요금제는 T할부지원 12만원과 요금할인 38만2800원을 적용하면 34만4200원이면 '갤럭시S 2'를 살 수 있다. 5만5000원짜리 요금제는 T할부지원 16만800원과 요금할인 46만2000원을 적용하면 실구매가격은 22만4200원이다.

여기에 별도로 대리점별로 추가로 할인이 들어가면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주중으로 미디어행사를 열고 '갤럭시S 2' 출고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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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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